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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2614

민주 “국회 특활비, 홍준표 때문에 이미 90% 삭감했다” 다음 네이버 국회 특활비 9억8000만원 ‘내로남불’ 논란에민주 허영 “‘특정 광역단체장’ 하는 분이 유용원래 100억대에서 2019년 90% 이상 삭감” 야당이 내년도 예산안에서 검찰 등 권력기관의 특수활동비를 전액 삭감하고 국회 몫의 특활비는 남겨둬 ‘내로남불’ 논란이 일자, “2018년 홍준표 당시 의원 등의 사적 유용이 문제된 뒤 90% 가까이 자체 삭감했다”고 반박했다.국회 예산결산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허영 의원은 2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회 특활비는 왜 그대로 뒀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국회 특활비가 원래 100억대 규모였는데 지금은 특정 지역의 광역단체장 하시는 분이 과거 (의원 시절에) 특활비를 개인적으로 유용해서 90% 이상 자체 삭감한 예산으로 편성하고 있다”고 말했.. 2024. 12. 2.
용산 특활비 다 깎고 국회몫 특활·특경비 195억 남긴 민주당 다음 네이버 與 “전액 삭감” 요구 무시 “제 밥그릇 챙기기만”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대통령실의 특수활동비(특활비) 등 권력기관의 특활비를 집중적으로 전액 삭감한 가운데 정작 국회 특활비는 유지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민주당이 ‘제 밥그릇 챙기기’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서울신문이 입수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자료를 보면 지난달 29일 민주당 단독 의결로 처리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에서 국회 특활비 9억 8000만원과 특정업무경비(특경비) 185억원은 전액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대통령실 특활비(82억 5100만원), 검찰 특경비(506억 9100만원)와 특활비(80억 900만원), 감사원 특경비(45억원)와 특활비(15억.. 2024. 12. 2.
민주, '김여사 돈 받아 갚겠다' 미래한국연구소 각서 실물 공개 다음 네이버더불어민주당은 1일 명태균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미래한국연구소가 여론조사업체인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에 작성해 준 채무이행 각서 원본을 공개했다.민주당이 공개한 각서는 2022년 7월 31일 PNR의 요구로 작성된 것으로, 미래한국연구소가 이 돈을 김건희 여사에게 받아 갚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당시 미래한국연구소는 PNR 측에 여론 조사를 부탁한 뒤 대금을 갚지 못해 독촉에 시달리다 이 각서를 써준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각서에는 "미래한국(연구소)에서는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에게 돈을 받을 게 있으며, 대선 중이라서 받는 게 어려우니 대선 이후 김건희에게 돈을 받아 미수금을 모두 변제한다고 약속한다"며 "해당 금액 6215만 원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고 적혀있다.각서에는.. 2024. 12. 1.
치졸한 일본, 허술한 한국... 수교 60년 앞두고 더 멀어진 '역사 화해' 다음 네이버 한마디 좀 하고 시작하겠습니다.私達も論点をはぐらかし、韓日関係に水を差す日本にうんざりしています。우리도 논점을 흐리고, 한일관계에 물을 뿌린 일본이 지긋지긋해지고 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예상한 대로 움직일까요. 극우매체로 알려진 산케이신문은 한국의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 결정을 '반일병(病)'으로 몰아가기 바쁩니다. 일본 정부와 다수의 일본 언론은 교도통신의 오보 탓으로 돌립니다. 일본 대표로 추도식에 참석한 이쿠이나 아키코 외무성 정무관의 과거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지적하는 한국 언론보도가 쏟아지자 일본 매체들의 사이트에선 관련 기사들이 갑자기 삭제됐습니다. 이후 뒤늦게 오보 발표가 났죠.오보 인정이 늦어졌는데도, 추도식 불참의 책임을 한국 정부에 돌리기까지 했습니다. 지난달 24일 사도광산 추도.. 2024. 12. 1.
대통령실, 특활비 삭감에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이재명, 자신부터 돌아보라"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지훈 기자 =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과 검찰 등 수사기관의 특수활동비 예산을 삭감하자 "야당 대표는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반발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통령실 관련 기관 위주로 특활비를 삭감해 국정 차질이 우려된다'는 취재진의 전망에 이같이 답했다.이 관계자는 "합법적으로 공무 집행에 필요한 특활비 예산을 삭감을 야당이 추진하는데 어떤 국민이 이걸 정당하다고 보겠나"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지금 야당 대표는 경기도 모든 과의 업무 추진비를 다 끌어다가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할 것을 보인다"고 덧붙였다.☞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jikime@newsis.. 2024. 11. 30.
윤석열 대통령의 휴대전화가 무섭다 다음 네이버 [박세열 칼럼] 클린턴의 이메일, 대통령의 휴대전화윤석열 대통령이 7일 검사 시절부터 써 온 개인 휴대전화를 여태 사용하고 있다고 전 세계에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후 17일동안 아무 말 없다가 24일이 돼서야 기존 휴대전화 사용을 중지하고 새 휴대전화를 마련했다는 공지를 띄웠다. 실제 일부 인사들은 텔레그램에 등록된 윤 대통령 아이디가 24일 전후로 사라졌다고 한다.문제는 17일이다. 모르긴 몰라도 그 17일 동안 북한은 물론 미국, 중국, 러시아의 해커들은 대통령이 검사 시절부터 쓰던, 국민의힘 입당 원서에 써 냈다가 노출된 바로 그 전화번호를 해킹하려 혈안이 됐을 지 모른다. 누군가 대통령의 휴대 전화를 원격 조정해 은밀한 회의를 엿들었다면? 대통령의 허술한 안보 의식은 국가를 불안하게 .. 2024. 11. 30.
"오빠 전화 왔죠?"‥김 여사 육성 또 확인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앵커 ▶"오빠 전화 왔죠".김건희 여사가 명태균 씨와 공천 관련 논의를 한 정황으로 보이는 이 육성 녹음파일의 존재를 확인해주는 또 다른 정황이 나왔습니다.오세훈 서울시장의 후원자, 김한정 씨와 강혜경 씨의 통화녹음인데요.검찰이 김 여사 육성 녹음파일을 확보한다면 수사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이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혜경 씨는 김건희 여사의 녹음된 육성을 들었다고 주장해왔습니다.2022년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 공천 직전 명태균 씨가 스피커폰으로 들려줬다는 겁니다.[강혜경] "'오빠 전화 왔죠, 잘 될 거예요'라는 그 내용을 저는 들었는데, 저는 윤석열 대통령 지칭을 한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 소장을 빼고는 들었다.. 2024. 11. 29.
오세훈 "쓰레기 대란 우려…정청래·민주당, 합작해 민생 좌절시켜" 다음 네이버 마포자원회수시설 국비 예산 전액 삭감 반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국비 예산 전액 삭감에 반발하며 마포구 국회의원인 정청래 의원을 비난했다.오 시장은 29일 유튜브 '오세훈TV'에서 "지난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마포 광역 자원회수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며 "상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된 예산을 다시 증액해내기 위해서는 그 상임위의 동의를 받아야 되는데 현재 야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국회 구조상 사업의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그는 "2026년 1월부터는 환경부의 폐기물 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을 선별하거나 소각하지 않은 채 직매립하는 것이 전면 금지된다. 직매입이 금.. 2024. 11. 29.
"군 장병들 격려했다"더니‥문닫은 軍 골프장서 '스윙' 다음 네이버 군 안보 태세 점검을 이유로 군 부대에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휴장 중이던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8월 8일 충남 계룡시 구룡대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이날은 윤 대통령이 군 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UFS' 연습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던 날입니다.또 이날은 구룡대 골프장이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는 휴장일이었는데, 대통령 경호처 측이 7월 말에서야 대통령 행사를 이유로 일정을 통보했다고 추 의원은 전했습니다.최소한 8월 초에도 골프를 치고 있었다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골프 외교를 위해 8년 만에 골프 연습을 시작한 것이란 해명이 거짓말이라는 겁니다...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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