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논란거리10593 문대통령 "가용자원 모두 동원해 산불 총력대응" 긴급지시(종합) 다음 네이버 문대통령, 내일 식목일 행사 취소..노영민·정의용, 국회 운영위 출석하다 靑 복귀오후부터 위기관리센터 全직원 대기..1차장 주관 상황관리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강원도 인제군과 고성군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것과 관련, "산불 조기진화를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 메시지를 보내 문 대통령이 오후 11시 15분께 관계부처에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진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각 지자체가 중심이 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이 번질 우려가 있는 지역은 주민 대피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 2019. 4. 5. 고성 산불 속초까지 번져..市승격 이래 최악의 재난 다음 네이버 인명·재산 피해 정확한 집계조차 어려워 속초시 학교는 대부분 대피소.."이런 산불은 처음" (속초·고성=뉴스1) 서근영 기자 = 강원 고성에서 4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속초까지 번지고 있다. 1963년 시(市) 승격 이래 최악의 재난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고성 산불 현장에서 바람을 타고 넘어온 불길이 빠른 속도로 속초 도심으로 번지면서 곳곳에 대피령이 내려지고 있다. 현재 정확한 인명·재산 피해는 물론 대피 규모마저 집계가 어려운 상황이다. 주택과 건물 사이사이 위치한 숲 등으로 옮아붙으며 현재는 시내 아파트 단지로까지 불길이 다가어거 있다. 고성과 인접한 장사동과 영랑동을 비롯해 순두부촌으로 유명한 노학동 콩꽃마을은 밤새 화마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 2019. 4. 5. 구겨진 태극기..탈북민 대응 미적..'나사 풀린 외교부' 다음 네이버 잇단 외교결례 등 기강해이 도마에 올라/ 베트남서 한국행 원한 탈북민 3명/ "기다려라" 소극적 대응에 中 추방/ 韓-스페인 전략대화 의전용 국기/ 구겨진 상태로 걸고 기념사진 찍어/ 영문 보도자료 발틱→발칸 표기도 베트남에서 한국행에 나서던 탈북민 3명이 체포돼 중국으로 추방된 사실이 4일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외교부가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잇따른 외교적 결례와 더불어 외교부의 기강해이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을 경유해 지난 1일 베트남으로 넘어온 탈북민 6명 가운데 3명이 중북부 하띤지역 검문소에서 현지 군인들에게 발각됐다. 발각된 이들 탈북민 3명은 중국으로 추방됐으며 중국 공안에 인계되지는 않았다. 북한.. 2019. 4. 4. 이동호 부산시의원, 환경 미화원 비하 발언 "월급 왜이렇게 많아"..결국 사과 다음 네이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동호(왼쪽 사진·북구3) 부산시의원이 환경미화원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가 뒤늦게 사과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제276회 부산시의회 임시회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에서 이 시의원이 부산시 간부를 상대로 질의하면서 문제의 발언이 나왔다. 당시 이 시의원은 ”환경미화원은 대학을 졸업하거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들어온다거나 이런 절차가 과거에 거의 없었다. 다 알음알음 들어오고 특별한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필요 없는 업종“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부산시 남항관리사업소에서 18년간 근무한 환경미화원 퇴직금이 명예퇴직수당 포함해 2억1000만원인 점을 예로 들면서 “이 분이 18년 근무했는데 연봉이 6500만원이어서 놀랐다. 저는 환경미화원 월급이 100여만원인 줄 .. 2019. 4. 4. 차량용 공기청정기 9개 중 4개는 효과 없었다 다음 네이버 미세먼지가 극심해지면서 차량용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 절반은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품 9개의 공기청정화능력(CADR), 유해가스 제거율, 오존 발생농도 등에 대한 성능시험 및 내장 필터의 유해물질 안전성 시험을 실시한 결과 4개는 효과가 별로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단위 시간당 오염 공기 정화량인 CADR의 경우 9개 가운데 4개 제품이 0.1㎥/분 미만으로 나타났다. 생산자 모임에서 제정한 단체표준의 소형 공기청정기 청정 능력 범위는 0.1∼1.6㎥/분이다. 제품별로 보면 ‘필립스 고퓨어 GP7101’이 0.25㎥/분으로 가장 높았다. 이에 반해 아이나비의 ‘.. 2019. 4. 4. "조세형평성 어긋"..종교인 과세완화 법안 법사위 통과 무산 다음 네이버 '2018년 이후 퇴직금만 과세' 문제제기..법안소위 회부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김세현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종교인의 퇴직소득에 대한 과세 기준을 완화한 소득세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조세형평주의'에 어긋난다는 일부 의원들의 문제제기로 이날 처리하지 못하고 법사위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로 회부해 추가 논의를 거치기로 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회의에서 "소득이 있으면 조세가 있어야 하고 조세는 형평에 맞아야 한다"며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부분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여 종교인 과세법안을 마련했는데 시행한지 1년도 안돼 종교인에 대해 일정부분 특혜를 준다는 논란이 많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종교인과 비종교인 사이의 형평성 문제는.. 2019. 4. 4. 잘 안 찢어지면서 땅속에서 100% 녹는 비닐봉지 개발 다음 네이버 한국화학연구원 "목재·게 껍데기 성분 첨가"..대장균 90% 사멸 특성도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생분해성 비닐봉지의 잘 찢어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내놨다.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은 오동엽·황성연·박제영 박사가 바이오 플라스틱 기반 생분해성 고강도 비닐봉지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비닐봉지는 자체 간이실험 결과 땅속에서 6개월 이내 100% 분해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오 플라스틱은 사탕수수·옥수수·나무·볏짚 등으로 생성된 바이오매스 기반 단량체(단위분자)와 석유 부산물 기반 단량체를 중합해 만든다. 지하에서 생분해되지만, 인장강도가 약해 쉽게 찢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화학연 연구진은 목재펄프와 게 껍데기에서 추출한 보강재를 첨가하는 방법으로 걸림돌.. 2019. 4. 4. 미국, 국제무역법원 판결에 한국산 유정용 강관 관세 인하 다음 네이버 넥스틸 강관 관세 29.76%→3.63%..세아제강 관세는 큰 변화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미국 상무부가 자국 국제무역법원(CIT) 판결에 따라 한국산 유정용 강관(OCTG)에 대한 반덤핑 관세율을 대폭 낮췄다. 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2일 넥스틸이 수출한 유정용 강관에 대한 반덤핑 관세율을 기존 29.76%에서 3.63%로 재산정했다. 기타 업체의 관세율도 16.26%에서 3.47%로 축소됐다. 세아제강은 2.76%에서 3.31%로 큰 변화가 없었다. 앞서 상무부는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대한 1차 연례재심(조사 대상은 2014년 7월 18일부터 2015년 8월 31일까지 수출한 물량)에서 넥스틸의 관세율을 29.76%로 산정하는 등 고율 관세를 부과했다... 2019. 4. 4. 천사대교 개통으로 목포-비금·도초 등 3개 항로 조정 다음 네이버 (목포=뉴스1) 김영선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전남 신안군 압해 송공-암태 간 천사대교가 4일 개통됨에 따라 5일부터 목포-비금‧도초 등 3개 항로의 항로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목포-비금(가산) 항로의 출발지를 남강으로 조정, 남강-비금(가산) 간 운항시간이 40분으로 단축되며 기존 목포-도초 및 도초-목포 항로는 암태 남강을 중간 기항지에 추가하여 도서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조정 이전에 목포 또는 송공에서 여객선 4척이 10회 운항하던 것을 조정 이후에는 남강-가산 항로를 포함, 여객선 5척이 20여회를 운항하게 된다. 아울러, 자은-증도 항로는 해상교통 두절 방지를 위해 당사도를 중간 기항지로 하는 암태-증도 항로로 조정할 계획이다. 장귀표 청장은 "인근 .. 2019. 4. 4. 이전 1 ··· 1005 1006 1007 1008 1009 1010 1011 ··· 117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