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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의 '양승태 독대 문건' 나왔다 다음 네이버 검, 한상호 변호사와 양승태 전 대법원장 독대 내용 담은 김앤장 문건 확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자택 인근에서 '재판거래 의혹'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18.06.01. 검찰이 법무법인 김앤장이 작성한 ‘양승태 독대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이 문건에는 김앤장 측이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소송의 향후 절차를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대법원 측과 논의한 결과가 자세히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원장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입증을 위한 물증을 검찰이 확보한 것이다. 검찰은 오는 11일 양 전 원장을 소환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취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단(단장 한동훈 3차장 검사)은 법원행정처, 대법원 .. 2019. 1. 6.
박삼구 '기내식 대란·여승무원 환영행사 강제동원' 무혐의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관련기사 : 아시아나항공의 유례없는 기내식 공급 차질... 과연.... 경찰, 고발사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박삼구, '기내식 대란' 관련 입장발표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4일 오후 서울 금호아시아나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된 '기내식 대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8.7.4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이른바 '기내식 대란'과 관련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경찰 수사에서 배임 혐의를 벗게 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박 회장 등을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달 말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2019. 1. 6.
'1990년대 스타메이커' 디자이너 하용수 별세..향년 69세(종합)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간암 투병 중 이날 세상 떠나패션디자이너 하용수 [하용수 페이스북 발췌]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패션디자이너이자 영화배우로 1990년대 '스타메이커'로 불렸던 하용수 씨가 5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패션계에 따르면 하씨는 간암 투병 중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하씨는 1969년 T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했다. 이장호 감독이 연출한 흥행작 '별들의 고향'(1974)을 비롯해 '혈류' '물보라' '명동에서 첫사랑을' 등 15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하씨는 1974년 진태옥 디자이너 패션쇼 연출을 맡은 것을 계기로 패션계에도 발을 들여놓았다. 의류업체 베이직을 세운 뒤 닉스, 클럽 모나코 등 여러 유니섹스 브랜드를 디렉팅했고 대종상영화제 등에서 의상상도 받았다. 하.. 2019. 1. 5.
"이재명 친형, 교통사고 前 정신과 진료"..檢 공소와 배치 다음 네이버 뉴스1, 경찰 압수한 이재선씨 요양급여내역서 확인 정신병 없는데 강제입원 시도했다던 檢 주장과 달라 이재명 경기지사/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친형을 강제입원 혐의 등으로 오는 10일 첫 공판을 앞둔 가운데 검찰의 공소사실과 달리 친형인 고(故) 이재선씨가 2013년 교통사고 이전 정신과 진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 지사는 친형이 정신질환으로 교통사고를 냈다고 주장해왔으나 검찰은 이 지사가 정신병력이 없는 이씨를 강제입원시키도록 지시했다며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이 지사를 재판에 넘긴 바 있다. 5일 뉴스1이 입수한 경찰의 이재선씨 요양급여내역 압수자료에 따르면 이씨는 2013년 3월16일 교통사고 .. 2019. 1. 5.
화성에서 20대 노동자 사망..자동문 설치하다 목 끼어 다음 네이버 (화성=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최근 산업현장에서 끊이지 않는 20대 노동자 사망사고가 또 발생했다. 경찰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소 작업대에 올라 자동문 설치 작업을 하던 청년이 고소 작업대와 문틀 사이에 끼어 숨졌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15분께 경기도 화성시의 한 공장에서 자동문을 설치하던 A(27)씨가 5m 높이에 있는 철판 문틀과 작업대 사이에 목 부위가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고소 작업대 조종 장치를 잘못 건드린 것으로 조사됐다. 업무 안전수칙상 A씨와 2인 1조로 움직였던 다른 동료는 아래에서 자동문 전기배선 관련 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19. 1. 5.
"文정부 '환경부 블랙리스트' 있어..새누리당이라 당했다" 다음 네이버 관련기사 : 이만희 "김정주, 블랙리스트 피해자"..김종민 "새누리당 비례대표 23번" 김정주 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본부장 참고인 조사 "블랙리스트 처절한 피해자..죽지 않은 것만도 다행" 주장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이 지난 12월27일 오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현 정부가 '환경부 블랙리스트'를 만들었고 그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김정주 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본부장이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 김 전 본부장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고발 건과 관련해 4일 서울동부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자유한국당은 지.. 2019. 1. 5.
美 국무부 "조성길 망명 신청, 답변할 수 없다" 다음 네이버 "신변 안전·국가 안보 관련 사항" 지난해 말 망명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된 조성길 주이탈리아 북한대사관 대사대리(줄리아 폼필리 트위터) 2019.01.04./뉴스1© News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미국 국무부가 조성길 대사대리의 미국 망명 신청 희망과 관련해 "내부 지침에 따라 답변할 수 없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는 RFA의 관련 논평 요청에 "신변 안전이나 재산 보호,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되는 사건과 쟁점에 대한 언론과의 소통을 제한하는 내부 지침에 따라 답변을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는 이날 현지 외교 소식통을 인용, 조 대사대리가 미국 망명을 원하고 있으며 현재 이탈리아 정보.. 2019. 1. 5.
서울권 유일 '연세대 총여학생회'도 폐지..역사 속으로 다음 네이버 2~4일 학생총투표결과 총여학생회 폐지 78.92% 찬성 가결 서울권 대학 중 유일하게 남아있던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총여)가 출범 3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연세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4일 밤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및 총여 관련 규정 파기, 후속기구 신설의 안' 학생총투표 결과 찬성 78.92%(1만763명), 반대 18.24%(2488명), 기권 386표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비대위는 지난 2일부터 이날 밤 9시까지 온라인 전자투표 방식으로 총여의 존폐를 결정하는 학생총투표를 실시했으며, 최종 참여율은 54.88%(1만3637명/2만4849명)를 기록했다. 이로써 1988년 출범 이후 31년간 명맥을 이어온 연세대 총여는 문을 닫고 그 자리에는 성폭.. 2019. 1. 5.
예천군의회 부의장, 해외서 가이드 폭행 물의..고개 숙여 사과 다음 네이버 예천군의회 부의장 사과 /사진=연합뉴스 경북 예천군의회 부의장이 외국 연수 중에 현지 가이드를 폭행해 논란이 된 가운데, 사과문을 냈습니다. 오늘 (4일) 예천군의회 등에 따르면 군의원 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7박 10일간 미국 동부와 캐나다로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전체 비용은 6천1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수 나흘째인 23일 오후 6시쯤(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다른 곳으로 가기 전 버스 안에서 군의회 부의장 A씨가 가이드 B씨를 주먹으로 때렸습니다. B씨는 "버스 안에서 의장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뒤에서 술에 취해 누워있던 A씨가 일어나 제게 다가와 갑자기 주먹을 날려 안경이 다 부서졌고 그래서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 2019.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