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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후궁 비유 조수진 의원 막말에 "성희롱, 사퇴하라" 성토 다음 네이버 '후궁이 왕자낳아도 이런 대우 못받았을 것' 표현 물의 "희대에 남을 망언, 14년전 정치인 배설물 비난하더니…즉각 사죄해야"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지난해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해 후궁에 비유하는 표현을 써 민주당의 반발을 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성희롱 발언이라며 의원직에서 사퇴하라고 비판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가 아끼고 사랑한다는 고민정 의원이 지난해 4월 총선에서 경합했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향해 '(서울) 광진을 주민들로부터 선택받지 못했다'고 조롱했다. 천박하기 짝이 없다”며 “'고민정'이란 사람의 바닥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비난했다. 조 의원은 이어 “.. 2021. 1. 27.
"이제 개신교라면 지긋지긋해"..교회 향한 냉담한 '시선' 다음 네이버 '그들의 세계'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속속 드러나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학교, 직장, 모임 등 일상생활뿐 아니라 그간 미처 알지 못했던 '그들의 세계'에까지 속속 파고들면서 '차라리 잘됐다'는 자조 섞인 반응이 나온다. 코로나19 발생 후 1년여간 안정세마다 사랑제일교회, BTJ 열방센터에 이어 IM선교회까지 종교 관련 시설에서 찬물을 끼얹으면서 뿌리인 개신교에 대한 시선도 시간이 지날수록 차가워지고 있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선교단체 IM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누적 202명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확진자가 처음 나온 뒤 사흘만으로 대전 IM 선교회 산하 국제학교뿐 아니라 광주광역시와 경기 용인시 IM 선교회 국제학.. 2021. 1. 27.
코로나 팬데믹인데..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에 22억원 쓴 대구시 / 늘려도 모자랄 판에..공공의료 예산은 삭감 다음 네이버 코로나 팬데믹인데..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에 22억원 쓴 대구시 [KBS 대구] [앵커] 지난해 대구시가 의료 관광 활성화, 즉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에 22억여 원의 예산을 집행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하늘길이 사실상 닫혔음을 감안하면 불필요한 예산 집행이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대구시의 메디시티 관련 결산 내역서입니다. 의료 관광 활성화, 즉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 마케팅 예산 24억 원 가운데 22억2천5백만 원을 썼습니다. 세부 내역은 대구 의료관광 설명회와 각종 인센티브 유치 사업, 팸투어 운영 등입니다. [고정숙/대구시 의료관광팀장 : "실추된 의료 관광 도시 이미지 회복 홍보하고 비대면 마케팅 기반 구축과 유치기관 인프라 강.. 2021. 1. 26.
"죽여버리겠다"..고속도로서 택시 기사 폭행 다음 네이버 [앵커] 고속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술에 취한 승객이 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기사는 당시 택시 속도가 시속 90km에 달했다고 기억했는데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정다예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택시에 술에 취한 한 남성이 올라탑니다. 이내 택시 안에서 담배를 꺼내 태우고, 혼잣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혼잣말로 기사를 죽여버리겠다 그런 말을 하는데 특별히 대응은 안 했어요 혼자 중얼거려서…" 그렇게 잠잠히 가나 싶었는데 20분여 분 뒤, 일이 터졌습니다. 느닷없이 승객 A씨가 기사를 때리기 시작한 겁니다. "어어 폭행하면 안 돼요. 스톱, 스톱, 스톱. 고속도로 주행 중이에요, 폭행하면 안 돼." 기사의 만류에도 A씨의 폭행은 계속됩니다. 기사가 기억.. 2021. 1. 26.
경기도, 일베 게시물 파문 7급 합격자 '자격 상실' 결정 다음 네이버 "성희롱·장애인비하 등 내용, 임용후보자로 품위손상" '미성년자 성매매' 등 추가 의심 혐의엔 27일 수사의뢰 경기도가 2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성범죄 의심’ 게시물 등을 인터넷사이트에 게시해 논란이 된 7급 신규임용후보자 A씨에 대해 ‘자격상실’을 의결했다. A씨는 현재 정식 공무원 신분이 아닌 임용후보자로 이번 결정에 따라 임용후보자 자격을 상실하게 되며, 후보자 명단에서도 제외된다. 도는 지난 해 12월 경기도 7급 공무원 합격자에 대해 임용을 막아달라는 민원과 청와대 국민청원 등을 통해 사건을 인지한 후 조사를 진행해 왔다. 도는 A씨 대면 조사를 실시한 뒤 임용후보자 자격 심의를 위해 인사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했다. 경기도 인사위원회는 A씨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인사위원회 참석을 허.. 2021. 1. 26.
'1타 강사' 박광일, 일베에 호남비하에 노무현 조롱까지 다음 네이버 불법 댓글조작 혐의로 최근 구속된 대성마이맥 소속 ‘1타 강사’ 박광일(44)씨가 운영하던 회사에서 동료 강사의 출신 지역을 비하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글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국민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당초 자신의 강의와 교재를 추천하고 경쟁 강사를 비방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던 조작 댓글의 수위는 더욱 심각했다. 박씨 측이 일간베스트 등 커뮤니티에 올린 게시글 중에는 “전라도 강사 극혐이네 XX. 전라도 강사X들은 애들이 보는 책에도 정치색을 드러내노” “강사 고향실명제 도입해라. 전라도 출신 강사들 고향 전라도라 밝히는 거 본 적이 없음” 등 노골적인 지역비하 내용이 담겼다. 다른 강사의 교재에 실린 문제를 올리며 “노짱 민주화 투사로 포장한다.. 2021. 1. 26.
차 빼달라 요구에.."어디서 공직자에게 대드냐" 욕설 다음 네이버 [앵커] 강원 지역의 한 공무원이 남의 건물 주차장에 차를 댔다가 빼달란 요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술에 취한 채로 와서 건물주에게 욕을 퍼붓더니 '어디 공직자에게 대드냐'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조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술 취한 남성이 검은 옷을 입은 다른 남성에게 다가갑니다. 자신이 공무원이라고 밝히며 욕을 합니다. [나는 공무원이야 XXXX. (공무원인데 뭐 어쩌라고?) 넌 잘하라고 XXXX.] 훈계 아닌 훈계가 이어지고, [네가 나한테 함부로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함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세요?) 그래!] 이해하기 힘든 말도 계속합니다. [내 대표가 누군지 아냐? 시장이야, 시장. XXX.] 이 남성, 실제로 공무원이었습니다. 원주시청 소속 사.. 2021. 1. 25.
"집 계약 깨면..깬 쪽에서 중개수수료 다 내야" 다음 네이버 [앵커] 권익위는 이번 개편안에 집 계약을 깰 때는 깬 쪽에서 중개수수료를 다 내도록 하는 원칙도 담기로 했습니다. 계약까지 했는데 집값이 오르자, 마음을 바꾸는 집주인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지금은 집주인이나 사려는 사람 모두 원래대로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앞으론 집주인이 다 내야 합니다. 이어서 안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장모 씨는 아파트 매매 잔금을 치르기 하루 전 집주인으로부터 계약파기를 통보받았습니다. 이것만 해도 막막한데 공인중개사는 엎친 데 덮친 격의 얘기를 했습니다. [장모 씨/계약파기 피해자 : 그런데 (공인중개사가) 계약 파기돼도 중개수수료는 줘야 한다는 거예요.] 장씨는 중개사에게 집주인의 의사를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 2021. 1. 25.
"경비실 에어컨 설치 반대" 목소리에.."2억원 지원" 내민 노원구 다음 네이버 노원구가 400여개 아파트 경비실에 냉방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한다. 지난 2018년 서울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를 반대합시다’라는 대자보가 붙는 등 경비원에 대한 갑질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데 따른 것이다. 강북·송파·양천·영등포·구로구 등 서울 내 다른 자치구도 지원 조례를 개정하는 등 냉·난방기 설치에 나서고 있다. 1대당 최대 48만원…설치 시 지원사업 가점도 25일 노원구는 “지난 1월 공동주택 경비실 냉·난방기 설치 현황과 수요조사를 한 결과, 노원구 276개 아파트 단지 1390개 경비실 중 871개소(62.6%)만 에어컨이 설치돼 있었다”며 “경비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비실 에어컨 설치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원구에 따르면 미설치 경..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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