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논란거리10446 “입주했는데 장판 없고 지하주차장엔 물 샘솟아”… 전남 광양 신축 단지 하자 논란 ‘시끌’ 다음 네이버 단지 주민들 “입주 4일차에도 하자 보수 미온 대처”시공사, 단지 시공 미흡 인정… “하자 보수에 총력 다할 것”전라남도 광양의 한 신축 단지에서 입주를 시작한 주민들이 갖가지 하자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남 광양에서 지난 6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A 아파트에서 주민들의 하자 보수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단지 주민들 제보에 따르면 A 아파트에 입주한 뒤에도 거실이나 방에 장판이 전혀 깔려있지 않거나 벽지 도배가 뜯어진 채로 방치돼있었다. 또 지하주차장 2층 바닥에서도 물이 솟아오르는 현상이 나타나는 등 배수 문제로 인한 하자가 추정되고 있다.A 단지 입주민들은 SNS를 통해 각종 하자 사례를 공유하면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이 아파트 주민 B씨는 “지난 5월 1.. 2024. 7. 5. 민주당, 인권위원 겨냥 탄핵법‥김용원 "좌파체제가 몰아가‥탄핵법 거둬야"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앵커 ▶공식석상에서의 막말은 물론, 직원들에 대한 갑질과 폭언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국가인권위 김용원 상임위원.하지만 인권위원은 국회의 탄핵 대상이 아니죠.민주당이 인권위원까지 탄핵할 수 있도록 이른바 '김용원 탄핵법'을 발의했습니다.김 위원은 "거칠게 말하긴 했지만, 비난받을 정도의 막말은 없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김지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작년 8월, 군 인권센터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부당한 인권침해를 겪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했습니다.당시 인권위는 신청을 기각했는데 김용원 상임위원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이런 답변이 돌아왔습니다.[김용원/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지난 1일)] "현재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 좌파들의 해방구가 되.. 2024. 7. 4. 본회의 넘은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넘을 뾰족한 수 있나 다음 네이버 여야 극한 대치 속 민주당 '8표' 전략 고심... '제 3차 추천 특검' 돌파구 될까[조혜지, 유성호 기자]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 주변을 둘러 선 국민의힘 의원들의 입에선 "보장하라"는 구호가 이어졌다. 마지막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주자로 나선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의 토론 발언권 막지 말라는 요구였다. 하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법을 거론하며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안 표결에 들어가려 하자 구호는 "물러나라"로 바뀌었다. 국회의장에게 몰려간 여당 의원들... "물러나라"우원식 의장이 곽규택 의원에게 토론 중단을 요청하기 시작한 오후 3시 50분부터, 강제 종료 동의안을 표결에 부친 오후 5시 40분까지, 국민의힘 의원들은 약 2시간 가까이 채상병 특검법 표결을 저지하기 위한 버티.. 2024. 7. 4. 최민희 "10번 중 7번 6시 전에 퇴근한 방심위원…안 부끄럽나" 다음 네이버 최민희 과방위원장, 국힘 추천 방심위원에 "카드 부정 사용 24건…해촉된 위원들보다 더 많은데 왜 그 자리 앉아 있나"[미디어오늘 박재령 기자] 업무추진비 규정 위반 등을 이유로 해촉된 야권 몫 정연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보다 국민의힘 추천 방심위원의 카드 부정사용이 더 많은데도 해촉되지 않은 것을 놓고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어떤 정권도 이렇게는 안했다”며 “제 얼굴이 부끄러워질 지경”이라고 말했다.지난 2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국회에 출석한 황성욱 방심위 상임위원에 “정연주 전 위원장, 이광복 전 부위원장의 카드 부정 사용이 몇 건이었나”라고 물은 뒤 황 위원이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13건, 9건이다. 본인의 카드 .. 2024. 7. 4. 채상병 순직, 장비 파손에 빗댄 ‘윤 측근’ 주진우…야당 “인면수심” 다음 네이버 ‘채 상병 특검법’에 반대하며 4일 새벽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나선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채 상병의 순직을 ‘군 장비 파손’에 빗대 논란이 일고 있다. 야당은 “인면수심 정권의 민낯”, “공감 능력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정치인의 전형”이라고 거세게 비판했다.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주 의원의 발언을 두고 “국민의 생명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면 젊은 해병의 순직을 이렇게 모욕할 수 있는지, 국민의힘의 인면수심에 분노가 끓어오른다”며 “인면수심 정권의 민낯”이라고 말했다. 앞서 주 의원은 무제한 토론에서 “만약 사망 사고가 아니라, 여러 명이 군 장비를 실수로 파손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가정해 보자”며 “군에서 조사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일주일 만에 조사를 한 다음 한 8.. 2024. 7. 4. MBC 민영화·노조탄압 이진숙…“일본은 동맹국” 발언도 다음 네이버윤석열 대통령이 4일 지명한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일본은 동맹국”이라는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후보자는 지난 4월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시 서울 동작을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를 응원하면서 “민주당에 나경원 대표만큼 애국자 있으면 나와봐라. 일본은 현재 한국과 자유주의 동맹국”이라고 썼다.나경원 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004년 6월 일본 자위대 창설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논란을 빚으면서 ‘나베’(나경원 + 아베)라는 별칭이 붙었다.이 후보자는 1987년 문화방송(MBC) 기자로 입사한 뒤 4년차이던 1991년 걸프전 현지 취재로 이름을 알렸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1990년대 초, 해직기자들이 창립한 시민단체 .. 2024. 7. 4. 이진숙, “윤 대통령 역사 고쳐 쓰는 중” 글에 “맞는 말씀” 댓글 다음 네이버 “5·18은 폭도의 선동” 주장 페북 글에 ‘좋아요’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과거 페이스북에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폭도들의 선전선동’이라 주장하는 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극우적 댓글에 공감을 표시하는 등 극단적 성향을 드러내온 것으로 나타났다.4일 이진숙 후보자의 페이스북을 보면, 이 후보자는지난해 6월 “무고한 시민들조차 폭도들의 선동선전에 의해 사망자가 속출하게 된 비극의 날”, “홍어족(전라도민들을 폄하한 혐오표현)들에게 유리한 해석으로 광주사태를 악용하므로, 애꿎은 전두환 대통령만 희생양으로 발목 잡아” 등의 표현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노골적으로 왜곡한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이 후보자는 2022년 12월엔 “이승만의 터 위에 박정희는 집을 지었고,.. 2024. 7. 4. "女교사 희롱 하더니, 미스터트롯 출연?" 폭로글 '일파만파' 다음 네이버미스터트롯3 출연을 앞둔 신인 트로트 가수 A 씨가 여교사를 협박하고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A 씨로부터 폭언과 성희롱 피해를 당한 교사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 따르면 B 씨는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어머니 C 씨가 A 씨로부터 폭언과 성희롱, 협박당했다고 주장했다.B 씨는 A 씨가 지난해 겨울 어머니에게 생활기록부에 작성된 세부능력과 특기사항 내용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했다.당시 B 씨의 어머니는 수정 기간이 지나고 온 연락이어서 단호하게 수정이 불가하다고 답변했다. 그는 그때부터 A 씨의 폭언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B 씨가 첨부한 카톡 메시지 대화 내용을 보면 학생이 교사에게 “선.. 2024. 7. 3. 환자단체 “4일 거리집회, 집단휴진 뿔난 국민 다 나와달라” 다음 네이버 오는 4일 대규모 거리집회를 예고한 환자단체들이 일반 국민도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환자단체들은 3일 “내일 집회에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환자, 보호자와 함께 일반 국민들도 집회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 92개 환자단체는 오는 4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방지법 제정 환자촉구대회’를 연다.몸이 불편한 환자와 이들을 돌보는 보호자가 주로 활동하는 환자단체가 이같은 규모의 집회를 여는 것은 흔치 않다. 이들 단체는 경찰에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집회신고를 했는데, 이는 역대 가장 큰 규모다.이들은 이날 공개한 집회 웹포스터에도.. 2024. 7. 3.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11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