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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 매장까지.."2년간 타이어 휠 고의 훼손" 다음 네이버 직원, 손님 안 본 사이 공구 지렛대 삼아 휠 훼손 2년 전부터 팀장으로 근무..피해 차량 더 많아 "휠 훼손 안 해"..취재진 질문에 말 돌리기도 [앵커] 얼마 전 '타이어뱅크 사건'처럼 대기업 계열의 타이어 전문 업체에서도 고객 차량의 휠을 고의로 망가트렸다는 제보가 YTN에 들어왔습니다. 매장 팀장이 2년간 휠을 상습 훼손하고 판매 실적을 올렸다는 건데, 해당 동영상을 YTN이 확보했습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타이어와 자동차 부품이 널려 있는 매장 안. 직원이 타이어 위에 한쪽 다리를 올린 채 파이프를 지렛대 삼아 힘껏 휠을 꺾어 내립니다. 차를 맡긴 손님이 잠시 눈을 돌린 사이, 타이어 휠을 일부러 망가트리는 겁니다. [박병일 / 자동차 명장 : 한두 번 해본 솜씨는 아닌 .. 2020. 11. 5.
'무기징역' 확정 고유정 사건 유족들 "결과 납득 못해" 다음 네이버 대법원 전남편 사건만 '유죄'로..의붓아들 사건 '무죄' 전남편 남동생 "무기징역형은 한없이 가볍다" 의붓아들 아버지 "타살임에도 가해자 없는 사건 됐다" 전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7)의 무기징역형이 확정된 가운데 두 사건 피해자 유가족 모두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전남편 사건 유족은 "무기징역형은 한없이 가볍다"고 했으며, 무죄가 확정된 의붓아들 사건 유족은 "타살임에도 가해자가 없는 사건이 됐다"고 울분을 토했다. 5일 대법원 선고 직후 전남편 남동생 강모(35)씨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대법원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피고인의 형벌에는 만족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강씨는 "계획범죄, 참혹한 살해방법, 피해자에게 책임 전가 등 반성조차 없는 .. 2020. 11. 5.
전북과 '동행 약속'했던 국민의힘, 새만금 예산 삭감 요구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의원들, 국토위서 새만금 주요사업 삭감 요구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국민의힘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새만금 관련 예산을 상당부분 삭감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국회의원들이 10월29일 전북을 방문해 '동행'을 약속한 바 있는 상황에서 어떤 결론이 나올지 관심이다.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은 전북을 방문해 당리당략을 떠나 낙후된 호남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하고 “새만금이 직면한 각종 현안과 전북이 미래형 일자리 산업의 전진기지로써의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전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새만금을 중심으로 호남의 경제적 도약을 준비하는 지역"이라며 "장차.. 2020. 11. 4.
MDL 철책 넘어 '귀순' 北 남성 1명 신병 확보..軍 "경위 조사"(종합) 다음 네이버 합참 "4일 9시50분께 신병 확보"..작전 10여시간만 주한미군도 지상공격기 등 8대 띄우고 경계 강화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이원준 기자 = 군 당국이 4일 강원도 동부 지역 전방에서 귀순한 것으로 보이는 신원 미상의 북측 남성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동부지역 전방에서 감시장비에 포착된 미상 인원 1명을 추적해 오늘 오전 9시50분께 안전하게 신병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해당 인원은 북한 남성으로 북한군 소속인지 민간인인지 여부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합참은 "남하 과정 및 귀순 여부 등 세부사항에 대해선 관계기관 공조 하에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이와 관련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 2020. 11. 4.
주차대행 맡겼더니 폐차할 지경.."사장님 보험으로" 다음 네이버 사고 한 달 지나도 보상은 '막막' 호텔이나 공항 같은 데서 주차대행과 함께 세차나 간단한 차량 수리도 해준다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골프장 가서 이런 주차대행 서비스 맡겼다가 차가 폐차해야 할 만큼 완전히 망가져 왔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보상받을 길도 막막해 보인다는데, 정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편도 1차선 도로를 거칠게 내달리는 운전자. [아 XX X같은 XX.] 차선을 넘나들며 곡예 운전을 이어가더니 커브 길에서 중앙선을 넘어 질주하다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합니다. 사고 지점은 이렇게 급커브 구간인데다 나무와 전봇대가 있어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차량을 폐차해야 할 정도로 큰 사고였는데 운전자는 차주가 아니었습니다. [피해 차주 : 발레(주차대행)도 .. 2020. 11. 3.
술 취해 지하철서 여성 성추행..말리는 시민 폭행까지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서울 지하철에서 술에 취해 여성 두 명을 성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만취상태였던 이 남성은 말리는 다른 승객까지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규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지하철 7호선의 한 역사입니다. 지난달 27일 자정 무렵 지하철 내에서 여성 승객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20대 남성이 좌석에 앉아있는 30대 여성 2명에게 다가가 성희롱적 행동을 한 것인데, 이 남성은 자신을 말리려는 30대 승객을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역사 관계자 - "바지를 벗고 노출을 했나 봐요. 그러는 과정에서 말리다가 사람을 때렸고…." ▶ 스탠딩 : 박규원 / 기자 - "남성은 직원들의 하차 요구에 도주를 시도했는데, 출동한 .. 2020. 11. 3.
"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 폭언·갑질"..5시간 녹취 / 개밥 주고 선풍기 틀어주고..'사적인 일'까지 떠맡겨 다음 네이버 "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 폭언·갑질"..5시간 녹취 [앵커] 이번엔 리포트를 보시기 전에 이 육성부터 들려 드리겠습니다. [김윤배/전 청주대 총장 : 알았어 몰랐어, XX 대답을 하라고! 아니, 돌XXX냐 아님 치매냐?] 14년 간 청주대 총장을 지낸 김윤배 전 총장의 말입니다. 김 전 총장의 운전기사는 이처럼 폭언과 갑질을 당했다며 자신의 휴대전화기에 녹음을 해왔습니다. 2년 6개월 동안, 모두 5시간 분량입니다. 두 달 전에 갑자기 숨진 운전기사 딸이 유품을 정리하다가 휴대전화기에서 발견한 녹음파일을 저희 취재진에게 건냈습니다. 먼저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김윤배 전 총장이 차에 휴대전화기 거치대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걸 문제 삼습니다. [김윤배/전 청주대 총장 : 왜 안 달아놔?.. 2020. 11. 2.
무단 흡연 나가달라니…"너 같은 것은 ×××" 혐한 막말 일본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일본에 있는 한 호텔에 일하는 한국인 직원에 대해 일본인이 막말하는 영상입니다. 일본인은 호텔의 흡연장에 들어와 흡연을 하였고.. 이를 본 직원이 숙박자 전용이기에 나가달라 요청했다가 저런 욕설을 들은 것입니다. 혐한을 넘어서 인격모독 발언을 하는걸 보면 이 막말하는 일본인의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건 누구나 알 수 있겠죠.. 이에 해당 호텔에선 한국인 직원에 대해 뭔가 대책을 세웠는지 궁금하네요... 2020. 11. 2.
경찰차 박고 또 박고 '100km'..실탄 쏘게 한 추격전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무면허, 만취 상태로 트럭을 몬 40대 남성이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실탄까지 쏜 끝에 검거 됐습니다. 하지만 이미 전남 광양에서 남원까지 100km 넘게 운전한 상황이었습니다. 허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길을 막아서는 경찰차를 따돌리며 1톤 트럭 1대가 빠른 속도로 질주합니다. 경찰차는 계속 앞을 막아 세우려하지만, 트럭은 번번이 경찰차를 들이받으며 도망갑니다. 충돌 직후 경찰이 차량 문을 열고 제지하려 하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심지어 도로 위 연석을 정면으로 들이받고도 이번엔 후진까지 해가며 경찰의 포위망을 빠져나갑니다. [박용민/목격자] "계속 한 3번 정도 왔다 갔다 걸렸거든요. 또다시 저희 앞쪽으로 오고 유턴해서 또 오고… 속도 주체를 못 ..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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