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167

"하루 종일 운동회..이 집에 온 후, 인생이 절망" 똥테러 아랫집의 호소 다음 네이버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4인 가족이 누군가로부터 현관문 앞에 대변 테러를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해당 집의 아래층에 사는 주민이 그간 심각한 층간소음에 시달렸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하루 종일 달리기 운동회…칼 들고 올라가고 싶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똥테러 뉴스의 아랫집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작성한 A씨는 본인이 아파트 현관문 앞에 대변 테러를 당했다고 밝힌 사람의 아래층에 살고 있다고 주장하며 "제가 한 일은 아니지만 윗집 사람이 쓴 글이 정말 어이없고 저렇게 뻔뻔할 수 있나 싶어서 글을 적는다"고 말했다. A씨는 "제가 이 아파트로 이사 온 건 지난 7월 16일"이라며 "이삿날부터 이미 악몽은 시작됐다"며 층간 소음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종.. 2020. 12. 1.
생산단계 계란 검사결과, 부적합 계란 회수·폐기 관련링크 : 식약처 □ 정부는 계란 안전관리를 위해 산란계 농가 및 시중 유통계란에 대한 지도․점검 및 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습니다. ○ 산란계 농가의 생산단계 계란 검사 중 경남도 고성군 소재 농가가 생산한 계란에서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되었습니다. * ‘비펜트린’은 축사 외부 등에서 해충 방제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동물용의약외품 성분 임 ○ 해당 농가가 비펜트린(동물용의약품외품)을 해충 방제용으로 오남용하여 계란에서 검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정부는 해당농가에 보관 중이거나 유통중인 부적합 계란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를 중지하고, 잔류위반농가로 지정하여 6회 연속 검사 등 규제검사.. 2020. 12. 1.
"전두환 사죄하길" 재판장의 '5초 침묵'에서 읽힌 부담감(집행유예 2년) 다음 네이버 광주지법 김정훈 부장판사, 선고 판결 곳곳에서 법관으로서 고민 반영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박철홍 기자 = "5·18로 고통받은 국민에게는 피고인의 엄벌도 중요하지만,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랄 것이다. 피고인은 진심으로 사죄하길 바랍니다." 5·18 헬기 사격 목격자를 상대로 한 사자명예훼손 1심 재판을 맡은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30일 판결문을 읽어가는 도중 말을 멈추고 약 5초간 침묵했다. 짧지만 긴 고민의 흔적이 엿보이는 이 침묵 속에서는 1심 판결에 대한 판사 개인의 부담감이 느껴졌다. 이날 1심 선고 판결 시작 전 5분 전 미리 재판장에 들어온 김 판사는 이례적으로 방청객과 취재진에게 안내 설명을 하기 위해 미리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 다양한 시각 있.. 2020. 11. 30.
롯데마트, 장애인 안내견 거부.."개는 겁먹고 봉사자 눈물" / 롯데마트측 사과.. 다음 네이버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훈련 중인 ‘예비 ’장애인 안내견의 입장을 막았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실점에서 매니저로 보이는 직원이 장애인 보조견이 되기 위해 훈련 중이라는 표식을 부착한 안내견의 입장을 막고 언성을 높였다는 목격담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겁을 먹은 듯 꼬리가 축 처진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목격자는 “다짜고짜 장애인도 아니면서 강아지 데리고 오면 어떻게 하냐며 언성을 높이고 강아지는 불안해서 리드줄 다 물고”라며 “강아지를 데리고 온 아주머니는 우셨다. 입구에서는 출입을 승인해줬는데 중간에 문제가 생겼다면 정중히 안내해 드려야 하는 부분 아닌가? 아무리 화가 나도 이렇게밖에 안.. 2020. 11. 30.
나경원 '지인 자녀 부정채용' 고발사건 무혐의로 종결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회장 재직 시 지인 자녀를 부정 채용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이병석 부장검사)는 지난 27일 해당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결론 짓고 나 전 의원을 불기소 처분했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 등 단체는 나 전 의원이 2013년 11월께 스페셜위원회 국제업무 분야 공개 채용을 하면서 지인 자녀 A씨를 부정 합격시켰다고 주장하며 지난 3월 업무방해 등 혐의로 나 전 의원을 경찰청에 고발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9월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나 전 의원의 자녀 대학 부정입학,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사유화 및 흥신학원 사학비리 의혹 등을 검.. 2020. 11. 29.
'논문표절 논란 끝' 조국 "학문 무지한 자들, 제소 남발"(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대 연진위, 지난해 12월 조사 착수 올해 7월 '위반 정도가 경미하다' 판단 곽상도, 즉각 연진위에 이의신청 제기 연진위 "결론 변경 사정 없어 신청기각" 곽상도 "표절을 얼마나 해야 문제 되나" 조국 "학문적 기준에 무지..의도가 뭐냐"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서울대에 제기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석·박사학위 논문 관련 이의신청이 기각됐다. 서울대는 지난 7월 조 전 장관의 논문에 대해 '위반 정도가 경미하다'고 판단했고, 곽 의원은 즉각 이의신청을 한 바 있다. 29일 정치권과 학계에 따르면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연진위)는 곽 의원이 제기한 이의신청에 대해 지난 27일 모두 기각 결정을 내렸다. 연진위는 이의신청 결정문에서 "원 결정의 결론을 변.. 2020. 11. 29.
전국 1.5단계 격상·부산 등 5곳 2단계 추진…수도권은 2단계+α(종합) 다음 네이버 수도권 사우나-한증막-아파트 편의시설 운영중단..에어로빅 등 집합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다. 특히 7개 권역 가운데 감염이 심각한 부산, 강원 영서, 경남, 충남, 전북 등은 2단계 상향조정이 추진된다. 이미 2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은 현행 2단계를 유지하되 방역사각지대의 감염다발시설에 대한 추가 조치를 취하는 '2+α'가 시행된다. 정부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며 비수도권에선 14일까지 2주간, 수도권에선 7일까지 1주간 각각 적용된다. 정부가 .. 2020. 11. 29.
[팩트와이] 이번엔 '노무현 서거' 조롱..유튜브 처벌 못 하나? 다음 네이버 가로세로연구소, '노무현 서거' 조롱 방송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모욕 영상도 게재 개그우먼 故 박지선 씨 사진 미끼로 '클릭 장사' 지난 7월 '박원순 사자명예훼손' 고발 당해 조국, 명예훼손에 의한 손해배상 3억 원 소송 [앵커] 극우 성향의 한 유튜브 채널이 최근 故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노골적으로 비웃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얼마 전 개그우먼 박지선 씨의 죽음을 팔았다는 비난에 휩싸였던 '가로세로연구소'입니다. 이 방송을 처벌해 달라는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 과연 규제할 수단은 있을까요? 팩트와이, 강정규 기자입니다. [기자] [가로세로연구소 (지난 19일) : 가덕도 노무현 국제공항! 아니죠. 저렇게 하면 안 되죠. Roh Moo Hyun Gravity International Air.. 2020. 11. 29.
"내 차는 고급차(벤츠)니 장애인 구역 주차해도 신고 마라" 다음 네이버 당당한 '얌체 주차족'에 비난 목소리.."신개념 주차?"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시 50만원 과태료 처분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서 비워두는 공간이다. 이런 가운데 장애인 주차 구역에 전용 표지도 없이 '얌체 주차'를 한 사람이 있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고급차라서 장애인 자리 씁니다"라고 적힌 문구를 종이에 적은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를 한 벤츠 차량의 사진이 게재됐다. 또한 이 차량에는 "신고하지 마라"는 내용의 글까지 적혀 있어서 보는 이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편의를 위해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당당하게(?) 침해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글쓴이는 "신개념 뻔뻔 주차 방식인가... 2020. 11.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