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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사망' 17세 고교생, 부검서 아질산염 검출..유족 "억울하다" 다음 네이버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17세 고등학생 A군의 사망원인이 백신과 무관한 독극물 중독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A군의 유족이라는 글쓴이가 경찰이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개시했다며 백신과의 상관관계를 밝혀달라는 글을 올렸다. '백신 접종 후 사망' 17세 고등학생, 국과수 부검 결과 '아질산염' 검출 2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결과 인천 거주 고등학생 A군에게서 치사량의 아질산염이 검출됐다. A군은 지난 14일 독감백신을 무료 접종하고 이틀 뒤인 16일 오전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국과수는 부검 결과를 경찰과 질병관리청에 통보했다. 부검 결과를 받은 질병청은 "사망과 백신 접종은 관련이 없다"고 발표했.. 2020. 10. 27.
"점주들 연판장? 바로 계약해지"..쿠쿠 '갑질' 의혹 다음 네이버 '사정 어렵다' 하니 '과잉 수리' 유도 발언도 [앵커] 우리 사회의 갑질과 을의 목소리를 보도합니다. 유명 가전회사인 쿠쿠의 점주들이 본사에 목소리를 내겠다며 협의회를 만들자 본사는 이렇게 압박했습니다. [쿠쿠 본사 A팀장 : 단체적으로 연판장을 돌리잖아? 그 새X는 바로 계약 해지했어요.] 한 점주가 "매출이 안 나와서 힘들다"고 하자, "나쁜 쪽으로 머리를 쓰라"며 수리비를 부풀리라는 듯한 말도 했습니다. 먼저 여성국 기자입니다. [기자] [쿠쿠 본사 A팀장 : 아, 이 사람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 내 성격도 모르고 소장님들 나 못 이겨요] 지난 4월, 쿠쿠 제품을 팔고 수리하는 서비스센터 점주 50여 명이 협의회를 만들었습니다. 수리기사가 다른 회사 제품까지 청소해주는 '홈케어.. 2020. 10. 26.
박정희 추도식 참석한 김종인.."여기 왜 왔냐" 현장 소란 다음 네이버 보수 지지자들 반발 "보수 망치지 말라" 김종인, 대답 없이 행사 마치고 퇴장해 [서울=뉴시스] 김지은 문광호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26일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1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둘러싸고 참석자들이 "물러가라"고 외치는 등 소란이 일기도 했다.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도식에는 김 위원장을 포함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양석 사무총장 등 지도부 일부가 방문했다. 이들은 왼쪽 가슴에 추모의 뜻이 담긴 리본을 달았으며 검은 정장 차림에 흰색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했다. 추도사를 맡은 강창희 전 국회의장은 "만감이 교차한다. 박 전 대통령을 직접 모시고 한강의 기적을 만든 주역들은 이제 거의 다 세상을 떠났다... 2020. 10. 26.
"캬~", 술독에 빠진 재외공관..5년간 9만2000병 소비했다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147개국 공관 가운데 몽골대사관 5년 간 8168병 마셔" 전 세계 147개국에 설치된 우리 해외공관에서 최근 5년 동안 9만 2415병에 달하는 주류를 소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1년을 52주, 주 5일 근무를 가정할 때 5년 간(1300일) 하루 71병의 주류를 소비한 셈이다.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사진)이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외공관이 소비한 주류는 9만 2415병이다. 해외공관 주류 소비량이 공개된 것은 이번 국감이 처음이다. 해외공관이 제출한 주류 소비량은 국민 세금으로 책정된 예산으로 구입한 내역이다. 가장 많은 술을 마신 곳은 주몽골 한국대사관으로 최근 5년 주류 소비량은 총 8168병에 달했다... 2020. 10. 26.
"아는 사람이다" 묻지마 폭행범 풀어준 경찰 다음 네이버 "뭘 꼬라보노!" 30대 남성, 모르는 여성 '묻지마 폭행' 경남 하동에서 30대 남자가 단순히 자기를 쳐다봤다고 처음 보는 여성을 폭행을 했습니다. 머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해서 많이 다쳤는데, 문제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자기가 아는 사람이라면서 이 남자 체포를 안 하고 풀어줬습니다. 경찰청장이 전국 경찰서에 묻지마 폭행 특별단속하라고 지시를 내린 상황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정반석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이틀 전인 지난 23일 오후 4시 40분, 경남 하동 읍내. 34살 박 모 씨가 여성들을 계속 쳐다보면서 지나갑니다. [피해자 : 왜요?] 잠시 뒤 한 여성에게 되돌아오더니 갑자기 뺨을 때립니다. [피해자 : 멀리서부터 걸어오시면서 '뭘 꼬라보노', '뭘 쳐다보노' 계속 그런 말을 해가지고. .. 2020. 10. 25.
의사 '불사조 면허' 바뀔까..청와대 "제도개선 필요" 다음 네이버 [앵커] 강력범죄를 저질러도 웬만하면 취소되지 않는 '불사조 의사 면허' 문제, JTBC가 집중 취재해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런 저희 보도를 본 분이 국민청원을 올렸는데, 여기 36만 명 넘게 동의하셨고, 청와대도 답변을 통해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의료 사고로 아들을 잃은 고 권대희 씨의 어머니가 이번에는 반드시 제도가 바뀌길 바란다고 저희 취재진에 전해왔습니다. 고승혁 기자입니다. [기자] 의사는 강력범죄를 저질러도 면허가 박탈되지 않습니다. 지난주, 청와대가 이와 관련한 국민청원에 내놓은 답입니다. [류근혁/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 살인, 성폭행 등 반사회적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도 의사면허가 유지되고 있으며 이에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제도 개선이 필.. 2020. 10. 25.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투병끝 별세, 향년 78세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이창환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78세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장기 투병 끝에 사망했다. 1942년생인 고인은 지난 2014년 5월10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입원한 이후 6년 동안 투병 끝에 사망했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아들인 이건희 회장은 1987년 삼성그룹 경영 승계 이후 2014년 입원 전까지 약 27년 동안 삼성그룹을 이끌었다. 이 회장은 삼성 경영 이후 반도체와 스마트폰, 바이오 등 신사업을 통해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궜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족으로는 부인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있다. 김혜원 기자 kim.. 2020. 10. 25.
백신 접종 후 사망 20명 부검 결과 "6명은 접종 관련성 없다" 다음 네이버 질병관리청 독감 예방접종 관련 긴급 브리핑 사망사례 조사 대상 26명 중 20명 부검 중간결과 나온 13명 중 6명은 뇌출혈 등 명백한 사인 잇따른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질병관리청은 “사망신고 사례들에 대한 부검과 역학조사 결과 백신 접종과 사인의 인과성이 매우 낮다”며 예방접종 강행을 고수하고 있다. 24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24일 기준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전날보다 12명이 늘어난 48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예방접종피해조사반 회의를 전날 진행했으며 이날 오전 예방 접종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피해조사반은 사망신고 사례 26건에 대해 부검(20건) .. 2020. 10. 24.
"마스크 안쓸거야" 폭행에 난동..그러다 쇠고랑찬다 다음 네이버 마스크 착용 요구하자 버스기사 폭행한 남성 징역 1년 6개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시비로 첫 구속 버스기사·경찰관 폭행한 이도 징역 10개월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버스기사와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자 오히려 주먹으로 맞받아친 이들은 법의 심판을 피해가지 못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김슬기 판사는 지난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상해·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그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시비로 처음 구속된 사례였다. A씨는 지난 6월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버스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이를 말리는 버스 승객에게 폭행을 가했다...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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