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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산물 안전".. 원자력학회, '일본 정부 대변' 논란 다음 네이버 21일, 기자회견 열고 우리 정부와 WTO 결정 배치되는 주장 펼쳐.. 환경단체 반발 [오마이뉴스 글:정대희, 사진:권우성] 일본정부가 우리 정부의 후쿠시마 8개 현 수입금지 조치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원자력학회(회장 김병현)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에 찬성한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환경단체는 "일본 정부를 대변하는 것이냐"며 이들의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21일 오전 같은 시간에 펼쳐진 두 장면을 소개한다. [원자력학회] "후쿠시마 농산물 안전"... 일본인 교수도 등장시켜 "(방사능) 수치로 보면,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은 상관이 없다." 서울대 강건욱 교수의 말이다. 강 교수는 21일 한국원자력학회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연 '극초저선량 방사선에 대한 오해와.. 2019. 5. 21.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소개 게시판 '훼손'..경찰 수사(종합2보) 다음 네이버 문 대통령·노 전 대통령 혐오 내용 문구 붙여..경찰 "2명이 훼손한 듯" (김해=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을 이틀 앞둔 21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 안 게시판이 악의적으로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봉하마을 저수지로 올라가는 길옆 게시판에 '문죄인은 감옥으로, 황 대표는 청와대로', '뇌물 먹고 자살했다'는 등 혐오 문구가 프린팅된 것을 방문객이 발견, 노무현 재단 측에 신고했다. 이 글씨들은 미리 파 온 것을 유리에 붙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혐오 문구를 붙인 게시판에는 원래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 귀향 후 모습을.. 2019. 5. 21.
김성태 "모르는 일", 딸도 "몰랐다".. 부정채용 의혹 부인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KT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 딸은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9일 김 의원 딸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의원 딸 A씨는 조사에서 “부정채용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입사지원서를 내지 않았는데도 합격 처리가 됐고, 이후 인성검사에서 D형을 받아 불합격 대상임에도 최종합격돼 부정채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민중당, KT새노조 등이 김 의원을 고발하면서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2012년 KT 상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홈고객부문 공채에서 모두 12건의 부정채용을 확인해 당시 회사 실무자 등을 기소했다... 2019. 5. 21.
'20억 횡령 유치원' 고발하자..의원실서 걸려온 황당 전화 다음 네이버 "왜 고발했나"..'비리유치원 구하기' 나선 의원실 경기도에 있는 한 대형 사립유치원이 아이들에게 써야 할 돈 20억 원을 빼돌린 사실이 교육청 감사에서 드러나 검찰에 고발당했습니다. 그런데 그 유치원이 있는 지역구 국회의원실에서 교육청에 연락을 해서 뭐 때문에 검찰에 고발하는 거냐며 징계 수위를 놓고 압력을 행사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아이들 350명 정도가 다니는 경기도 수원의 대형 사립유치원입니다. 이 유치원은 지난해 경기도 교육청이 실시한 특별 감사에서 회계 부정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실제로 거래한 적이 없는데도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에서 교재와 교구를 산 것처럼 거짓 서류를 꾸며 20억 원 정도를 빼돌린 겁니다. 유치원들이 흔히 사용하는 '가장거래.. 2019. 5. 20.
측정소 주변 물대포까지 동원..중국 대기오염 '조작' 다음 네이버 [앵커] 중국 정부는 최근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기 질이 나아졌다"며 자화자찬했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많이 준다는 사실을 부인하기 위한 측면이 강했지요. 그런데 나아졌다며 제시한 공기 질 수치가 많은 부분 조작됐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대기오염 측정소 주변에 물을 뿌리거나 아예, 대기오염 데이터를 고쳤다는 것입니다.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산시성에는 대표적 오염지역인 펀웨이 분지가 있습니다. 수도권 징진지와 함께 대기오염 지수가 높은 곳입니다. 산시성 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 이산화황 평균농도가 30.2% 낮아졌다고 선전했습니다. 실상은 달랐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산시성 린펀시 공무원들이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53차례 .. 2019. 5. 20.
선거운동 '팔 걷은' 목사..교회 관계자 취재진 폭행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일부 교회 목사들이 예배시간에 극단적인 색깔론이나 야당의 선거운동을 돕자는 등의 발언을 일삼는다는 제보를 받고, 저희 취재진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취재를 하던 기자들이 교회 관계자들에게 폭행을 당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장인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전광훈 목사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당부의 말을 건넵니다. [전광훈/목사] "이번에 우리 황교안 대표님의 첫번째 고비가 돌아오는 내년 4월 15일에 있는 총선입니다.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200석 못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이 국가 해체될지도 모른다." 전광훈 목사는 예배 시간에도 내년 총선을 언급하며 정치 이야기를 합니다. [전광훈/목사] "대한민국이 사느냐 해체되느냐 결정.. 2019. 5. 20.
檢과거사위 "장자연 리스트 규명 못해..조선일보, 수사에 외압 행사" 다음 네이버 배우 고 장자연(1980~2009년)씨가 생을 마감한 뒤 10년째 되는 해에 이뤄진 재조사가 마무리됐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성접대 가해자 명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됐던 '장자연 리스트'에 대해서 공소시효와 증거부족을 이유로 검찰에 재수사를 권고하지 않았다. 다만 장씨 소속사 대표인 김종승씨가 과거 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에 관해선 수사를 개시하라고 권고했다. 20일 과거사위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회의를 열고 장자연 리스트 사건에 관한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진상조사단은 지난해 4월부터 13개월간 참고인 84명을 조사했다. 조사단은 지난 13일 250쪽 분량 최종보고서를 과거사위에 제출했다. 과거사위는 먼저 정치인과 언론인, 기업인 등 명단이 기재된 것으로 추정되는.. 2019. 5. 20.
'녹가루 분유통' 업체의 황당한 거짓 홍보 다음 네이버 이른바 '녹가루 분유통'으로 문제 된 분유 제조업체의 공식 SNS 계정입니다. 분유통 문제가 불거진 이후 업계에서 가장 먼저 '안전성' 검증을 받았다고 홍보합니다. 행정기관과 식약처에서 모든 제품에 어떤 문제도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YTN 취재 결과는 달랐습니다. 지자체에서 분유 업체 공장에 현장 조사를 나간 건 지난 8일과 14일. 담당 공무원은 두 차례 모두 공장 가동이 중단된 상태라 쓱 한 번 둘러봤다고 설명했습니다. [담당 공무원 : (그날) 제품이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해서 일부러 거기 있는 시스템만 돌려서 시연해달라고 해서 그걸 봤던 거고….] 무작위로 분유통 몇 개를 확인했을 뿐인데, 모든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해줬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담.. 2019. 5. 20.
"일괄 보상" 주장 심재철, 5·18 보상금 직접 신청해 다음 네이버 광주시 "신청서 보관하고 있어..일괄 보상 안 돼"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5·18민주화운동 피해자로서 보상금을 받은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직접 신청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는 "5·18 피해자에 대한 보상 과정에서 신청서를 내지 않은 관련자를 포함하는 일괄 보상은 이뤄진 적이 없다. 심 의원이 제출한 신청서를 보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1998년 7월 광주민주화운동관련자보상심의위원회는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피고인 24인에 대해 모두 일괄 보상을 했다. 1995년 관련법이 통과되면서 보상금 신청과 상관없이 관련 사건 피고인에게 보상금을 지급했다"는 심 의원의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당시 심 의원과 함께 피해자로 인정된 관련자 모두 신청서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9.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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