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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노조 "황교안, 쓰레기 수거차 함부로 타지마라"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민생투어 대장정에 나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11일 대구에서 쓰레기 수거 차량에 탑승한 것을 두고 전국 지자체 환경미화원들이 가입한 노동조합이 “보호 장구 착용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차량에 매달려 이동하는 것은 환경미화 노동자의 작업안전지침·산업안전보건법·도로교통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일반연맹은 지난 13일 ‘황교안, 쓰레기 수거차량 함부로 타지마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황교안의 사진 찍기 정치 쇼는 환경미화원의 노동을 모독한 것으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평 제목은 안도현 시인의 시 구절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를 변용한 것이다. 민주일반연맹은 “쓰레기 수거차량 함부로 타지 마라. 어설픈 환경미화원 흉내 내기도 하지마.. 2019. 5. 15.
안양교 다리 공사 현장서 크레인 쓰러져 다음 네이버 [앵커] 남부순환로 안양교 확장공사 도중 대형 크레인이 다리 위로 넘어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남부순환로 일부 구간의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유정 기자! 사고 난 건 언제인가요? [기자] 한 시간 전쯤인 오후 4시 40분이었습니다. 먼저 사고 지점 부근의 CCTV 영상을 보면 거대한 크레인이 다리 위를 가로질러 넘어져 있습니다. 지나가던 차량이 있었으면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확인 결과 사고 당시 부근을 지나가던 차량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지점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안양교입니다. 안양교는 서울 남부순환로를 잇는 다리인데요. 남부순환로 확장공사를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 2019. 5. 15.
"타다 잡아라" 광화문까지 번진 택시기사 2만명의 목소리 다음 네이버 새벽 택시기사 안모씨 분신에 예상인원 2배로 모여.."생존권 문제" "타다 잡아라! 저기 타다 잡아라!"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을 가득 메운 택시기사들 옆으로 승차 공유서비스 '타다'의 승합차가 지나가자 여기저기서 날카로운 외침이 나왔다. 낮 기온 28도가 넘는 초여름 날씨에도 광장에는 2만명이 넘는 택시기사가 모여 타다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밤사이 택시기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데 대한 분노가 도심 한복판까지 번진 것처럼 보였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2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불법 타다 끝장 집회'를 열었다. 지난달 25일부터 국토교통부, 서울시청 등을 거친 '타다 퇴출' 요구 릴레이 집회로 이번이 9번째다. 이날 집회는 주최 측 추산 2만3000여명이 참.. 2019. 5. 15.
5·18 무력진압 명분 만든 '편의대' 실체 드러났다 다음 네이버 편의대 활동했던 특전사 대원 라디오 인터뷰서 폭로 5ㆍ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으로 위장하고 과격시위를 벌여 무력진압의 명분을 만든 ‘편의대’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광주 제1전투비행단 격납고에서 민간인 복장을 한 군인들을 봤다는 증언에 이어 1979년 10월 부마항쟁 때 편의대로 활동했다는 특수전사령부(특전사) 대원의 양심고백까지 나왔다. 광주 민주화운동 7개월 전인 79년 10월 마산에서 편의대로 활동했다고 증언한 홍성택씨는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편의대의 존재를 폭로했다. 홍씨는 1978년 8월 입대해 특전사로 차출된 뒤 서울에서 계엄군으로 근무하다 부마항쟁 때 편의대로 현장에 투입됐다. 80년 5월 전역했다. 부마항쟁은 박정희의 유신체제에 반대한 부산과.. 2019. 5. 15.
"버스 대란 피했다"..울산 뺀 전국 버스노조 파업 철회 다음 네이버 서울·부산 등 밤샘 교섭 끝에 노사 합의 성공..경기도 파업 유보 국토부 "막바지 교섭 한창인 울산도 협상 타결 기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최악의 버스 대란은 피했다." 서울·경기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버스노조가 15일 오전 4시 파업 예고 시점을 전후해 파업을 철회·유보하면서 우려했던 전국적인 출근길 버스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울산 버스노조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파업에 돌입, 이날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돼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로부터 집계한 버스 노사 쟁의조정 진행 현황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 현재 전국에서 버스노조가 파업에 돌입해 버스가 멈춰선 지역은 울산이 유일하다. 대구, 인천, 광주, 전남, 경남, 서울, 부산 등 7개 지자체.. 2019. 5. 15.
서울-경기버스 15일 파업 면해..부산, 파업 돌입 다음 네이버 서울노사, 협상시한 17일까지 연장 경기노사, 28일 협상 재개 결정 부산은 조정중지 명령..최종 결렬 서울버스 노조와 경기버스 노조가 15일로 예정했던 파업을 유보했다. 반면 부산은 조정위원이 조정중지 명령을 내려 15일 예정된 파업이 최종 결정됐다. 14일 고용노동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당초 협상기한을 14일에서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시 버스노조와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종사업조합은 파업 예고시한인 15시 0시를 앞두고 이같이 합의하기로 결정했다. 노사는 일단 파업이 예정된 오전 4시까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경기버스 노사도 파업을 유보하고 28일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지역은 15일 우려했던 출근길 교통 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다. 반.. 2019. 5. 15.
'도와주세요' 가짜 국민청원 올린 20대, 기소의견 송치 다음 네이버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가짜 글을 올린 20대를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공무 집행 방해 혐의가 적용됐는데 그 배경을 유수환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동생이 평소 알고 지내던 또래 아이들에게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데 가해자들의 부모가 경찰, 변호사, 판사라 부모도 없는 자신들로서는 대응이 어렵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런 글은 국민적 공분을 불렀고 열흘 만에 10만 명 넘는 사람들이 해당 청원에 동의했습니다. 경찰은 청원 글에 상해를 입은 사진과 카카오톡 대화 화면까지 올라오자 즉시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청원에 적힌 공원의 CCTV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공원에서 인.. 2019. 5. 14.
'배출가스 조작' 피아트 73억 과징금 다음 네이버 환경부, 2015년 3월~작년 11월 판매된 차량 인증 취소·형사고발 [ 구은서 기자 ] 수입차 브랜드 피아트의 경유차 2종이 배출가스 수치를 불법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경유차 인증이 취소됐다. 정부는 해당 차량의 수입·판매사에 7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환경부는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피아트사 2000㏄급 경유차 ‘지프 레니게이드’와 ‘피아트 500X’에 대해 배출가스 불법조작으로 최종 판단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들 차량은 실제 운행 시 인증시험 때와 달리 질소산화물 저감장치(EGR)의 가동률을 낮추거나 중단시키는 방법으로 배출가스를 불법조작했다. 환경부는 2015년 3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판매된 총 4576대를 인증 취소했다. 인증 취소된 두 차량.. 2019. 5. 14.
버스파업 이탈 잇따라 /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자회견 다음 네이버 13일 대구 이어 인천·전남 일부 노조도 파업 대오서 빠져 총 3377대 버스 운행 중단 사태 넘겨 15일로 못박았던 전국 버스노조의 파업 행렬에서 이탈 노조가 잇따르고 있다. 전날 대구시 노조가 전격 파업 철회를 결정한데 이어 인천시 시내버스 노조도 14일 열린 임금협상에서 타결을 이뤄 파업 참여 예정이었던 버스 1861대의 운행 중단을 접었다. 전라남도 8개군(담양·화순·영암·영광·함평·강진·장성·구례)도 이날 임금협상 타결을 통해 파업 대오에서 빠지기로 했다. 이 지역 노조는 당초 217대의 버스의 운행을 15일 전면 중단하겠다고 한바 있다. 협상 타결로 이날 오후 4시 현재 당초 파업에 참여하기로 했던 전국 버스 18727대 중 3377대는 15일 정상 운행하기 됐다. 이에 따라 협상.. 2019.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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