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간호사22

"공개 망신주고 볼펜으로 머리 때리고"..을지대병원 간호사 남자친구의 증언 다음 네이버 [앵커] 병원 내 집단 괴롭힘인 '태움' 피해를 호소했던 을지대병원 간호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마지막으로 통화했던 남자친구가 처음으로 당시 상황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당하거나 볼펜으로 머리를 맞는 등 상습적으로 모욕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털어놨는데요. 일을 그만두는 것마저 허락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 당일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고 회상했습니다. 황보혜경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6일, 병원 기숙사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간호사 A 씨의 남자친구가 YTN 취재진과 만나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A 씨와 2년 넘게 만나며 A 씨가 세상을 등지던 마지막 순간을 기억하는 유일한 인물입니다. 남자친구는 A 씨가 반복되는 야간·밤샘 근무에 .. 2021. 11. 27.
"93세 할머니 화투 사진에 1만명 울었다"..'방호복 천사'는 삼육서울병원 간호사 다음 네이버 방호복을 입은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와 화투 놀이를 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준 주인공이 삼육서울병원 간호사 이수련(29)씨로 밝혀졌다. 대한간호협회는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사진이 올해 간협이 공모한 '제2차 간호사 현장 수기·사진전'에 출품된 작품이라고 3일 밝혔다. 간협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박모 할머니(93)가 삼육서울병원 음압병상에 입원했다. 중등도 치매 환자인 할머니는 요양원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의료진은 할머니가 병실 침대를 꺼리고, 낙상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병실 바닥에 매트리스를 설치했다. 입원할 당시 할머니는 고열에 시달려 기력이 떨어진 상태였다. 몸 상태도 편치 않은데다 고령인 할머니에게 병실 진료는 적.. 2021. 8. 3.
수술 중 간호사 실수에 메스 던진 의사 다음 네이버 부산대병원 간호사들 경찰 고소 "표창처럼 바닥 꽂혀.. 총 3차례" 교수 측 "사람 향해 던진 것 아냐" 부산대학병원에서 한 의사가 간호사들에게 수차례 폭언한 것은 물론 수술용 칼까지 던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부산대병원 노동조합에 따르면 부산대 의과대학 A교수는 지난달 3일 병원 중앙수술실에서 간호사들이 실수하자 수술용 칼을 던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간호사들은 수술용 칼이 표창처럼 날아와 바닥에 꽂혔다며 증거사진(사진)을 노조에 제출했다. 노조는 A교수가 지난달 20일까지 세 차례 수술용 칼을 던졌다는 피해 간호사들 증언을 전했다. A교수에게 인격 모독성 발언을 듣거나 모욕적인 일을 당했다는 간호사도 있었다. A교수는 반복적으로 의료장비를 바닥에 던지면서 간호사에게 주워오게 했다.. 2021. 6. 24.
"간호사가 환자 복부 절개·심장 마사지" 다음 네이버 '국제 간호사의날' 맞아 불법의료 실태 증언 [경향신문] 의사 대신 수술·처방·진료기록 작성 등 전임의 수준 의료 ‘위험천만’ 문제 제기 땐 “나가라”…PA 합법화·전문간호사 확대 등 대책 필요 “제가 한 일 중 기록으로 남은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병원에 입사했고 월급 받아가고, 그게 제 기록의 전부입니다.” 12년차 간호사 A씨는 신규 간호사 시절부터 PA(Physician Assistant·진료보조인력)로 일했다. 외과 소속이었을 땐 수술에 늦는 집도의를 대신해 환자의 복부를 절개했다. 복강 내 배액관을 삽입하는 일도 직접했다. 충수돌기, 담낭, 위장 절제도 그의 몫이었다. 하지만 각종 의무기록에 A씨 이름은 없다. 그가 한 일이 엄연한 ‘불법의료행위’이기 때문이다. 의료법 27조는 의.. 2021. 5. 12.
"고작 간X들 주제에 뭘 알아"..간호사에 막말한 대학병원 레지던트 다음 네이버 지방의 한 대학병원 소속 레지던트가 간호사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했다는 폭로가 나와 '직장내 괴롭힘'이라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간호사를 '간X'이라 부르는 남자 레지던트'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방의 한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일을 하고 있다는 작성자는 간호사를 '간X'이라고 부르는 남자 레지던트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썼다고 밝혔다. 작성자에 따르면 해당 레지던트는 병동으로 전화를 할 때 수신자에게 "야"라는 반말로 대화를 시작한다고 했다. 또 본인이 한 이야기에 추가 설명을 요구하면 "씨X" 등의 욕을 내뱉으며 화를 낸다고 했다. 또 '병신X' '간X' 등 욕설과 간호사를 낮잡아 부르는 말도 서슴없이 사용했으며 "간X들이 뭘 알아 간X들.. 2021. 3. 5.
세브란스병원서 사랑제일교회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종합2보) 다음 네이버 안과병원 소속 간호사에 이어 같은 공간 근무자 추가 확진 "안과병원 하루 외래 진료 환자 500∼600명에 달해 접촉자 적지 않을 듯"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 사랑제일교회 방문 이력이 있는 간호사와 그의 동료 등 총 2명이 확진됐다. 18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 병원 안과병원 소속 간호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으며, 10일부터 14일까지는 정상적으로 근무했다. 전날 확진되기 전까지 무증상이었다고 병원은 밝혔다. 이 간호사는 방역당국이 최근 해당 종교시설을 방문한 사람들에 대한 코로나19.. 2020. 8. 18.
"7일중 6일 밤·오후 근무한 간호사, 확진 후 책임감에 펑펑 울더라" 다음 네이버 이왕진 명지병원 이사장 SNS서 "격리치료 간호사에 응원 부탁" [서울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돌보던 간호사 중 한 명은 자신도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책임감에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그는 7일 중 6일 동안 밤 근무와 저녁 근무를 했습니다. 격리 치료를 시작한 두 명의 간호사들에게 큰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의 격리병동 간호사 2명이 지난 25·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이왕준(사진) 이사장이 이들을 향한 응원을 당부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명지병원이 코로나19와 전쟁을 시작한 지 94일 만에 내부 희생자가 나왔다”며 “국가지정 음압 격리병동을 전담해 오던 간호사 중 2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 2020. 4. 27.
日병원, "대체인력없다"며 코로나19 감염 간호사 계속 근무시켜 다음 네이버 지금까지 총 126명 집단 감염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한 병원이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서도 대체인력이 없다는 이유로 계속 근무하도록 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NHK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오사카 이쿠노(生野)구에 있는 나미하야 재활병원에서는 지금까지 의료 종사자와 환자 등 모두 126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병원은 지난 20일 이 여성 간호사의 감염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대신할 인원을 찾을 수 없어 그날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야근을 하도록 한 것으로 밝혀졌다.병원 측은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와 감염되지 않은 환자들을 다른 병동에 나눠 수용하고 있었으며, 이 간호사는 코로나19.. 2020. 4. 24.
포항 의료원에서 간호사들이 집단 사표? 간호사들.. 억울하다 항변.. 포항의료원.. 사실이 아니다 다음 네이버 전담병원 간호사인데.. "코로나19병동 못간다" 집단 무단결근 경북 포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인 도립 포항의료원에서 간호사들이 집단으로 사표를 제출한 뒤 무단결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병원측은 “이들이 ‘코로나19 병동으로 가기 싫다’고 했다”는 반면, 이들은 “격무에 정상적인 생활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1일 포항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병원에 코로나19 환자가 몰리자 간호사 16명이 ‘다른 병원으로 전원시켜 달라’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병원의 간호사는 현재 70여명이다. 이들은 병원 측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출근하지 않고 있다. 포항의료원 관계자는 “지난주 몇몇 간호사들 찾아와 ‘코로나19 병동엔 가지 않겠다’ ‘다른.. 2020. 3.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