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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25

'주차 딱지' 붙였다고 때리고 막말..또 경비원에 갑질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주차 위반 차량에 딱지를 붙였다는 이유로 차 주인이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했습니다. "너, 주인이 누구야" 이런 모욕적인 폭언까지 했다는데요. 차 주인은 근처 유치원의 원장이었습니다. 신수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도 군포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달 5일, 경비원 55살 정 모 씨는 단지 안에 고급 승용차 1대가 1시간 넘게 세워져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경계석과 50cm가량 떨어진 채 주차를 해놔 도로의 통행을 방해하자 정 씨는 주차위반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차 주인이 나타났습니다. 인근 유치원 원장 65살 박 모 씨였습니다. [경비원 정 씨]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이고 나서 한 1~2분 있다가 나오셔서 '아니 주차한 지 5분도 안 되고.. 2020. 7. 1.
노상방뇨 지적했더니 주먹질..입주민, 아파트 경비원 폭행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아파트 경비원이 폭언과 폭행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로 많은 분들이 공분을 샀었죠. 경찰이 강력팀까지 동원해 엄정 대응하고 있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노상방뇨를 하던 자신을 지적했다며 경비원을 쫓아가서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강재묵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아파트 경비원이 누군가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는가 싶더니 곧 자리를 뜹니다. 잠시 뒤 등장한 남성이 휘청이며 경비원 방향으로 소리를 지르더니 화가 난 듯 뒤를 쫓아갑니다. 지난 14일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이 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비원이 순찰 중 화단에서 노상방뇨를 하던 남성을 발견해 이를 지적했다가 화를 당한 겁니다. ▶ 인터뷰 : 피해.. 2020. 6. 22.
"산에 가서 맞자며 협박"..숨진 경비원이 남긴 '음성 유서' 다음 네이버 극단적 선택 전 음성 유서.."극심한 공포 느꼈다" "힘 없는 경비원 때린 가해자 강력 처벌해 달라" '음성유서' 15분 분량.."코뼈 골절 피해 증거 되길" 5분씩 세 번에 걸쳐 녹음..가해자 실명 8번 언급 [앵커] 입주민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이 '음성 유서'까지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이 입수한 녹취 파일을 들어보면, "산에 가서 백 대 맞자"는 등 입주민의 지속적인 협박에 극도의 공포심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안윤학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남긴 음성 유서. 입주민의 폭언과 폭행에 극심한 공포심을 느꼈던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고 최희석 씨 / 아파트 경비원.. 2020. 5. 18.
굳게 입 다문 '경비원 폭행' 입주민..경찰 출석 당시 영상 다음 네이버 서울 강북경찰서, 오후 1시 입주민 A 씨 소환..조사 중 "사과할 생각 있느냐?"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경찰, A 씨 출국금지 조치..구속영장 신청 검토 [앵커] 입주민에게 폭행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 처음으로 가해 입주민 A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유가족에게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굳게 입을 다물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준형 기자!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 A 씨가 오늘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고요? [기자] 네, 경비원 폭행·폭언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 49살 A 씨가 오늘 오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피해 경비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 첫 가해자 소환 조사입니다. A 씨는 오후 1.. 2020. 5. 17.
주차 딱지 붙인다고..경비원에 발길질 · 욕설 다음 네이버 입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경비원을 아랫사람처럼 대하고 괴롭히거나 폭행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견디다 못한 한 경비원이 며칠 전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이제는 그런 갑질을 뿌리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 문제 오늘(14일) 저희가 집중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먼저 이 영상부터 한번 보시겠습니다. 한 사람이 끌고 가는데, 지하 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때리는 사람은 아파트 주민, 맞고 있는 사람은 아파트 경비원입니다. 자기 차에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이려 했다는 것이 폭행의 이유였습니다. 한소희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지난 3월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한 남성이 아파트 경비원과 대화를 하다 갑자기 경비원을 두 차례 걷어찹니다. 이어 통화 중인 경비원의 얼굴.. 2020. 5. 14.
폭행 주민 "내 수술비 2천만원..돈 준비해" 경비원 협박 다음 네이버 폭행 고발 뒤 지속해서 협박 문자 받아 유족 "밥도 못 먹을 정도로 정신 황폐" 가해 지목 입주민은 "쌍방 폭행" 주장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비원 최희석(59)씨의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 심아무개(50)씨가 폭행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최씨에게 “부러진 코뼈 염증이 뇌로 가서 돌아이 행동을 할 수 있다”, “수술비만 2천만원이 넘는다. 돈 많이 만들어 놓아라”라는 협박·조롱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가 유족을 통해 입수한 고인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면, 심씨는 폭행 사건 관련 고소 건으로 경찰 조사가 시작된 뒤부터 최씨에게 지속해서 협박 문자를 보냈다. 유족과 동료 경비원들의 말을 종합하면, 둘의 갈등은 지난달 21일 이중주차된 차량을 이동.. 2020. 5. 12.
"코뼈 부러지도록 맞았다..아파트 경비원, 주민 갑질에 극단적 선택" 다음 네이버 "입주민 B씨, 이중 주차 문제로 경비원 밀쳐" "관리소장에 경비원 당장 해고하라 윽박질러" "지난 3일, 경비실 찾아가 폭행..코뼈 부러져" 첫 사건 20일 만에 유서 남긴 채 극단적인 선택 [앵커]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에게 코뼈가 부러질 정도로 폭행당하고 협박에 시달렸다며 오늘 새벽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유서에는 억울함을 풀 길이 없다는 호소가 담겼는데, 시작은 주차 문제였다고 합니다.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21일,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 경비원 A 씨가 이중 주차된 차량을 밀며 주차 공간을 마련합니다. 이때 나타난 입주민 B 씨, 손가락질하며 뭐라고 하는가 싶더니 자신의 차를 밀려는 경비원을 힘껏 밀칩니다. 이어 어깨를 잡아채 또 한 번 밀친 뒤 .. 2020. 5. 10.
"거수경례 안 하면 큰일".. 아파트 입주자대표 황제 의전 논란 다음 네이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갑질' 의혹 서울 금천구 한 아파트 입주민대표 밤마다 점호 돌며 경비원 거수경례 주민들 "왕국 세우고 대통령 행세" 명절 때 수백 만원 선물잔치도 논란 잇따른 민원에 구청 감사 진행 방침 [서울경제] #서울 금천구의 한 아파트단지는 매일 밤 10~11시만 되면 모든 경비원들이 긴장 모드로 돌입한다. 해당 아파트의 입주자대표 회장인 A씨가 밤마다 점호를 돌기 때문이다. A회장이 경비대장과 함께 차를 타고 순찰을 돌면 대기 중인 경비원들은 일제히 거수경례나 90도 인사로 그를 맞는다. 마치 군부대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모습이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 서울 한 아파트단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입주자대표 회장의 황제 의전과 특혜 논란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과도한.. 2020. 4. 9.
"감사도 몰라봐"..난동 말리다 쫓겨난 아파트 경비원 다음 네이버 경비 용역업체도 동 대표 '갑질'에 속수무책 동 대표 "기강 안서면 문제될 것 같아 조치 요구"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아파트 동 대표를 제지했다는 이유로 60대 아파트 경비원이 해고돼 물의를 빚고 있다. 11일 광주 서구 모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이 아파트 동 대표이자 감사를 맡고 있는 A씨(59)는 지난달 9일 오후 9시10분쯤 단지 내 테니스장에서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르는 등 난동을 부렸다. 주민 신고를 받고 상황을 정리하러 온 경비원 B씨(62)는 "이러지 마시라"며 A씨를 말렸다. 다른 주민도 함께 나와 거들었다. 그러자 A씨는 "내가 누군지 아느냐", "감사도 몰라보고 함부로 하느냐"고 큰소리를 쳤다. 실랑이는 계속됐고 참다.. 2019.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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