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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곽상도·김만배, 2015년 6월 통화 때 대장동 이익 분담 약속" 다음 네이버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무소속 곽상도 의원이 화천대유 직원이었던 아들을 통해 화천대유 측에 대장동 개발사업 수익을 요구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화천대유 측이 수천억원의 배당금을 받은 2019∼2020년 곽 의원이 아들을 통해 대장동 개발사업 수익을 요구한 정황을 포착했다. 곽 의원 아들 병채씨는 지난 3월 퇴사하면서 성과급 등 명목으로 50억원(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28억원)을 받은 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검찰에 따르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는 2015년 6월 친분이 깊었던 곽 의원(당시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에.. 2021. 10. 26.
곽상도 아들 '50억원' 못쓴다..법원, 추징보전 결정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김가윤 이기상 기자 =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곽상도 의원의 아들 병채씨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등의 명분으로 받은 50억원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동결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최근 곽 의원과 병채씨의 재산 중 50억원을 한도로 하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의 추징보전 청구를 받아들였다. 대상은 병채씨 명의 은행 계좌 10개로 알려졌다. 추징보전은 범죄로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수익을 피고인들의 유죄가 확정되기 전까지 동결시키는 절차다. 법원은 "향후 추징 재판을 집행할 수 없게 될 염려가 있다"며 '기소 전 추징보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로 곽 의원과 병채씨는 범죄수익이 의심되는 50억원을 임.. 2021. 10. 26.
"곽상도 현직이니 아들에게 배당으로 줘야"..金·柳 '곽상도·박영수 50억 지급방안' 함께 논의 다음 네이버 검찰, 지급방법 논의 과정 담긴 녹음파일 확보 유동규 "언급된 인사 일부는 억울할 것" 곽상도·박영수 "뇌물·로비 사실무근"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50억원을 받기로 했다는 이른바 ‘50억원 클럽’과 관련해 김만배(57) 화천대유 대주주와 유동규(52·구속 수감)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체적인 액수와 지급 방법까지 함께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두 사람의 대화는 검찰이 이미 뇌물 수수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무소속 곽상도 의원과 딸의 화천대유 근무가 확인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내용에 집중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50억원 클럽과 관련해 “2명에게만 전달된 것으로 안다”던 남욱(48) 변호사의 진술과도 일부 부합하는 대목이다. 20일 서울신문의 취재를 종합하.. 2021. 10. 20.
경찰이 수사하던 곽상도 사건..검찰이 송치 요구 다음 네이버 [앵커] 어제(12일), 검·경이 모두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데 긴밀한 협력을 하겠단 입장을 내놨죠. 그런데 같은 날, 검찰이 경찰의 주요 수사 사안인 곽상도 의원 아들의 거액 퇴직금 의혹 사건을 자신들에게 송치하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한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의 주요 수사 사안인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 원 퇴직금 의혹 사건. 검찰이 경찰에게 이 사건을 자신들에게 송치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경 수장이 서로 연락해, 대장동 사건 수사를 하는 데 긴밀하게 협력하겠단 입장을 밝힌 날이었습니다. 이에 현재 경찰은 사건송치 여부를 놓고 검토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에 해당 수사 서류 열람을 요청하고 같은 사건인지 협의할 것"이.. 2021. 10. 13.
대장동 문화재 조사서 빠진 8000평.. '곽상도 아빠찬스' 있었나 다음 네이버 곽병채 '50억 퇴직금 해명'서 위법 정황 성남의뜰·성남시, 원형보전녹지로 지정 문화재 나올 만한 곳 면적 줄이는 '꼼수' 곽병채 "사업구간 분리로 공사 지연 막아" 전문가 "곽씨 혼자 못할 일.. 조력자 수사" 與 "곽상도 외압 확인을".. 연루 의혹 제기 檢 '피의자' 곽 의원 개입 여부 등 집중 추궁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아들 병채(31)씨가 화천대유자산관리로부터 받은 ‘퇴직금 50억원’을 둘러싼 뇌물 의혹 수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곽 의원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연루됐는지가 향후 수사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곽씨가 거액의 퇴직금 해명 과정에서 내세운 업무 성과 중 하나였던 문화재 문제와 관련해 ‘편법’을 사용한 정황이 확인됐다. 정치권과 검찰 등에서는 곽 의원이.. 2021. 10. 5.
"대장지구서 발견된 멸종위기종?"..제 발등 찍은 곽상도 아들 '50억 해명' 다음 네이버 성남시 대장지구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아들 곽병채(31)씨의 ‘50억원 퇴직금’ 수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거액의 퇴직금을 두고 뇌물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곽씨가 내놓은 해명에도 석연찮은 부분이 있어 논란을 키웠다. 멸종위기종 관련 업무 성과도 그 배경으로 꼽았지만 오히려 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4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곽씨는 2015년 화천대유 1호 직원으로 입사해 지난 3월 퇴사할 때까지 토지 보상업무, 인·허가, 현장 관리·감독 업무를 맡았다. 곽씨는 지난 26일 입장문에서 퇴직금 50억원과 관련해 “7년간 근무한 공적을 회사에서 인정한 것”이라며 주요 업무 성과 중 하나로 “멸종위기종 발견으로 인해 공사가 중지될 뻔한 상황을.. 2021. 10. 4.
곽상도 "의원직 사퇴..특검 수사 간절히 희망" 다음 네이버 [앵커]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무소속 곽상도 의원이 아들의 화천대유 50억 논란과 관련해 오늘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더이상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대장동 개발의혹과 관련해서는 특검 수사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곽상도 / 무소속 의원] 이번 사안과 관련해서는 어떤 말씀을 드려도 오해를 더 크게 불러일으킬 뿐 불신이 거두어지지 않아 국회의원으로서 더 이상 활동하기 어려워 의원직을 사퇴하고자 합니다. 대장동 개발사업의 몸통이 누구이고, 7천억 원이 누구에게 귀속되었는지도 곧 밝혀질 것입니다. 검경 수뇌부, 수사팀 검사들이 정권 친화적인 성향으로 구성되어 있어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가 될 것인지 의문이므로 특검을 통해 수사가 진행되기를 간절히 .. 2021. 10. 2.
곽상도 아들 "회사가 먼저 거액 성과급 제안".."살기 위해 골프 친다" 다음 네이버 [앵커] '대장동 특혜 의혹' 관련해서 이른바 '50억 약속그룹'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화천대유 직원이었던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퇴직금 50억 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진 논란이지요. 화천대유가 곽 의원을 비롯한 유력 인사들에게 거액을 주기로 약속했단 의혹입니다. 화천대유 측도, 곽 의원도 의혹을 다 부인한 상황에서 저희 JTBC가 곽 의원의 아들 곽병채 씨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곽씨는 "자신이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회사 측이 먼저 거액을 받을 수 있게 성과급 계약을 바꾸는 걸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이윤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곽병채 씨는 화천대유 측이 먼저 성과급 계약을 바꾸자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퇴직 의사를 밝히자 계약 조건을 바꾸자고 했고, 그 덕분에 50억 .. 2021. 10. 1.
"곽상도 제명하자"던 국민의힘, 민주당이 호응하자 '멈칫' 다음 네이버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민주당 적극성 보이자 발빼기 당 내부 "여당 전략에 말렸다" 더불어민주당이 ‘화천대유 50억원 퇴직금’ 사건에 연루된 곽상도 의원을 제명하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주장에 호응하고 나섰지만, 정작 국민의힘은 당내 반발을 이유로 제명 논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더욱이 제명 방안을 처음 언급했던 이준석 대표가 29일 곽 의원 제명과 대장동 의혹 특검을 연계하면서 곽 의원 아들의 50억 퇴직금을 알고도 감싸줬다는 비판에 직면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책임을 모면하려고 ‘말로만’ 제명을 주장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준석 대표가 말한 대로 이미 곽상도 의원은 의원직을 수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덕적 명분이 무너졌다”며 “의..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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