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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지원에도 "무급휴가 써라"..어린이집 원장 '꼼수'? 다음 네이버 [앵커] 코로나19로 휴원을 하고 있는 어린이집에는 정부가 보육교사들 인건비를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일부 어린이집 원장이 이걸, 교사들한테 주지 않으려고 꼼수를 쓴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영지 기자입니다. [기자]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6일 보낸 공문입니다. 어린이집이 휴원해도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며 보육교사의 인건비도 정상적으로 주겠다는 내용입니다. 대신 보육교사의 정상출근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감염 위험 등으로 원장과 논의해 출근하지 않더라도 개인 연차가 아니라 별도의 유급휴가를 부여하라고 했습니다. 감염예방 관련 법령과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른 겁니다. 현실은 달랐습니다. [A씨/보육교사 : 무급연차 쓰라고 하셨거든요. 어떻게 보면 급여 삭감의 일종이죠. 못 한다고 했더니 그러면 .. 2020. 3. 17.
"선생님 머리 때리면 2만원"..철부지 중학생들 '교사 폭행' 장난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서울의 한 중학교 수업 중 학생이 아무런 이유 없이 교사의 머리를 때렸다. 이 학생은 ‘장난으로 내기를 해 때린 것’이라고 했다. 10일 성북구의 ㄱ중학교와 서울성북강북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이 학교 1학년 모학급의 과학수업 중 한 학생이 교사의 머리 뒷부분을 두 차례 때리는 교사 폭행 사건이 벌어졌다. 워낙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해당 교사와 다른 학생들도 제지할 겨를이 없었다. 피해를 당한 교사는 올해 임용된 20대 초반의 여교사였고, 폭행 직후 조퇴한 뒤 병가를 냈다. 학교 측 조사에서 해당 학생은 ‘장난으로’ 그랬다고 진술했다. 이 학교 관계자는 “해당 학생이 동급생과 게임을 하다 ‘담임 뒷통수를 때리고 오면 2만원을 준다’는 내기를 해 폭행이 벌어졌다”.. 2019. 7. 10.
방학·명절 때만 슬쩍 복직..'꼼수 급여' 받아간 교사들 다음 네이버 [앵커] 치료나 육아 등을 이유로 휴직 중인 교사들이 명절이나 방학 때만 잠깐 복직해서 급여를 타가는 사례가 드러났습니다. 휴직도 하고 돈도 버는 '얌체 복직'이라는 비판을 듣고 있습니다. 휴직 기간 정교사들을 대신해서 뽑힌 기간제 교사들은 졸지에 일자리를 잃기도 합니다. 최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해 병가를 냈다가 여름 방학에 복직했습니다. 학기가 시작되자 다시 휴직을 하고 겨울 방학에 다시 학교에 나왔습니다. 방학 때마다 복직해 급여를 타간 것입니다.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 교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휴직을 하다 명절이나 방학 기간에 잠깐 복직하는 사례는 최근 3년 동안 130건에 달했습니다. 이렇게 타간 급여는 명절 때 1억 6000만 원을 비롯.. 2019. 3. 8.
"불참 벌금 내라"..한유총 집회 또 강제동원 의혹 다음 네이버 유치원 교사들 SNS에 "강제 동원" 토로 "참석인원 10명 안 되면 벌금 내라했다" 교육부 "강제동원·위법성 여부 조사 중" 사립유치원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관계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국회 앞에서 정부의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반대 총궐기대회를 열고 손팻말을 흔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유아교육 사망선고, 교육부 시행령 반대 총궐기’ 집회를 놓고 강제 동원 논란이 일고 있다. 한유총이 유치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교사들의 참석을 독려하고 불참 인원수에 따라 벌금을 내라고 공지했다는 것. 한유총은 지난해 11월 광화문에서 개최한 총궐기대회에서도 학부모들을 강제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 2019. 2. 26.
양팔 묶고 '십자가형' 구타.."힘든데 왜 자퇴 안 했나"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종교 재단이 운영하는 미인가 대안학교에서 한 학생이 친구와 선배들로부터 상습적인 폭력에 시달렸습니다. '십자가형'이라는 가혹 행위와 성적 학대, 물고문까지 겪었다는 피해 학생. 현재 정신적인 후유증까지 겪고 있는데, 해당 학교는 오히려 피해 학생을 나무라고 있습니다. 신정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2년 전 중학교를 졸업한 김 모 군은 한 종교 재단이 운영하는 기술 교육 기숙학원에 입학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만 외출이 허용되는 폐쇄적인 숙소 생활. 왜소한 체격의 김 군은 금세 선배들의 표적이 됐습니다. [김 모 군/피해학생] "목을 졸랐고 주먹으로 머리를 수차례 때렸고, 너무 두렵고 무서웠어요." 김 군은 일명 십자가형을 당했는데, 양팔을 이층 침.. 2019. 2. 15.
갈라진 사립유치원..'에듀파인' 반대시위 vs "사용법 배울래" 다음 네이버 한유총, 서울교육청 앞 에듀파인 미사용 재정지원 중단 반대시위 같은 시각 에듀파인 사용교육..사전연락 없이 참석한 유치원도 서울교육청 앞에서 침묵시위 하는 한유총 서울지회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사립유치원 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서울지회 소속 원장과 교사들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미사용 유치원에 교사기본급보조금을 끊기로 한 방침에 항의하며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9.2.15. jylee24@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싸라기눈이 내린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묘한 풍경'이 연출됐다. 사립유치원 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서울지회 소속 원장과 교사 수백.. 2019. 2. 15.
"청부살인 시도, 실화였다.. 그것도 교사가 친모를" 다음 네이버 ■ 생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수도권 FM 98.1) ■ SNS 참여 : 페이스북, 유튜브 ◇ 김현정> 이 시간엔 예고드린 대로 김정훈 기자의 단독 보도를 보내드리려 합니다. 내용이 꽤 충격적인데 일단 불러보죠. 김정훈 기자, 살인 청부 사건이라고요? ◆ 김정훈>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사건을 취재해 봤습니다. 돈을 받고 일면식도 없는 이의 목숨을 빼앗는 살인청부 업자. 그 업자에게 실제 살인을 의뢰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접했는데, 오늘 그 사건을 취재한 결과를 전해드려볼게요. ◇ 김현정> 아직 어디에도 보도된 적 없는 단독 보도인데요. 일단 청부 살인이라고 하면 얼마전 마크 그룹의 대표, 피해 직원을 상대로 '청부살인, 얼마면 된다' 이런 협박했다는 걸 들었죠. 근데 그건 협박.. 2019. 1. 15.
문 열어놓고 '버젓이' 때렸는데.."몰랐어요"만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뉴스데스크] ◀ 앵커 ▶ 지금 보신 이 끔찍한 폭행이 일어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서울시와 구청이 설립한 곳입니다. 민간 시설도 아니고 지자체가 세금 들여서 운영한다는 얘기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답답할 뿐입니다. 이어서 남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CCTV를 보면 폭행은 상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발달장애인이 손을 뻗자 교사가 슬리퍼로 내리치며 소리를 지르는 장면. [교육센터 교사] "내려, 내려, 내려, 내려, 내려. 안 내려?" 심리안정실이 센터 정문 바로 앞에 있었지만 교사들은 문도 닫지 않고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그런데도 센터 운영 책임자는 교사들이 장애인을 때린다는 걸 전혀 몰랐다고 말합니다. [교육센터장] "어휴…" (전혀 모르셨어요?) "네….. 2018. 12. 28.
'男사감이 女기숙사 속옷통 뒤지기'..울산교육청 진상조사 https://news.v.daum.net/v/2018112313432732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707018 男사감이 기숙사 점검 때 여학생 속옷통 뒤져 울산광역시교육청 © News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남성 사감이 여학생 속옷통을 뒤지는 등의 성희롱 폭로가 온라인으로 확산되자 시교육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23일 '지역 고교 성희롱 글 SNS 올라 파장' 보도와 관련해 "해당 학교 해명으로는 기숙사 여자사감이 1명이고 남자 사감이 2명인데 여학생이 200여명, 남학생이 100여명으로 부득이하게 남자사감이 여학생 방을 점검할 수 밖에 .. 2018.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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