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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구시대 정치로 대립 부추겨" 野 원전 의혹 강하게 비판 다음 네이버 1일 수보회의 때 野 직격 비판 靑 두 차례 반박 이어 대통령 직접 나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일 야당의 '북한 원전 건설'공세에 "가뜩이나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려야할 구시대의 유물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기를 바란다"고 정면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국회가)민생문제로 더 나은 방안을 협력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전 건설 의혹을 둘러싼 국민의힘과 청와대의 공방에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선 것이다.. 청와대 참모진 역시 원전과 관련된 야권의 주장에 대한 반박을 이어가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발언이 있기 전인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극비리에 북에 원전을 지으려 했다는 주장.. 2021. 2. 1.
"달님은 영창으로~" 국민의힘 한가위 현수막 문구 논란(국민의 힘 당협위원장 김소연 변호사)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대전유성구을 당협위원장인 김소연 변호사가 지역구에 게시한 추석 인사 현수막에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가 포함돼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 현수막을 내건 김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해당 현수막 사진을 올렸다. 그는 "오늘 밤부터 지역구 전역에 게첩 되는 현수막"이라고 소개하면서 "가재·붕어·개구리도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이라고 적었다. '용이 되지 않아도 개천에서 붕어·개구리·가재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고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2012년 트위터에 쓴 글을 인용한 추석 인사다. 문제가 된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는 '모차르트의 자장가'의 가사 중 일부다. 노래 가사의 영창(映窓)은 창문을 뜻한다. 하지만 문 대통령 지지자들.. 2020. 9. 28.
전공의들, 공공의대 실효성 없다는데..법안 뜯어보니 사실과 달라 다음 네이버 현행법, 의사 지역 의무복무 강제할 수 없게 규정 공공의대법안엔 수련기간 포함 지역복무 의무화 "복무규정 위반 시 제재 불가능"→의사면허 취소 "지자체 학생선발 관여"..법안엔 관련 규정 없어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의대 신설에 대한 원점 재논의를 주장하고 있는 전공의 단체가 1일 공공의대의 실효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실질적인 복무 기간이 과장돼 있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 된다"고 주장했다. 대전협은 지난 6월30일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공공보건의료 대학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안(공공의대 법안)'을 제시하며 몇 가지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의무 복무기간에 수련기간 포함"…지역복무 .. 2020. 9. 2.
윤석열 "민주주의 허울 쓴 독재 배격해야 "작심 발언 다음 네이버 한 달만에 침묵을 깬 윤석열 검찰총장의 첫 마디는 "자유민주주의는 '법의 지배'(Rule of law)를 통해 실현한다"는 것이었다. 법조계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휘권 발동에 대한 작심 비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윤 총장은 앞서 지난달 8일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에 대한 5줄짜리 입장을 내놨지만 이후 줄곧 입을 열지 않았다. 이번에는 달랐다. 검사의 자세, 인권 수사 등에 대해서도 평소의 소신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법조계에선 "직접적인 표현을 쓰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작심 발언"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권력형 비리에 당당히 맞서야" 윤 총장은 3일 오후 4시30분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는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 2020. 8. 3.
안나푸르나 트레킹 17일 아닌 16일 시작..사고장소 발표도 오류 다음 네이버 충남교육청 "현지 교원들과 연락 안 돼 여행사 통해 파악..착오 있었다"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발생한 충남 교육봉사단 교사 4명 실종사고 경위가 사실과 다르게 발표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충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실종 교사들을 포함한 교육봉사단 11명 중 9명은 지난 16일 데우랄리롯지(해발 3천230m)에 도착해 하룻밤을 묵은 뒤 다음 날 기상악화로 산에서 내려오다가 눈사태를 만났다. 17일 시누와(해발 2천340m)를 출발해 데우랄리까지 갔다가 기상악화로 돌아오다 사고가 났다는 18일 도교육청 브리핑 내용은 잘못된 것이다. 당시 브리핑에서 이은복 충남도교육청 교육국장은 "교사들은 카트만두 지역 초·중학교 공부방 등에서 봉사활동 중이었으며 학생들.. 2020. 1. 19.
KBS, ‘정경심 자산관리인’ 김경록 인터뷰 녹취록 공개 관련링크 : KBS, ‘정경심 자산관리인’ 김경록 인터뷰 녹취록 공개 KBS는 지난달 10일 조국 법무부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인 한국투자증권 소속 김경록 차장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두고 그제(8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KBS가 인터뷰를 진행하고도 방송을 하지 않았고, 인터뷰 내용을 검찰에 제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방송 직후 KBS는 유 이사장의 주장이 완전한 허위 사실이며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KBS가 김 차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거나 정해진 보도 방향에 맞춰 녹취를 사용했다는 주장이 계속됨에 따라 KBS는 김 차장과의 인터뷰 내용 전문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 2019. 10. 11.
"위안부는 매춘..궁금하면 해볼래요? 연세대 류석춘 교수 막말 / 류석춘교수 공식입장 다음 네이버 [앵커] 대학 전공강의에서 교수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매춘여성으로 지칭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매춘과 위안부를 같은 것으로 보느냐는 학생의 질문에 궁금하면 한번 해보라는 식의 막말까지 이어졌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류석춘 /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지난19일) : (위안부는)살기가 어려워서 매춘하러 들어갔어요. 지금 그렇다는 것에 동의하죠? 지금은 그런데, 과거에 안 그랬다고 얘기하는 건데 그게 아니고 옛날에도 그랬다는 거에요.] 귀를 의심하게 한 발언. 지난 19일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3학년 전공 강의에서 교수가 한 발언입니다. 당사자는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을 지낸 류석춘 교수.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와 같이 보는 것이냐는 학생들의 질문엔 더 충격적인 답이 이어집니다. .. 2019. 9. 21.
인사청문회 전문으로 보는 후보자별 '정책과 의혹' 검증(문재인 정부 2기 개각) [한국일보 제공] 해당 링크 : 인사청문회 전문으로 보는 후보자별 '정책과 의혹' 검증 각 후보별 속기록 같습니다. 영상만 보다가 텍스트를 보니 나름 새롭네요.. 마지막에는 조국 법무부 후보자도 나올 것 같은데 양이 많겠네요.. 2019. 9. 6.
‘베트남 여성 폭행’ 전처, “그녀는 불륜 저지른 내연녀…가정 파탄” 시사포커스 '베트남여성 폭행' 영상이 논란인 가운데, 전처는 "베트남 여성은 불륜을 저지른 내연녀다"라는 주장을 했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한국말이 서투르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베트남 이주 여성이 유부남을 만난 내연녀이며 한 가정을 파탄 낸 사람이라는 전처의 증언이 나왔다. 9일 베트남 이주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남성의 전 부인은 본지와 통화에서 “베트남 여성 또한 다를 게 없는 똑같은 XX이며 피해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전 부인은 “베트남 여성이 아이를 한국에서 키우고 싶다는 기사를 읽었으며, (폭행을 당한) 베트남 여성을 보호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것도 봤다”며 “하지만 남의 한 가정을 파탄 낸 여성이다”고 토로했다. 이어 “베트남 .. 2019.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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