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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가 원칙인데..코로나 걸린 42명 혈액, 환자에 수혈 다음 네이버 [국감브리핑] 확진자 혈액성분제제 99건 생산, 그중 45건 병원 출고 김성주 의원 "역추적조사 외면..수혈받은 사람들 통보 못 받아"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혈액이 병원으로 출고돼 실제 수혈로 이어졌지만, 보건당국이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15일 나왔다.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대한적십자사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헌혈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명단'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자료 분석 내용을 보면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유입된 1월 이후 8월 말까지 전체 헌혈자 중 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자 혈액을 통해 만들어진 혈액성분제제 생.. 2020. 10. 15.
"펭수·뿡뿡이·보니하니 죄다 뺏겼습니다"..EBS 자회사 '눈물' 다음 네이버 자회사 EBS미디어, EBS 본사에 캐릭터 라이선스 이관 EBS가 자회사 소속이던 인기 캐릭터 '펭수'(사진)의 캐릭터 라이선스를 본사로 회수한 사실이 확인됐다.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EBS로부터 받은 'EBS미디어 캐릭터 사업 본사 이관계획'에 따르면 EBS 본사는 지난해 11월 펭수 등 총 7개 캐릭터에 대한 라이선스를 자회사인 EBS미디어에서 본사로 이관했다. EBS, 펭수 인기 끌자 자회사에 라이선스 이관 '공문' 펭수는 지난해 4월 선보였다. 이후 펭수 영상이 화제가 되며 인기를 끌자 EBS 본사는 자회사인 EBS미디어가 2012년부터 해오던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을 이관하겠다고 공문을 보냈다. 이에 펭수 라이선스는 작년 11월22일 E.. 2020. 10. 15.
'자녀 체벌 못 한다'..민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다음 네이버 가정폭력범 처벌 강화한 특례법 내년 1월 말 시행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부모의 자녀 체벌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법무부는 이날 민법에 규정된 징계권 조항을 삭제한 민법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16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민법 915조는 친권자가 아동의 보호나 교양을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부모의 체벌을 합법화하는 근거 규정으로 오인돼왔다. 같은 조항에는 친권자가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감화나 교정기관에 아동을 위탁할 수 있다고도 규정돼있는데 개정안은 이 부분도 삭제했다. 실제로는 거의 활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법무부는 이 같은 민법 개정에 따라 아동학대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2020. 10. 13.
[팩트체크K] ​천재지변 아닌데 울산화재 이재민에 세금지원..특혜인가? 다음 네이버 지난 8일 밤 울산시에 위치한 33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에서 큰불이 나 수백 명이 대피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늦은 시각 갑작스럽게 전해진 소식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신 분 계실 텐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90여 명이 경상을 입는 선에서 마무리됐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 피해 주민들이 울산시로부터 숙식비 지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공간이 뜨거웠습니다. "천재지변도 아닌 일반 화재사건에 지자체가 나서서 피 같은 세금으로 피해 주민을 돕는 게 맞느냐?"는 주장이 나오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진 겁니다. 특히 시가 나서서 제공한 숙박시설이 호텔이라는 사실에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는데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안타까운 사건이긴 하지만 울산시 세금으로 피해 주민을 지원하지 말.. 2020. 10. 13.
'화재 이재민에 호텔 지원 과잉' 지적에 울산시장 "코로나 예방" 다음 네이버 송철호 시장 기자회견서 "재난 겹친 시기 고려..피해자 보호가 최우선"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호텔 숙식까지 제공한 것은 지나친 것 아니냐는 지적과 관련, 송철호 울산시장은 "감염병 확산 차단과 화재 피해자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송 시장은 10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삼환아르누보 화재 재난 대응과 조치 사항'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울산시는 앞서 9일 새벽 화재를 피해 집을 빠져나온 입주민들이 비즈니스호텔에서 묵을 수 있도록 지원을 제공했다. 호텔에 묵고 있는 주민은 175명에 달한다고 시는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자연재해도 아닌 화재 피해에 대해 자치단체가 세금을 들여 호텔 숙식을 제공.. 2020. 10. 10.
'경제검찰' 공정위가 벗긴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의 민낯.."첫 제재" 파장 다음 네이버 공정위, 네이버 쇼핑·동영상 검색조작에 과징금 267억 부과 가중치 부여로 '불공정한' 알고리즘…정보공개 요구 커질듯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경제 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6일 네이버가 부당하게 자사 쇼핑 및 동영상 서비스를 우선 노출했다며 철퇴를 내리면서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도마위에 올랐다. 이번 공정위의 발표는 네이버가 알고리즘을 조작해 자사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에 특혜를 줬다는 것으로 네이버가 특정 요소에 가중치를 주거나 노출 비중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AI 알고리즘에 충분히 개입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나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6일 공정위는 네이버가 쇼핑·동영상 분야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검색 알고리즘을 인위적으로 조정·변경해 스마트스토어 .. 2020. 10. 6.
마스크 과태료 예고에도..또 버스기사 폭행 다음 네이버 [앵커] 오는 13일부터 지하철이나 버스, 병원 같은 곳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다음 달 13일부터는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최고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이런 경고에도 마스크 미착용자들의 안하무인 행패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다예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마스크도 쓰지 않고 버스로 향합니다. 기사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주섬주섬 주머니를 뒤져 마스크를 찾습니다. 결국 버스로 들어선 남성, 다짜고짜 들고 있던 우산을 휘두르더니 이내 기사의 머리를 거세게 밀칩니다. "술도 많이 드신 거 같고 몸 자체를 잘 가누지를 못하시더라고요. '너 이 xx 너 죽을래' 이러면서 여기 뺨을 이렇게 훅…" 재빨리 경찰에 신고해보지만, 폭행은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이어집니다. .. 2020. 10. 5.
국민의힘 청년위 '하나님 통치' '한강갈 뻔'?..소개글 논란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청년위원회 소속 청년위원들의 자기소개글을 두고 부적절한 표현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청년위는 지난달 29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청년위원들의 자기소개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올렸다. 주성은 청년위 대변인은 소개글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나라 자유보수정신의 대한민국'이라고 종교와 당을 연결지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 특정 종교와 선긋기에 주력하는 가운데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재빈 청년위 인재육성본부장의 자기소개도 지나친 유머로 비판을 받았다. 그는 자기소개에 '인생최대업적 육군땅개알보병 포병휴가 14개'라고 적었다. '땅개알보병'이라는 단어는 육군을 비하하는 용어로 쓰인다. 청년위 기획국장인 김금비 위원은 '2년 전부터 곧 경제대공황이 올거라고 믿고.. 2020. 10. 2.
정부 "의사국시 추가시험 없다..원칙·입장변화 없어" 다음 네이버 "국가시험 형평성, 공정성 등 볼 수밖에 없어"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29일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의사 국가고시(국시) 재응시 문제에 대해 "기존에 말씀드렸던 원칙,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강 2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정책적으로는 여러 국가시험과의 형평성, 공정성 등을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그간 의대생들이 시험 응시 의사를 밝히더라도 '국민적 동의'가 없다면 기회를 다시 주기 어렵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왔는데 이런 기존 입장에서 달라진 게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강 2차관은 정부가 밝힌 '국민의 양해'를 어떻게 확인할지에 대해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여러 설문..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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