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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1147

계약 남았는데 "매장서 나가라" 컨테이너로 막고 갑질한 건물주 다음 네이버 건물주 지인에게 매장 준다며 임대차 재계약 강요·출입 금지 [서울신문]매출 피해에 고소하자 급철거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번화가인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앞 상가 앞에는 한 달 넘게 흉물스러운 컨테이너가 놓여 있다. 이 건물 1층에 유명 음료 브랜드 ‘공차’ 매장이 있지만 컨테이너가 가리고 있어 입구가 어디인지도 찾기 어렵다. 건물주가 공차 매장을 쫓아내려고 설치한 점거물이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홍대입구 공차 매장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건물주인 B건설사 임원과 임대 담당자 등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마포경찰서에 고소했다. A씨는 “2018년 1월부터 5년간 매장을 운영하는 임대차계약을 맺었는데, 같은 해 8월 임대 담당자가 찾아와 ‘이 매장을 회장 지인에게 주기로 했으니 기존.. 2020. 1. 22.
음식물 버리고 설거지..오수관 된 빗물받이 다음 네이버 [앵커] 길거리 음식은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 '먹거리'로 꼽힙니다. 그런데 저희가 주요 관광지의 노점상 인근을 취재해 봤더니, 빗물받이를 음식물 처리소로 쓰는 곳들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설거지까지 하는 곳들이 있었는데요. 밀착카메라가 그 현장을 고발합니다. 연지환 기자입니다. [기자]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은 명동을 찾았습니다. 관광객들 발걸음으로 거리가 가득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서울 명동 관광특구 안의 노점상 거리입니다. 곧 이 길을 따라서 노점상들이 들어설 예정인데요. 문제는 없을까요. 밀착카메라가 돌아봤습니다. [인도네시아 관광객 : 춥긴 한데요. 여기 정말 좋아요. 이거 저기에서 샀어요.] [중국 관광객 : 먹는 것도 많고 돌아다닐.. 2020. 1. 20.
황교안, 불교계 육포 선물에 "대단히 송구..배송 과정 문제"(종합) 다음 네이버 육식 금하는 조계종에 육포 보내 논란 "경위를 철저히 파악해보도록 하겠다" 지난해 5월엔 합장 안해 논란 되기도 [서울=뉴시스] 이재훈 문광호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불교계에 육표를 보내 논란이 인 것에 대해 "조계종에 그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배송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경위를 철저하게 파악해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 명의로 불교계에 육포를 보내 논란이 됐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육식을 금하는 불교계에 말린 고기인 육포를 선물로 보낸 것으로, 배려 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일 조계종 등에 따르면 지난 .. 2020. 1. 20.
유튜브서 '여자' 쳤더니.. 낯부끄러운 '자동완성 검색어' 다음 네이버 불신 커지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서혜진(31)씨는 요즘 유행하는 머플러를 알아보기 위해 유튜브에 ‘여자’를 친 순간 깜짝 놀랐다. 자동완성 검색어로 ‘여자 x 닦는 모습’ ‘여자 xx 닦는 모습’ 같은 문구들이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 해당 자동완성 검색어는 ‘여자친구’나 ‘여자아이들’ 등 인기가 많은 아이돌그룹 이름보다도 먼저 검색됐다. 그뿐 아니었다. 서씨가 “설마”하며 자동완성 검색어를 클릭한 순간 황당한 영상 수백 개가 눈 앞에 떴다. 여성 나체가 그대로 드러난 영상부터 해당 키워드가 아닌 다른 음란 키워드가 제목으로 등장하는 영상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서씨는 “청소년 이용자가 가장 많다는 플랫폼이 이렇게 허술하게 작동할 줄은 몰랐다”고 했다. 사용자가 수천만 명에 달하는 온.. 2020. 1. 20.
EU, 탄소중립 추진계획에서 '원전 지원' 뺀다 다음 네이버 '그린딜' 계획 일부 구체화..회원국 이견 남아 있어 유럽연합(EU)이 2050년까지 유럽을 탄소 중립 대륙으로 만들겠다는 ‘그린딜’의 투자 계획과 세부 계획 일부를 공개했다. 그린딜을 위해 1조 유로를 투자하고 그린딜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1000억 유로의 보조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다만 지원계획에 처음으로 석탄과 원자력을 배제하기로 하면서 원자력이 친환경이냐를 놓고 갈등하던 EU 회원국 간 대립이 격화할 전망이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11일 2050년까지 유럽을 최초의 탄소 중립 대륙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담은 ‘유럽 그린딜’을 공개했다. 지난해 취임한 우르줄라 폰더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의 역점 공약인 그린딜은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탄소를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 탄소 감축과 흡수를 .. 2020. 1. 17.
정부, 반려동물 보유세 검토.."장기적으로 체계화 계획" 다음 쿠키뉴스 정부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에 세금이나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반려동물에 대한 세금부과를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4일 '2020~2024년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통해 오는 2022년부터 반려동물 보유세 또는 부담금, 동물복지 기금 도입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매해 유기 동물 개체 수가 늘면서 반려동물을 보유한 가구가 일정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댜. 거둬들인 돈은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와 전문기관 등의 설치 및 운영비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이 방안은 큰 반발을 살 수 있어 농식품부는 장기과제 또는 국회 논의를 전제했다.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도 강화된다. 동물을 죽음에 .. 2020. 1. 16.
'여성장관 나체사진 합성 현수막' 선관위·경찰 조사(종합) / 선관위 선거법 위반 결론 다음 네이버 게시 목적·선거법 위반 여부 검토 중..경찰 "고발 접수시, 수사 예정" 현수막 게시 후보자 "폭등한 집값 비판 목적..권고도 없이 무단철거"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이 지역의 건물에 게시됐던 '장관·자치단체장 합성 여성 나체 현수막'과 관련, 조사에 나섰다. 13일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시 선관위 지도과는 11일부터 이틀간 광주 서구 풍암동 5층 건물 외벽에 걸려있던 비판 현수막과 관련해 조사에 나섰다. 해당 현수막은 여성의 나체 사진에 현직 장관과 자치단체장의 얼굴이 합성돼 있었다. 또 '미친 집값, 미친 분양가, 느그들은 핀셋으로 빼줄게, 예비 후보 인간쓰레기들' 등 자극적 문구가 적혀 있었다. 바로 옆에 내걸린 세로형 현수막에는 '미친 분.. 2020. 1. 13.
영국 명품 기저귀에 중국산 흡수체.. 소비자 우롱한 '마켓컬리' 다음 네이버 겉·안감만 미국산 재료 中OEM… 일반 가격의 두배 가까이 팔아 홈피 담당자 프로필에 유명인 사진… 불안 느낀 엄마가 직접 확인하니 안전평가 인증도 2011년에 만료… 취재 시작되서야 판매중지·환불 권지혜(가명ㆍ35)씨는 이달 초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고급 기저귀의 영국 제작사 홈페이지를 확인하다가 깜짝 놀랐다. 영국에 기반을 뒀다는 해당 제작사 홈페이지에서 헐리우드 배우 등 유명인들의 사진이 마치 제작사 서비스 담당자와 미국 판매 매니저인 것처럼 도용되고 있어서다. 기저귀 원산지를 재차 살펴 본 권씨는 불안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영국 원료를 사용해 중국 공장에서 제작한다’는 점을 내세운 마켓컬리 측 홍보와는 달리 기저귀 핵심 원료인 흡수체가 중국산임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해.. 2020. 1. 10.
민주당 인재영입5호 오영환 "조국 자녀입시비리는 관행..작은 허물 침소봉대" 다음 쿠키뉴스 더불어민주당 총선 인재 영입 5호 인사인 오영환 전 소방관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논란에 대해 “당시 학부모들이 하던 관행”이라고 밝혔다. 오 전 소방관 7일 민주당 인재영입 발표회에서 “많은 언론에서 검찰에서 새어 나온 정보로 모든 학부모가 그 당시에 관행적으로 해온 행위들을 너무 지나치게 부풀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물론 허물이 있을 수 있다. 작은 허물조차 침소봉대하게 부풀려서 국민들에게 많은 불신과 의혹을 심어주는 모습이 너무 두렵다. 검찰 권력이 얼마나 두려운 것인지, 그것을 견제할 세력이 왜 필요한지 다시한번 고민할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 전 소방관은 또 정치 입문 동기와 관련해 “가슴 아픈 세월호 사고를 겪으며 많은 희생자들이 있었다. 모든 국민.. 202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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