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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1147

성폭행 피해 어린이 엄마 무릎 꿇고 사죄한 이유는.. 다음 네이버 어린이집 부모들 앞에서 "분란 일으켜 사죄한다" 발언 온라인 커뮤니티에 '피해 부모 응원' 시민 글 잇따라 [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경기도 내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5세 여아가 또래 아동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 어머니가 어린이집 원생 부모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한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피해자 어머니는 2일 오후 10시 보배드림 커뮤니티에 ‘아이 엄마입니다. 무릎 꿇고 사죄드리고 왔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피해자 어머니는 이날 어린이집 원생들 부모들 대상으로 비상소집이 열렸으며 피해 상황과 관련된 동영상을 동의하에 재생한 내용과 참석한 부모들의 반응을 적었다. 그녀는 “모든 분이 저와 한마음이실 순 없으시죠. 저로 인해 현 원생.. 2019. 12. 3.
'강제동원' 문희상 안 초안에 "위안부 합의 유효화" 논란 다음 네이버 [앵커] 한일 갈등의 핵심인 강제동원 문제를 풀기 위해 문희상 국회의장이 피해자 지원 법안을 준비 하고 있죠. 그런데 이 법안 초안에 '한일 정상이 만나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를 유효화 하자'는 제안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합의는 이미 문재인 대통령도 '중대한 흠결이 있다'고 결론내린 것이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문희상 의장 측이 작성한 법률안 초안입니다. 한일 기업과 국민의 기부금, 그리고 양국 정부가 참여해 기금을 마련하자는 게 핵심인데,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려면 "정치적, 외교적 사전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그 조치 중 하나로, "한일 양국 정상이 회담을 열어 2015년 한일 위안부합의가 유효하다고 확인해야 .. 2019. 11. 29.
유치원 소풍가는 아이 위해 2만원 도시락 주문했는데..'황당' 다음 네이버 유치원에서 소풍을 가는 아이에게 특별한 도시락을 챙겨주기 위해 전문업체를 통해 주문한 소비자가 분통을 터트린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황당한 유치원 도시락 주문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A씨는 "아이가 유치원에서 소풍을 간다는데 출장으로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엄마들끼리 얘기해서 도시락을 맞춤주문했다"면서 "도시락 수령 후 사진을 보고 너무 황당했다. 2만 원 도시락이 편의점 5천 원짜리 도시락보다 못했다"고 전했다. A씨가 도시락 업체에 항의 문자를 보내자 업체측에서는 "어떻게 해드려도 불만뿐인 분인 것 같다"면서 "어머님 같은 분 안받는다. 앞으로는 직접 준비해라"라고 답했다. 이 글에 네티즌들이 공분하면서 업체명이 공유되는 등 파장.. 2019. 11. 26.
원안위, 월성 사용후핵연료 보관시설 추가 건설 재논의키로(종합) 다음 네이버 22일 회의서 결론 못 내..회의 중 방청객 난입 소동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2일 경북 경주시 월성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보관시설(맥스터) 추가건설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원안위는 이날 광화문 원안위에서 111회 회의를 열고 맥스터 추가건설을 위한 '월성 1~4호기 운영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 안건으로 다뤘으나 충분한 논의를 위해 이후 회의에 안건을 재상정키로 했다. 원전 원자로에서 꺼낸 사용후핵연료는 우선 습식저장시설에서 물탱크 속에 보관된다. 수년이 지나 사용후핵연료의 열이 어느 정도 식으면 건식저장시설로 옮겨 임시 보관할 수 있는데 이 시설의 한 종류가 맥스터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16년 4월 원안위에 맥스터 증설과 관련한 .. 2019. 11. 22.
"中, 홍콩 주재 英 영사관 직원 2주간 감금·고문" 다음 네이버 중국 출장 갔다가 체포.."英이 홍콩 시위 선동 실토하라" 압박 中 간첩제의 받기도..英 외무장관, 中 대사 초치해 항의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홍콩에 거주하던 영국 영사관 직원이 2주간 중국 당국에 감금돼 고문과 폭행, 가혹행위 등을 당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영국 정부는 이에 중국 대사를 초치해 항의하면서 영국과 중국 간 외교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일간 텔레그래프는 20일(현지시간) 홍콩 주재 영국 총영사관에서 무역 및 투자 담당 직원으로 일하다가 중국 당국에 체포된 사이먼 정의 증언을 바탕으로 그가 경험했던 일에 관해 보도했다. 사이먼 정은 지난 8월 8일 홍콩과 인접한 중국 선전 지역에 출장을 갔다가 자신이 거주하던 홍콩으로 돌아오던 와중에 공안에 체포됐다. 사이먼 정은.. 2019. 11. 20.
日정부 "위안부는 성노예 아냐..韓정부도 확인" 주장 논란(종합) 다음 네이버 2015년 위안부 합의 때 확인했다고 日외교청서에서 돌연 주장 韓검증위 "성노예 안쓰기로 약속한 것 아니다..공식 명칭 확인" 주일대사관 "정부 공식 명칭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문제'뿐이라고 지적"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한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를 성노예였다고 규정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성노예' 표현을 쓰면 안 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일본 정부가 공식 문서로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외무성이 펴낸 2019년 외교청서를 11일 확인해보니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코너에 "'성노예'라는 표현은 사실에 반하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이런 점은 2015년 12월 일한 합의 때 한국 측도 확인했으며 동 합의에서도 일절 사용되지 않았다"고 기록돼 있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 2019. 11. 11.
"정문 열어라" vs "못 연다"..7개월째 옥신각신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지금 보이는 초록색 문은 서울의 한 초등학교 정문입니다. 문은 닫혀있고 바로 옆에는 주차장이 있죠. 학교에서 정문을 잠가놓은 건데요. 이 학교 학생들은 멀리 돌아서 후문으로 등교를 하고 있습니다. 왜 정문을 이용하지 못하는 걸까요. 전동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 등교가 한창인 시간인데도 학생들은 정문 진입로를 그냥 지나쳐 갑니다. 지난 4월부터 이 학교 교장이 정문을 걸어 잠그고 후문으로만 다니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정문과 가까운 쪽에 사는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선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후문으로 가려면 큰 길로 200미터 가량 더 돌아가야하기 때문입니다. [OO초등학교 학생] "집이랑 너무 멀어요. 이쪽(정문.. 2019. 11. 10.
'16명 살해' 북한 어선 소독, 증거인멸일까 검역일까 다음 네이버 검역당국, 나포 당일 국정원 요청으로 북한 어선 소독 김진태 의원 “누가 봐도 증거인멸…조사 흉내만 냈다” 6월 북한 어선 속초 입항 땐 검역 늦었다는 지적 나와 정부가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한 북한 주민 2명이 타고 내려온 어선을 나포한 직후 소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증거 인멸이라는 지적도 나오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방역이라는 의견도 맞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9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동해 북한 어선(오징어잡이배) 검역 조치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 어선에 대한 소독 및 검역 요청을 받고 이날 선박을 타고 내려온 북한 주민 2명과 선박에 대해 소독을 했다.. 2019. 11. 9.
국정원 "北ICBM, 이동식으로 발사..고체연료 땐 위협적 요인" 다음 네이버 "북미실무회담 늦어도 12월초..金 연내 방중 예의주시"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동환 기자 = 국가정보원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가 이동식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4일 확인됐다. 국정원은 이날 내곡동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동식 발사대에 ICBM을 싣고 일정한 지점에 발사대를 거치해 ICBM을 발사하는 것도 이동식에 해당한다"고 보고했다고 정보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은재 의원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정원은 "최근 북한 미사일이 액체연료에서 고체연료로 가고 있는데, 미사일 발사에서 고체 연료의 경우 사전 준비가 없어 우리나라에서 (연료 준비를) 인식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며 "고체연료가 되면 우리나라에 굉장히 위협적인 요인이 된다"고 .. 2019.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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