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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1147

불법 '길바닥 승하차' 횡포..음성 무극터미널 영업정지 다음 네이버 음성군, 승차권 대금 1억6천만원 미지급 사업자에 행정처분 3개 버스업체, 임시 정류소 이용 외면..도로서 승객 태우며 현금만 받아 (음성=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승차권 대금을 체불, '현금 탑승' 사태가 발생한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 공용 버스터미널 사업자가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일부 버스업체들은 음성군이 마련한 임시 정류소를 이용하지 않고 불법으로 도로에서 승객들을 승하차시키며 현금만 받는 횡포를 부리고 있다. 음성군은 무극 터미널 사업자에 대해 28일 15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무극 터미널은 이날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영업이 정지된다. 음성군은 버스업체에 지급해야 할 승차권 대금 1억6천만원을 체불한 무극 터미널 사업자에게 밀린 대금을 정산하라는 개.. 2019. 12. 28.
"경향신문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다음 네이버 경향 기자들 "협찬금 지급 약속한 기업 요청으로 기사 삭제" 사과 삭제 지시한 사장, 책임자 편집국장 등 사퇴 경향신문에서 협찬금을 약속한 기업의 요청으로 해당 기업 관련 기사가 삭제된 일이 드러나 사장과 편집국장이 사임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 사안을 공론화한 경향신문 기자협회는 면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기자협회 경향신문지회는 22일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성명을 통해 "12월13일자 경향신문 1면과 22면에 게재 예정이었던 A기업에 대한 기사가 해당 기업의 요청을 받고 제작과정에서 삭제됐다"고 밝혔다. 경향신문지회는 "A기업은 기사 삭제를 조건으로 협찬금 지급을 약속했다. 사장과 광고국장은 A기업에 구체적 액수를 언급했고, 사장은 기사를 쓴 기.. 2019. 12. 23.
사과 하루 만에 또 '욱일기' 사용..리버풀? 전범풀! 다음 네이버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 구단은 오랜 전통으로 많은 한국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자 전범기인 욱일기를 홍보물에 사용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더구나 어정쩡한 사과 이후 한국 팬들의 눈을 피해 욱일기를 또 사용해 비난을 키웠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일 리버풀 구단은 홍보 영상 썸네일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사용했습니다. 일본 선수인 미나미노의 영입을 공식 발표한 날 영상이 게시되면서 논란은 증폭됐습니다. 곧바로 국내 팬들의 항의가 쇄도했고, 리버풀 구단은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사과문은 구단 홈페이지가 아닌 소셜미디어에만 게시됐고, 그마저도 한국 IP에서만 보이게 설정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욱일기.. 2019. 12. 22.
문의장 "'1+1+α'는 日사과 전제로 한 법..사과 없인 의미 없다" 다음 네이버 "한일 정상 만나 '문재인-아베 선언' 통해 사과 재확인하고 합의해야"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차지연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20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 해법으로 발의한 '1+1+α(알바)' 법안에 대해 "일본의 사과를 전제로 한 법"이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이같이 강조하고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재확인하는 한일 양 정상 간의 사과와 그에 따른 용서가 없으면 이 법도 없다. 존재 의미도 없고, 진행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신(新) 문재인-아베 공동선언'을 통해 (지난 1998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의 핵심인 일본의 통렬한 반성과 사죄, 한일 청구권 협정을 재확인해.. 2019. 12. 20.
'이 시국에 일본 워크숍?'..한컴 "사실 아냐, 오해" 해명 다음 네이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으로 워크숍을 가는 회사를 말려달라는 호소글이 올라왔다. 이에 회사는 오해로 빚어진 사태라고 해명했다. '한글과컴퓨터' 계열사의 직원으로 밝힌 A씨는 지난 15일 '보배드림'에 "일본으로 워크숍 가는 회사"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이 시국에 회장이 일본으로 워크숍을 가라고 했답니다"며 "그 회장은 다름 아닌 '한글과컴퓨터'의 회장"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아시다시피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의도적으로 '써주는' 소프트웨어인 한글 개발사이고, 저는 그 계열사인 한컴MDS 소속이다"며 "총 3개의 사업 부문이 있는데, 회장의 언질에 따라 모두 일본으로 일정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밀어주기(?) 혜택을 받는 회사에서 이런 시국에 일본 워크숍이라니, 직원들 .. 2019. 12. 16.
"전두환, 12·12군사반란 40년 지난 오늘 가담자들과 기념오찬"(종합2보) 다음 네이버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 포착.."전두환에 대한 용인 중단하고 단죄해야" 민주당 "'망동의 도' 지나쳐..국민 앞에 사과하라" 전두환 측 "12·12 무관 친목모임..골프 치지만 기억은 못해"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군사 반란을 일으킨 지 40년이 되는 날인 12일 전씨가 군사 반란에 가담했던 인물들과 서울 강남의 고급 음식점에서 기념 오찬을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전두환이 40년 전 군사 쿠데타 주역들과 함께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고급 중식당에서 기념 오찬을 즐기는 모습을 직접 촬영했다"고 밝혔다. 정 부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이날 정오부터 2시간 가량 이어진 오찬에는 전씨와 그의.. 2019. 12. 12.
동영상에 빠진채 조립한 車.. "이런 차 누가 사겠나" 다음 네이버 현대차 울산공장 노조 ‘황당한 와이파이 투쟁’ 미리 조립후에 동영상 시청도 시민들 “불매운동이라도 해야” 방문객들 “작업중에 이런일이” 올해 임금협상을 무파업으로 마무리한 현대자동차 노사가 연말 난데없이 와이파이 사용 제한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하지만, 회사 외부는 물론 내부에서조차도 어이없다는 지적이 확산되고 있다. 현대차 생산현장에 무료와이파이가 설치된 시점은 2011년 상반기다. 노사가 협의회를 통해 직원 복지 차원에서 생산현장에 무료와이파이를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회사 측은 ‘이 와이파이가 24시간 무료로 지원되면서 안전과 품질 문제가 우려된다’며 지난 9일부터 근무시간에는 사용을 못 하게 했다. 국내 다른 완성차 업체들의 공장에는 이런 와이파이를 설치한 곳은 없다. 현.. 2019. 12. 11.
김재원 "스팸 넣으면 삭감" 으름장 '어린이집 급식비', 결국 '찔끔 인상'? 다음 네이버 정치하는엄마들, 10일 국회 앞서 긴급기자회견 "'22년간 동결' 1745원에서 1900원으로 찔끔 인상 아이들 '현대판 보릿고개' 넘어도 관심 부족..분노" “지금도 5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자마자 배고프다고 먹을 걸 찾는다. 하루 급·간식비 1900원은 정말 충분한가? 요즘 물가에 커피 반잔, 라면 반그릇도 못 사는 돈이다. 대통령,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나와서 1900원이 충분하다고 말하면 우리도 그만두겠다.”(조성실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내년도 예산안의 본회의 처리가 예정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 논의 결과, 내년도 어린이집 0~2살 아이 .. 2019. 12. 10.
소녀상 옆에서 "소녀상 철거"..수요시위 '불청객'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옛 일본 대사관 앞에서는 오늘도 어김없이, 일본 정부의 사죄를 촉구하는 수요 시위가 열렸는데요. 바로 옆에서는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하자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일본군 위안부가 '강제로 끌려간 소녀'의 모습으로 왜곡이 됐다면서 소녀상을 아예 없애자는 주장인데요. 일본 아베 정부, 그리고 일본 극우파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 홍의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1천416번째 수요시위가 열린 옛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동상, 노동자 동상 반대'라는 현수막을 든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등이 주최한 집회 참석자들은 평화의 소녀상을 아예 없애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위안부 동상은 '강.. 201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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