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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누수 사실 알고도 준공신청 강행 논란..감리보고서도 미기재 다음 네이버 부실시공 정황 속속 드러나..입주민 "모래성 아파트 사는 것 같아 두렵다" 호소 [아이뉴스24 이영웅,김서온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 신축아파트에 해수가 누수되는 사실을 확인해놓고도 준공승인 신청을 강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는 철근을 부식시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도 제대로 조치 없이 입주를 무리하게 강행하면서 입주민 안전이 위협을 받게 됐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7일 본지가 입주민을 통해 입수한 준공신청 이전인 지난 3월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현장소장 및 예비입주자 미팅 회의록에 따르면, 현장소장은 "지하 공용부 누수와 관련해 원인규명을 모두 마친 상태"라고 언급했다. 즉, 지하부에 해수누수 사실을 알면서도 준공승인 신청을 강행했다는 의미다. 현장소장은 당시 세대누수에 대.. 2022. 6. 17.
사적 채용 또 있다.. '비선 논란' 황씨도 대통령실 근무 다음 네이버 尹대통령·金여사가 조카로 여기는 친구 아들 황씨 대통령실 "역대 어느 청와대도 행정관 근무 여부 밝힌 전례 없어" (시사저널=이원석 기자) 최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한 김건희 여사를 수행했던 대통령실 직원 2명이 김 여사가 오랫동안 운영해온 기업인 코바나컨텐츠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사적 채용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선거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를 비공식적으로 밀착 수행하며 '비선' 논란을 일으켰던 황아무개씨 또한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더해질 전망이다. 황씨는 윤 대통령 오랜 친구의 아들로 윤 대통령을 삼촌, 김 여사를 작은엄마로 부를 만큼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윤 대통령 또한 사석에서 황씨를 조카처럼 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이라.. 2022. 6. 17.
행안부 장관에 '경찰청장 징계요구권' 부여 추진 다음 네이버 [앵커]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경찰청장에 대한 징계 요구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문위가 행안부에 신설을 건의키로 한 '가칭 경찰청지휘규칙'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제도개선자문위가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청장 징계 요구권을 갖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행법상 경무관 이상의 경찰에 대해 요구된 징계를 의결하는 권한은 국무총리실 산하 중앙징계위원회에 있습니다. 그런데 경찰청장에 대한 징계를 요구할 주체는 관련법 어디에도 없다는 게 자문위 측 설명입니다. 한 자문위 관계자는 "경찰청장에 대한 징계 요구 주체는 현행법상 존재하지 않는다"며 "경찰청장을 징계하려면 청장 자신이 자신을 징계해달라고.. 2022. 6. 17.
대법, 구미 3살 여아 사건 파기환송.."아이 바꿔치기 다시 판단해야" 다음 네이버 [앵커] 지난해 경북 구미에서 홀로 방치된 3살 여자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있었죠. 40대 여성이 몰래 낳은 자신의 아이와 딸이 출산한 아이를 바꿔치기했다는 수사 결과가 나오면서 더욱 충격을 낳기도 했습니다. 1·2심에서는 아이 바꿔치기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8년이 선고됐는데, 다시 판단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2월, 경북 구미에서 3살 여자 아이가 오랫동안 방치된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처음엔 23살 김 모 씨가 아이 어머니로 지목돼 구속됐습니다. [김 모 씨 / 구미 3살 여아 언니 (지난해 2월) : (아이는 왜 두고 갔습니까?) …….] 그러나 수사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유전자 검사를 해봤더니 숨진 아이는.. 2022. 6. 16.
의협 "감염병 대비 의정 소통창구 일원화"..질병청장에 건의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16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을 만나 국가 감염병 정책 수립 등에 있어 의사 단체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날 질병청을 방문해 백 청장과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감염병 정책과 의료계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의협과 질병청은 감염병 상황에서 보다 즉각적이고 원활한 소통창구가 마련될 수 있는 의·정 실시간 핫라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민관이 한 목소리로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의협은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해 의정 소통창구를 의협으로 일원화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공식적인 전문가단체와 충분한 사전 협의를 하고 국가의 질병관리 주요시책 마련시 의료계와의 정보 공유를 통해 전문성.. 2022. 6. 16.
日우익 '식민지배가 韓발전에 기여' 저서 낙성대硏 창립자 포상 다음 네이버 이대근 성대 명예교수 저서..일제의 가해 책임 부인에 이용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우익 사관을 추종하는 일본 단체 국가기본문제연구소가 '귀속재산연구 - 한국에 묻힌 일본 자산의 진실'(이하 귀속재산연구) 저자인 이대근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제9회 일본연구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5일 전했다. 이 명예교수는 일제 강점기 한반도에 머물던 일본인이 가지고 있다가 광복 후 미군정을 거쳐 한국 측으로 이관된 이른바 '귀속재산'(적산)을 연구한 학자다. 귀속재산연구는 일본 대장성과 미군 사령부의 합동 조사 결과를 근거로 1945년 8월에 일본이 조선에 둔 총재산의 평가액을 52억4천600만달러로 추정했다. 한반도의 귀속재산이 패전으로 인해 일본이 만주, 대만 등 모든 해외.. 2022. 6. 15.
스텝 꼬인 尹대통령, 文정부 땐 '北방사포' 맹비난하다 지금은? 다음 네이버 '방사포 논란' 대통령실 해명이 맞다, 그러나..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대통령실이 12일 밤 북한의 서해상 방사포 발사와 관련해 "사거리가 짧고 고도가 낮은 재래식 방사포의 경우 관련 사실을 수시로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이 관련해 과거 국민의힘 입장과 달라 논란이 예상된다. 대통령실 설명대로 통상 북한의 방사포 발사 수준은 언론에 공개하지 않는다. 아직 탄착 지점 등에 대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서해상 발사 역시 9.19군사합의에 위배된다고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방사포는 유엔 안보리 제재 대상도 아니다. 북한군의 일상적 훈련 활동인 셈이다. 만약 발사 지점이나 탄착 지점을 분석했을 때 9.19합의 위반이 맞는 수준의 '도발'이었다면 오히려 뒤.. 2022. 6. 13.
"라면·생수 버렸다"..울진 산불 구호품 방치·폐기 다음 네이버 [앵커] 오늘은 역대 최대 규모 피해가 발생한 경북 울진 산불이 난 지 딱 100일째되는 날입니다. 당시 전국 각지에서 생필품과 음식 등 이재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는데요. 기부받은 물품 상당수가 창고에 방치되면서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안혜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북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창고에 지난 3월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전국에서 보내 온 기부물품들이 빼곡하게 쌓여 있습니다. 한쪽에는 '폐기'라고 쓰인 종이가 붙은 상자 60여 개가 모여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비누입니다. 구호물품들이 보관돼 있는 창고입니다. 이렇게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 처분이 된 상자들이 쌓여 있습니다. 쌀이 담긴 포장지엔 쥐가 갉아먹은 듯한 구멍들도 보입니다. 산.. 2022. 6. 11.
윤 대통령 "화물연대 파업은 노사문제", 화물연대 "황당하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엄정 대응을 강조하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은 노사가 자율적으로 풀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주무장관들의 말은 결이 달랐습니다. 화물연대는 대통령이 사태의 본질을 모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박진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오늘 아침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건 노사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늘 개입해서, 또 여론을 따라가서 이렇게 너무 노사 문제에 깊이 개입을 하게 되면 노사 간에 원만하게 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역량과 환경이 전혀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법에 따른 엄정 대응 방침에 더해, 정부 개입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드러낸 겁니다. 국토부 장관도 그렇게 생..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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