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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사적채용' 해명에 2030 공무원·공시생 "공무원에 대한 존중 없어" 다음 네이버 현직 2030공무원, 공시생들 부글부글 "열심히 시험 준비한 노력 폄훼" "이번 정부도 내로남불 아니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 ‘사적 채용’ 논란에 “높은 자리도 아닌 9급 자리”라는 취지로 해명하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20·30세대는 물론, 현직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계속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지인이기도 한 강릉시 선관위원의 아들 우아무개씨가 별정직인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9급 행정요원으로 채용된 사실이 알려지며 ‘사적채용’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15일 권 원내대표는 “내가 추천한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잘 알던 사이”라며 “높은 자리도 아니고 행정요원 9급으로 들어갔는데 뭘 그거 가지고…최저임금보다 조.. 2022. 7. 18.
"거리낄 것 없다, 특검하자"..신북풍에 반격 나선 文 안보수장들 다음 네이버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에 이어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이 서해 공무원 피격 및 북한 선원 송환 사건 등에 대한 정부의 입장 번복과 여권의 공세에 대해 반격에 나섰다. 정의용 전 장관은 2019년 10월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재직시 발생한 선원 북송 사건과 관련해 17일 언론에 입장문을 배포하고 정부‧여당의 의혹 제기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정 전 장관은 문제의 북한 선원들이 애초 귀순 의사가 없었던 "희대의 엽기적인 살인마들"이며 국내법상으로도 중대한 비정치적 범죄자는 입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그는 특히 "이들에 대한 전체 조사 내용은 국정원에 보존되어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조사 내용을 왜곡 조작했다고 주장한다면 이들의 진술과 조사 결과를 모두 공개하면 될 일"이라고 .. 2022. 7. 17.
'반도체 우수사원'의 극단 선택..필리핀 공장에서 무슨 일이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석 달 전, 중견 반도체 기업의 과장급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가까스로 구조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왜 그랬을까, 그는 취재진에게 회사 내부회의 때 녹음한 음성파일을 들려줬습니다. 손하늘 기자의 단독 취재 내용 보시겠습니다. ◀ 리포트 ▶ 지난 4월 14일 밤 10시 반. 순찰차 6대에 탄 경찰관들이 충남 천안시 태조산으로 출동했습니다. 산책을 간다며 집을 나선 30대 후반 남성이 문자로 유서를 보낸 뒤 전화기를 껐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은 겁니다. 추적 결과 포착된 마지막 위치는 산 중턱. 경찰은 가장 가까운 주차장부터 수색했습니다. [황하국 경위/천안동남경찰서 원성파출소] "(휴대전화) 위치값이 저 산 중턱에 있었어요. 차를 끌고 나갔다는 것에 착안해서, .. 2022. 7. 15.
빚 갚기 힘든 자영업자 25만명..원금 90%까지 감면해준다는데 다음 네이버 尹대통령 "금리인상 부담 취약계층에 전가돼선 안돼" 정부, 30조원 대출채권 매입통해 최대 90% 원금감면 ◆ 정부 서민금융 대책 ◆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불어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채무 30조원을 매입해 최대 90%까지 원금을 감면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의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과 오는 9월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 등으로 소상공인 부채 문제가 본격화될 수 있어 정부가 사전 대응에 나선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예산을 사용해 부채를 대폭 감면하는 대책이 채무자의 도덕적 해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광화문 소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2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하고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전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 2022. 7. 14.
안정권 누나 "능력 봤다"면서 "과거 모른다"는 대통령실 다음 네이버 "전속사진 담당 보조 업무..이전에 어떤 일 했는진 몰라" (시사저널=이혜영 디지털팀 기자) 윤석열 정부의 부실 인사검증 논란과 채용 잡음이 또 다시 불거졌다. 친인척, 사적 채용 논란에 이어 이번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욕설 시위를 별인 유튜버의 누나가 대통령실에서 근무해 온 것으로 드러나면서다. 논란이 되자 안씨의 누나는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유튜버 안정권씨의 누나 안아무개씨 채용을 둘러싼 의혹이 일자 '능력을 봤다'며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했지만, 그의 과거 행적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는 상충된 답변을 내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3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근무 논란이 불거진 안씨에 대해 "기사가 갑작스럽게 굉장히 많이 나왔고, 본인이 부담을 느껴서 .. 2022. 7. 13.
북한 해킹 대응 핵심 시설에 "방 빼"..무슨 일이 다음 네이버 이번 정부 들어 대통령 집무실이 서울 용산에 자리를 잡으면서 국방부와 합참을 비롯한 군 시설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여파로 북한의 해킹 공격에 대응하는 핵심 연구시설도 옮겨야 해서 안보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장민성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서울 송파구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 ADD 사이버센터입니다. 2개 연구동 가운데 연면적 5천700여㎡, 지상 3층짜리 제2연구동은 우리 군 무기 체계와 국방 시스템에 대한 북한 해킹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기술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신축됐습니다. 그런데 지은 지 3년도 안 된 이 연구시설이 다음 달부터 이전하게 됩니다. SBS가 입수한 국방부 부서 재배치 계획 문건을 보면, 국방부 본부에 남은 부서 .. 2022. 7. 13.
尹 다녀간 항우연 연구원들 "민간은 포상금, 우리는 커피차냐" 쓴소리 다음 네이버 윤 대통령 지난 6일 항우연 대전 본원 방문연구진·산업체와 대화 나눴지만 비판 커져고생한 연구원 처우개선 논의 없이 커피차기업, 기술 무상이전 요구에 연구진도 폭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전 본원을 방문해 누리호(KSLV-II) 임무에 성공한 연구진을 격려했다. 커피차 두 대를 보내고 누리호 연구진·산업체와의 비공개 대화를 진행했다. 그러나 항우연 일각에선 커피차 대신 열악한 처우에 대한 개선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아울러 민간주도의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항우연의 인공위성·발사체 기술을 기업에 헐값에 이전해 달라는 일각의 요구에 대해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열악한 임금 개선 논의 無 7일 과학계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전날 연구진·산업.. 2022. 7. 7.
대통령실, "외가 6촌 채용, 먼 인척이라고 배제한다면 그것도 차별" 다음 네이버 서해 공무원 관련해선.."공무원 피격·강제북송, 중요 인권범죄..검찰 수사 주시할 것" 이준석 대표에 대해선.. "대통령의 '당무에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입장과 같아" 대통령실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업무 역량이 있는데도 먼 인척이라는 이유로 배제한다면 그것도 차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선 윤 대통령의 외가 6촌이 대통령실에 근무하는 것에 대한 논란에 정공법을 택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해충돌방지법에서 금지하는 가족의 채용제한은 배우자, 직계혈족, 형제·자매, 함께 거주하는 사위·며느리·장인·장모·처형·처제로 규정하고 있다"며 "이럴 경우에 분명 국민 정서에 반한다고 해서 만들어진 것이고, 외가 6촌의 채용도 국민 정서에 반한다면.. 2022. 7. 7.
서해 피격 공무원, 순직 이어 국가유공자 추진 다음 네이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 씨의 유족 측이 보훈처로부터 국가유공자 신청을 권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훈처는 어제 유족에게 전화를 걸어 "국가유공자로 등록이 되면 신청날짜로부터 소급적용이 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며 필요한 서류들을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이대준 씨의 부인 권영미 씨는 채널A와의 전화통화에서 "먼저 연락해 서류를 준비하라고 챙겨주시니까 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유공자 심사가 순직이 결정된 이후 인사혁신처의 판단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데 ▲국가유공자인 순직공무원 ▲위험직무까지 인정된 순직군경 혹은 ▲재해사망공무원 중 한 가지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족 측은 서해어업관리단과의 협의 하에 위험 직무 부문으로 ..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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