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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박보균, '위안부 망언' 쏟아지던 해 일왕 생일 축하연 참석 다음 네이버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8년여 전 일왕 생일 축하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이 축하연에 참석한 시점은 일본 정치인들의 ‘위안부’ 망언으로 반일 감정이 극에 달한 시기였다. 18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한 후보자와 박 후보자는 2013년 12월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에서 열린 아키히토 일왕의 79세 생일 축하연에 참석했다. 당시 한 후보자는 한국무역협회 회장이었고, 박 후보자는 중앙일보 대기자였다. 두 사람이 축하연에 참석한 시점은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이 잇따르던 시기였다. 이시하라 신타로 전 도쿄지사는 같은 해 6월 도쿄의 한 거리 연설에서 “위안부를 알선한 것은 상인들인데 국가가 했다고 한 게 고노담화”라고 했다... 2022. 4. 18.
'표절 의혹' 정호영 아들 공저 논문, 원저자는 2배 일하고 이름 못 올렸다 다음 네이버 정씨와 같은 프로젝트 참여 석사과정 유학생 연구참여율 2배 높은 데도 공저자 등재 안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아들 정모(31)씨가 학부생 신분으로 공저자에 이름을 올린 논문을 두고 표절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정작 해당 논문의 원본을 쓴 석사과정 유학생은 논문의 바탕이 된 연구 프로젝트에 정씨보다 2배 이상 높은 참여율로 기여하고도 저자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 석 달 참여하고 성과 논문 공저자로 18일 한국일보 취재와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지능사회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 등에 따르면, 2015년 경북대 전자공학과 학부생이던 정씨와 석사과정생이던 중국인 A씨는 교내 'U-헬스센터 융합네트워크 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산학연계 사업(수요연계형 데일리 헬스케어 실증.. 2022. 4. 18.
이창양 산업부 장관 후보자, 전두환 경제정책 옹호 글 논란 다음 네이버 블로그서 '경제 대통령' 표현 박보균은 군사정부 공적 강조 "역사 인식도 검증해야" 지적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칼럼 외에 개인 블로그에서도 전두환 전 대통령을 ‘경제 대통령’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도 기자 시절 칼럼에서 군사 정부의 공적을 강조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됐다. 장관 후보자의 역사 인식 또한 검증 대상이 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세계일보 취재 결과 이 후보자는 2010년 9월 블로그 ‘이창양 교수의 경제 산책’에 ‘경제 대통령 전두환?’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 글에서 이 후보자는 강준식 작가가 ‘월간 중앙’에 기고한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칼럼을 소개했다. 강 작가는 “박정희도 누르지 못한 고질적.. 2022. 4. 18.
전세금 내로남불에 삼성 그림자까지?..민주, 한동훈 정조준 다음 네이버 본인 전세금 5% 올려주고 세입자엔 43% 올려받아 장녀 삼성전자 주식보유·인척 성비위 사건·배우자 이해충돌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인사청문 정국의 블랙홀이 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 신상 의혹이 터져 나오고 있다. '전세금 내로남불' 논란을 비롯해 장녀의 과거 삼성전자 주식 보유, 인척의 성 비위 사건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인사청문 쟁점이 갈수록 불어나는 흐름이다. 특히 서초구 삼풍아파트 전세보증금의 과다인상에 대해선 해명 또한 석연치 않아 부동산 여론과 맞물려 휘발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관보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올해 39억3천7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가운데 본인·배우자 명의의 삼풍아파트 전세금을 기존 임차인으로부터 5억3천만원 올려받았다... 2022. 4. 16.
정호영 아들 '공익' 받게 한 척추질환 ..5년간 쓴 의료비 15만원 다음 네이버 발병 직후엔 환자이송 봉사..의대 편입에 활용 [앵커] 당선인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관련 소식으로 뉴스룸을 시작합니다. 정 후보자의 아들은 2010년 현역 입대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5년 만에, 사회복무요원 다시 말해 '공익근무'로 신체 등급이 바뀌었습니다. 그 사이에 척추질환이 생겼다는 게 정 후보 쪽의 해명입니다. 여기까지는 오늘(15일) 드러난 상황인데, 저희가 취재한 새로운 팩트는 아들이 최근 5년간 쓴 병원비가 연평균 약 3만 원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현역 입대가 힘들 정도로 건강이 나빠졌다는 설명과 사뭇 다른 정황들입니다. 또 하나, '척추 질환'이 생겼다고 주장하는 그 시점 직후에 아버지가 근무하는 경북대병원에서 '환자 이송' 봉사활동도 했습.. 2022. 4. 15.
교육부 장관 후보자, 학생 대표에게 "가만히 있어".."내가 니 친구야" 소리치기도 다음 네이버 김인철 후보자 총장 시절 녹취, 영상 파일 입수 학생 대표 면담에서 "반말 할 수도 있는 거지" 신입생 환영회에서 "이북에서 저 정도 건성 박수치면 어떻게 됩니까"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대학 총장 시절, 학생들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적절하지 않은 발언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른바 '김인철 어록'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발언 중 일부도 포함됐습니다. ◇ 2020년 10월 "가만히 있으라는 얘기는 내가 얘기를 하니까 조용히 있으라는 얘기" JTBC는 김 후보자가 한국외대 총장이었던 지난 2020년 10월 7일, 총학생회와의 면담 녹취 파일을 입수했습니다. 녹취 음성 파일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발언하던 총학생회장에게 "가만히 있어"라고 반말을 합니다. .. 2022. 4. 15.
'아빠 병원'서 정호영 딸 70시간·아들 85시간 봉사활동 다음 네이버 의대 편입 제출서류 분석 [경향신문] 상당 기간 ‘스펙 쌓기’ 가능성 남매, 2016년 활동 기간 겹쳐 정 후보자 “적법 절차 선발” ‘아빠 찬스’ 의혹이 제기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두 자녀가 의대 편입학 전형에 응시하면서 제출한 서류를 보면 이들이 상당 기간 ‘스펙’을 쌓기 위해 공을 들인 것을 엿볼 수 있다. 정 후보자 딸과 아들 모두 1차 평가에 반영되는 봉사활동 실적에 경북대병원에서 봉사활동한 이력이 포함돼 있다.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에서 주요 보직을 맡은 시기와 겹치는 만큼 실제 활동 여부가 규명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경북대가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정 후보자 자녀의 의대 학사편입 입학자료를 보면 2017년 경북대 의대에 편입한 딸은 서울대 농업생.. 2022. 4. 14.
윤석열 정부, 장관 후보자 등 7명 '사외이사'..이해충돌은? 다음 네이버 [앵커] 그런데 지명된 후보들을 한 명 한 명 들여다 봤더니 모두 7명이 민간 기업의 사외이사 이력이 있었습니다. 기업들에서 많게는 수억 원씩 받고 사외이사를 하다 정부 정책을 책임지는 자리로 이동하는 건데, 이해충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무 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18개 부처 장관 후보자 등 20명의 후보 가운데 기업의 사외이사 이력이 있는 후보는 모두 7명입니다. 최근 3년간 국회의원 등 공직에 있어 사외이사를 맡을 수 없었던 후보자를 제외하면 14명 가운데 절반에 해당합니다. 평균 보수 규정으로 보면 대부분 연간 8~9천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14일) 발표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도 지난해부터 농협경제지주.. 2022. 4. 14.
우크라, 한국에 러시아제 'T-80 전차'도 요구했다..군도 당황 다음 네이버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가 당초 한국 국방부에 요구한 군용 물자는 150~200여개 품목에 달했던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우크라이나가 요구한 품목은 비살상용 군수물자는 물론 살상무기를 모두 망라했다. 이 가운데는 한국군이 불곰사업으로 들여온 러시아제 T-80U 전차도 포함됐다. 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지난 8일 서욱 국방부 장관과 통화에서 무기 지원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양국 장관의 통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양측 국방부 실무자 간에 현안을 조정했다”며 “여기서 우크라이나 국방부 측은 150~200여개 품목에 달하는 군수물자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측이 요구한 무기 리스트에는 T-80U 전차와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특정 무기체계가 포..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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