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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1139

'8명·밤 11시' 새 거리두기..의료계도 자영업자도 '비판' 다음 네이버 [앵커] 정부가 다음 주부터 사적 모임 인원을 8명으로 늘리기로 하면서 의료계와 자영업자 모두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료계에선 아직 코로나19가 정점에 오지도 않았다고 비판하고 있지만, 자영업자들은 거리두기로 억제될 상황이 아니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황보혜경 기자! [기자] 서울 홍대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다음 주부터 적용되는 새 거리두기를 앞두고 상인들 표정은 어떤가요? [기자] 썰렁했던 홍대 거리는 저녁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젊은 층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모일 수 있는 인원이 2명 더 늘어나지만, 상인들 표정은 밝지 않습니다. 최근 확산세로 밖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크게 줄었는데, 인원이 늘었다고 해서 상황이 나아질.. 2022. 3. 18.
"관리자가 메시지 가렸습니다".. 인수위 출범날 '윤석열 소통방'에서 벌어진 일 다음 네이버 일방적 '풀 취재'로 대다수 기자 접근 불가.. 채팅방에 문제제기 올라오자 일방적 '가림' 조치 [곽우신, 조선혜 기자] "소통방인데 기자들이 의견 좀 올렸다고 메시지를 가려버리는 게 소통인가?" → (잠시 후) '채팅방 관리자가 메시지를 가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취재기자들의 단체 채팅방 항의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가림' 처리하는 일이 벌어졌다. 현장 취재 관련 공지가 제대로 되지 않은 데 대한 비판이 일자, 별다른 해명이나 답변 없이 메시지 노출을 차단한 것이다. 대선후보 시절부터 언론관에 우려가 나왔던 터라 당선인 측의 언론 대응 방식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인수위 현판식 직전, 무슨 일 있었나] 갑자기 '풀 취재' 일방 공지 18일 오전 10시 30분, 윤석열 대통.. 2022. 3. 18.
[르포]'규제 푼다더니 웬 날벼락'..尹이 점찍은 용산의 분노 다음 네이버 尹집무실 국방부 이전 소식..주민들 멘붕 국방부 청사 주변 평일 낮에도 상습 정체 "재개발 규제 푼다더니"..곳곳에서 한숨 고도제한 등 규제 묶인 靑 주변 꼴 날라 "선거땐 말 없더니..밀어붙이기보단 협의 필요"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지난 17일 오후 서울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한강대로와 이태원로가 만나는 교차로에 차들이 쉴새 없이 지나갔다. 평일 오후임을 감안하더라도 적잖은 차량이 쌓이면서 교통 체증을 유발했다.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사이 삼각지 고가도로를 타고 마포에서 넘어오는 차량과 반대편 이태원·한남동을 빠져나온 차량이 만나며 상습 정체가 이어졌다. 몇몇 차량은 짜증 섞인 경적소리를 내기도 했다. `청와대를 떠나겠다`고 선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집무실로 유력하게 떠.. 2022. 3. 18.
"대통령 집무실 NO" 교통난 걱정에 뿔난 주민들 [현장르포] 다음 네이버 용산 국방부 인근 부동산 민심 살펴보니 인근 주민 "집무실 이전은 악재" 검문소 설치로 주변도로 막힐라 재개발지구서도 고층 제한 우려 "어제부터 주민들이 많이 찾아왔다. 몰표를 줬는데 어떻게 된 일이냐며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다."(서울 용산구 국방부 인근 A공인중개소 관계자) 17일 둘러본 용산구 이태원로 국방부 인근 아파트와 공인중개소들은 한결같이 뒤숭숭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방부 청사 집무실 활용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 일대 부동산 민심은 벌집을 건드린 분위기였다. ■국방부 인근 성난 부동산 민심 대통령 집무실 이전 소식은 국방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겐 '대형 악재'로 다가왔다. 용산구를 동서로 가르며 국방부 앞을 지나는 이태원로가 우선 문제로 지목됐다. 국방부에서 불과 300m 정.. 2022. 3. 17.
"문재인 간첩..대한민국 공산화" 전광훈, 대법서 무죄 확정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김재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을 "간첩"으로 지칭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무죄를 확정받았다. 17일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목사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전 목사는 지난 2020년 10월9일부터 12월28일까지 집회에서 '문재인은 간첩'이라거나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시도했다'는 취지의 발언 등을 해 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19년 12월2일부터 2020년 1월21일까지 광화문광장 등에서 5회에 걸쳐 '자유우파 연대가 당선돼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도 받는다. 1심은 "전 목사는 자신 나름의.. 2022. 3. 17.
"카드결제 사절".. 文 임기말 초유의 결제대란 오나 다음 네이버 주유·마트·PG업계, 카드수수료 인상에 집단반발 협상 결렬시 가맹해지·결제거부 가능성 "정부 헛발질에 기업들끼리 갈등" 분통 문재인정부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추진한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인하정책이 되레 자영업자와 카드업계 간 갈등을 키우고 있다. 영세가맹점 수수료 인하분을 메우기 위해 카드사들이 대형 가맹점 수수료를 올리겠다고 예고하자 대상 업계가 반발에 나선 탓이다. 수수료율 협상에 실패할 경우 일부 업계는 가맹해지·결제거부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영세업자들이 대부분 대형 가맹점에 위탁 결제를 하고 있어 수수료 인상이 다시 영세업체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시장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는 전자지급결제협회(PG협회)는 16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앞에서 가맹점 수수료 인상.. 2022. 3. 16.
윤 당선인에게 "정말 외람되오나".. 기자의 말이 논란 된 이유 다음 네이버 '권력 감시' 역할 맡은 기자의 언어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 나와 [박정훈 기자] 외람되다: 하는 짓이 분수에 지나치다 지난 15일 SNS를 강타한 말은 '외람되다'였다. 정확히 말하면 '외람되오나'. 한 기자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질문의 본 내용을 말하기 전에 '정말 외람되오나'라고 서두에 덧붙인 것이 화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외람되다'라는 말의 뜻에서 알 수 있듯, 기자가 엄연히 검증과 감시의 대상인 대통령에게 '분수에 지나치다'라며 극도로 자신을 낮추는 태도를 취할 이유는 없다. 게다가 기자로부터 이런 말이 나온 시점이 공교롭게도 윤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선출된 지 4일만이었다. 어쩌다가 이런 말이 기자의 입에서 나오게 된 것일까? 윤 당선인 앞 기자의 "정말 외람되오나"... .. 2022. 3. 16.
'아이 낳고 살 여성 구한다' 현수막 50대, 이번엔 다른 여고 앞에서 다음 네이버 경찰, 현행범 체포해 구속영장 신청 예정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의 한 여자고등학교 앞에서 부적절한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붙여 입건된 남성이 또비슷한 범행을 저질렀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6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대구 달서구의 한 여고 인근에서 트럭 창문에 '60세 할아비(할아버지) 아이낳고 살림할 여성종을 구한다'는 내용이 담긴 종이를 붙인 A씨(59)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앞서 A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쯤 달서구의 다른 여고 인근에서 자신의 트럭에 '혼자 사는 험한 60대 할아베(할아버지) 아이 낳고 살림할 13~20세 여성을 구한다. 이 차량으로 오라'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내걸었다 불구속 입건됐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여자 부.. 2022. 3. 16.
"20분만에 정화완료"…'尹 옹호' 댓글부대의 정체[이슈시개] / 윤석열 불리한 기사에 '베플 점령' 좌표 찍은 '신 남성연대' 다음 네이버 "20분만에 정화완료"…'尹 옹호' 댓글부대의 정체[이슈시개] "20분 만에 정화완료. 남성연대 화력클라스". 네이버 뉴스 댓글창을 한 단체가 장악하는데 걸린 시간은 단 20여 분. 지난달 4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100여 명의 회원과 이수정 교수의 퇴진 집회를 열어 주목받았던 '신남성연대' 얘기다. '신남성연대'는 남성 인권을 신장시키겠다며 이전부터 여성가족부 폐지를 강력히 주장했던 단체다. 이 단체는 지난 7일 윤석열 대선후보가 페이스북에 여가부 폐지를 공약하자 본격적으로 지지 활동을 전개했다. 문제는 이 단체가 네이버 뉴스 댓글창을 윤 후보 지지 활동 수단으로 쓰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는 점이다. 이 단체는 최근 자신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와 메신저의 하나인 디스코..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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