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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탈출' 불법 유흥업소서 확진자..단속반도 줄줄이 검사 다음 네이버 [앵커] 불법 유흥주점에서 술 마시던 손님들이 단속반을 피해 옥상으로 도망친 일을, 지난 주에 보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손님들 가운데 확진자가 나와서 현장에 나갔던, 경찰관과 구청 직원들도 줄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옥상에 있는 남성들이 경찰의 통제에 따라 아래로 내려옵니다. [조심들 하세요, 이쪽으로. 비 이렇게 맞으면서까지 할 필요 없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의 불법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시다 걸린 손님들입니다. 단속이 나오자 옥상으로 도망친 겁니다. [경찰 관계자 : (마스크) 안 쓰죠. 우리도 부담스러우니까 거리를 두려고 노력을 하죠. 그런데 힘은 더 세지거든요, 술을 먹으면. 막 밀어붙이고.. 2021. 8. 23.
불법어업 단속 도주하다 숨진 선장..대법 "국가배상 책임 없다" 다음 네이버 저녁 시간 어선 소등하고 조업 전속력 도주하다 암초에 충돌 법원 "사망 전 구조 어려운 상황" 불법어업 특별합동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중 어선이 암초와 충돌해 사망한 선장에 대해 국가에 배상 책임이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는 선장 A씨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가 손해를 배상할 필요 없다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동해어업관리단은 2015년 4월부터 5월까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의 요청에 따라 불법어업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하기로 하고 부산 강서구 인근 해상에 단속정을 배치했다. 해상 인근을 돌던 단속정은 사고 당일 저녁 7시 45분쯤 모든 불이 꺼진 상태로 해상에 있던 A씨의 어선을 발견하고 접근했고, A씨의 어선은 최대.. 2021. 6. 28.
"남미댄스 동호회 모임"..강남 불법 클럽서 200여명 춤판(종합) 다음 네이버 "수백명 모여 춤춘다" 회원이 신고 단속에 경찰관 등 50여명 참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의 불법 유흥업소에서 춤을 추던 수백명이 무더기 적발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25분쯤 강남역 인근 역삼동의 한 무허가 클럽에서 직원과 손님 등 200여명을 적발하고 업주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수백명이 모여 춤을 춘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약 264㎡(80평) 남짓한 공간에 다닥다닥 붙어 춤을 추는 손님들을 발견했다. 대부분 30∼40대인 이들은 ‘남미 댄스 동호회’ 등을 통해 모인 주부와 직장인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자 또한 해당 동호회 회원으로, .. 2021. 4. 11.
완판 된 한우세트.. 진열대엔 '진짜' 창고엔 '미국산'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명절 때만 되면 농축산물의 원산지를 속여서 파는 사례가 많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이번 설에도 소고기나 돼지고기 구입하실 때 특히나 원산지 꼼꼼하게 확인하셔야겠습니다. 값싼 수입 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양심 없는 업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단속반과 함께 현장에 나가봤습니다. ◀ 리포트 ▶ 울산 울주군 한 정육점에 단속반이 들이닥칩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단속반] "원산지 표시 점검 나왔습니다. 점검하겠습니다." 진열대에는 모두 진짜 '한우'가 놓여 있습니다. 이 정육점은 대형 포털 쇼핑몰을 통해 한우 선물세트를 판매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별점 5점 만점에 4.8을 받아 평가도 좋았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주문이 폭주해 판매는 일찍 마감됐습니다.. 2021. 2. 5.
노래방은 QR 꺼놓고, 술집 테이블은 '다닥다닥' 다음 네이버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84명 더 늘었습니다. 앞서 보신 부산 요양병원 확진자 53명은 아직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거라서 내일(15일) 발표될 확진자 숫자는 오늘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지금이 언제든지 재확산 가능성이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이라면서 단풍철인 이번 주말부터 약 한 달 동안을 가을 여행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와 경찰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어젯밤 합동 점검에 나섰는데 방역 수칙을 어긴 곳들이 많았습니다. 이 내용은, 임태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단속 공무원들이 불시에 찾아간 서울 강남의 한 노래방. 계산대 직원은 물론 뒤이어 등장한 다른 직원도 마스크가 없습니다. 뒤늦게 마스크를 찾아 써보지만, 단.. 2020. 10. 14.
신호등 고장났는데도 단속 딱지.."싼 것으로 끊어주겠다"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충북 음성의 한 신호등이 고장 난 교차로에서 비상깜빡이를 켜고 출발한 차량을 신호 위반으로 단속한 경찰관이 감찰 조사를 받게 됐다. 음성경찰서는 17일 해당 경찰관에 대한 진상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감찰 결과를 토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부당 청구된 범칙금은 반환할 예정이다. 운전자 A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45분께 음성군 금왕읍 도로에서 신호등이 고장 난 사거리 교차로를 통과하다 신호 위반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A씨는 교차로 횡단보도의 보행자 신호등과 차량 신호등에 신호가 들어오지 않자 비상등을 켜고 서행으로 교차로를 지나갔다. 그런데 다음 교차로에 있던 경찰이 A씨의 차량을 신호 위반으로 단속했다. 운전자는 신호등이 꺼져있었다고 해명.. 2020. 9. 18.
'허위 매물' 걷어내니 목동은 아예 '실종'..확 드러난 '전세 가뭄' 다음 네이버 전국의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허위매물과 중복매물을 대거 거둬들이면서 ‘전세가뭄’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정부가 지난 21일부터 허위매물을 내놓을 경우 과태료를 건당 500만원 물리기로 하면서 중개소에서 호가를 1억~2억원 내려 손님을 유혹하는 ‘미끼매물’이 대부분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공인중개업소는 소비자가 시세보다 낮은 가격의 네이버 전세매물을 보고 연락하면 “해당 물건은 팔렸으니 반전세나 월세매물을 소개해주겠다”는 식으로 영업을 해왔다. 허위매물 단속으로 드러난 전세 매물 '부족' 정부가 허위매물을 단속하면서 전세가뭄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아파트 실거래 통계 앱 ‘아실’에 따르면 서울 전세물건은 과태료를 물리는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일(21일) 전후로 약 59... 2020. 8. 27.
"33평 10억 밑으론 내놓지 마세요"..집값 띄우기 담합 '성행' 다음 네이버 30건 형사입건, 395건 수사 중..수사 확대 방침 SNS·유튜브·인터넷 카페 등 교란행위 집중 단속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 온라인 부동산 카페에서 활동 중인 A씨는 "B아파트 33평은 00억 이하로 내놓지 마세요" 등의 게시글을 작성했다. 사실상 집값 담합을 유도해 인근 아파트 공인중개사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A씨는 형사 입건 돼 검찰에 송치됐다. #.C씨는 실제 거주하지 않는 타 지역의 고시원에 업주에게 일정한 대가를 지불하고 위장전입 했다. 해당 지역의 1순위 거주요건을 채우기 위해서였다. 위장전입으로 거주요건을 채운 C씨는 당첨의 꿈을 이뤘다. 하지만 달콤한 꿈을 얼마 가지 못하게 됐다. C씨 뿐 아니라 같은 고시원에서 함께 위장전입 했던 5명이 모두 수사를 받게 .. 2020. 8. 26.
불법어업 솜방망이 처분 더이상 없다..최대 '어업허가 취소' 다음 네이버 '기대수익>처분'에 불법조업 양산되자 '강력 제제' 어업정지→허가 취소..선장면허 취소도 가능케해 [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솜방망이 처분으로 불법을 양산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던 불법어업에 대해 처분이 대폭 강화된다. 행정처분을 기대수익보다 높여 불법어업의 근절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다. 해양수산부는 불법 공조조업 등 중대위반 어업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하기 위해 ‘수산관계법령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의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고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불법어업의 기대수익이 행정제재보다 월등해 처분의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개정으로 조업구역 위반, 어구과다 사용 등 주요 위반행위에 대해 최대 어업허가 취소까지 할 수 있도록 행정처..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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