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단속46

41mm 불법 그물로 어린조기 '싹쓸이' 중국어선 2척 나포 다음 뉴스1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해얀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이 우리 측 해역에서 규정보다 촘촘한 어구를 사용해 조업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중국 유망어선 요단어A호(97톤·단동 선적·승선원 19명)와 요영어B호(98톤·영구 선적·승선원 18명)를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요단어A호는 전날 오후 1시7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흑산도 북서방 약 90㎞ 해상에서 그물코 기준규격(50㎜ 이하 사용금지)보다 작은 41㎜의 자망그물을 사용해 조기 750㎏을 불법포획한 혐의를 받는다. 요영어B호도 같은 날 오후 10시30분쯤 인근 해역에서 41㎜ 자망그물로 조기 1300㎏을 불법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학기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어린조기 포획을.. 2019. 10. 20.
단속 피하던 외국인 추락사.."경찰 매뉴얼 안 지켜"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새벽, 외국인들이 모여서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에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경찰이 초인종을 눌렀는데 놀란 불법 체류자들이 3층에서 뛰어내리면서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창원의 한 빌라입니다.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외국인들이 모여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에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경찰이 초인종을 누르며 진입을 시도하자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2명이 3층 베란다에서 뛰어내렸습니다. 뛰어내린 29살 여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고, 45살 남성은 머리와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 "경찰관이 초인종을 누를 때 이미 뛰어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한테 문을 열어주기 전에 그 분들은 .. 2019. 10. 18.
종합병원 11곳 근로감독 해보니..63억 임금체불·차별·괴롭힘까지 다음 네이버 고용노동부, 자율개선 미이행 병원 근로감독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노동법을 지속적으로 위반해온 종합병원 11곳에서 연장근로 수당 등 63억원 규모의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공짜 노동'이 병원업계 전반에 널리 퍼져 있다"고 판단, 앞으로 병원업계에 대해 정기적으로 근로 감독을 하기로 했다. ◆종합병원 11곳서 연장근로 수당 미지급 적발=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간호사 등 병원업계 종사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종합병원 50곳을 대상으로 근로 조건 자율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근로조건 자율 개선 사업이란 인사노무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병원 스스로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근로조건 개선과 편법·불법적인 인사노무 관행을 개선하도록 지원.. 2019. 6. 24.
25일부터 '제2 윤창호법' 시행..음주운전 기준 '0.05%→0.03%' 강화 다음 네이버 음주운전 단속 기준수치가 기존 0.05%에서 0.03%로 강화되는 내용을 담은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된다.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도로교통법’이 25일부터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개정 법안이 시행되기 전에는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면 ‘면허정지’, 0.1% 이상이면 ‘면허취소’ 처분이 내려졌다. 그러나 25일부턴 ‘면허정지’ 기준은 0.03%, ‘면허취소’ 기준은 0.08%로 강화된다. 음주운전 처벌 상한도 현행 ‘징역 3년, 벌금 1000만 원’에서 ‘징역 5년, 벌금 2000만 원’으로 강화된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른바 ‘윤창호법’이 시행된 이후 음주운전 적발 등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하태경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2019. 6. 23.
"미세먼지 마스크 쓰면 벌점 주겠다" 황당한 중학교 다음 네이버 서울 서초구 ㅅ중학교, 6일 교칙 등 교육 시간에 공지 학생 학부모 "황당하다" 청와대 국민청원 올려 관련링크 : 청와대청원 6일 학부모 ㄱ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누리집에 올린 청원 글 화면(오른쪽) 갈무리. 왼쪽은 마스크를 끼고 7일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는 한 학생의 모습. 기사 내용과는 관련 없음. 연합뉴스.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엿새째 이어진 6일 서울 서초구의 한 중학교 학생자치부 교사가 2학년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교실에서 마스크를 쓰지 말라”고 발언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 서초구에 사는 40대 학부모 ㄱ씨는 이날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 김아무개(14)군으로부터 황당한 말을 들었다. 김군은 ㄱ씨에게 학교에서 앞으로 교실 안에서 마스크를 쓰는 학생에게 .. 2019. 3. 7.
"연간 3147%, 월 수익률 15% 이상 속지 마세요"..금감원 '소비자 유의' 다음 네이버 지난해 유사투자자문사 262개 일제·암행점검..불법영업 26개사 적발 영업 방식 다양화 "혐의 적발 점차 어려워져"..수익률 과대 가장 많아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투자자 A씨는 투자자문업체인 T업체가 유명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내세워 ‘연간 3147%, 월 수익률 15% 이상’, ‘승률 95%’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유료회원으로 가입해 업체의 투자 조언에 따라 투자했지만 큰 손실을 보고 서비스 계약을 해지했다. A씨는 인터넷 주식카페에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고급 주식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T업체가 운영하는 채팅방의 유료회원으로 가입하고 종목추천을 받은 것이다. A씨는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는 T업체가 신고된 유사투자자문업자인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 2019. 3. 5.
유아용 과자에 성인 기준 권장량을..연령 표시도 없어 다음 네이버 [앵커] 아이들 과자 하나도 성분을 꼼꼼히 따지게 되는 게 부모 마음이죠. 그런데 알고보니까 유아용으로 나온 과자들 대부분이 성인 영양 권장량을 기준으로 성분을 적어 놨습니다. 이 기준대로 먹이면 아이들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송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어린 아이 얼굴이나 동물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과자들이 한데 모여있습니다. 만 5살 이하인 어린 아이들을 위한 제품들입니다. 부모들은 영양 성분도 꼼꼼히 살펴봅니다. 그런데 이 과자들은 영양 정보를 성인 기준으로 적어 놓았습니다. [박주일/서울 은평구 신사동 : 당연히 아이들 과자니까 아이들 기준일 줄 알았는데 성인 기준이라고 하니 좀 놀랍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고요.] 나트륨만 해도 어린 아이들은 어른의 절반만 섭취해야 하는데 그런 점이.. 2019. 3. 4.
하태경 "진선미 장관, 여자 전두환" 직격탄 날린 이유는? 다음 뉴스1 "비슷한 외모 과도한 출연 자제" 방송 가이드라인 논란 여가부 "현장서 자율적 반영, 통제 아니다" 항변 여성가족부가 최근 배포한 방송 프로그램의 다양한 외모 재현을 위한 가이드라인. (여가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비슷한 외모의 출연자가 과도한 비율로 출연하지 않도록 합니다." 여성가족부가 최근 제작한 성평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 안내서가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 속에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여가부는 지난 13일 '성평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 안내'를 방송국 및 프로그램 제작사에 배포했다. 관련 안내서는 지난 2017년에 방송사와 제작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세부적으로 나눠 제작·배포했던 것을 보완한 것이다. 안내서는 과도한 외모 지상주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2019. 2. 19.
단속에 '화들짝'..헤나업체, 대비요령 긴급공지·판매중단(종합) 다음 네이버 관련뉴스: "100% 천연 믿었는데 얼굴이 새까맣게"..헤나방 피해자 속출 지쿱헤나, 정부 발표 10분만에 '제품판매 중단' 헤나방에 지시 법 위반 스스로 시인했지만..정부, 서두르지 않으면 실효성↓ 다단계 회원들이 케어셀라 헤나 제품 9종에 대한 판매 중지에 이어 헤나방 간판도 교체해야 할 분위기로 흐르자 본사에서 보상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입장을 내고 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정부가 헤나방에 대한 단속에 나서면서 헤나방 운영업체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일부 업체는 긴급 공지를 통해 정부 단속 대응요령을 공지한데 이어 제품 판매 중단이라는 극약처방도 내놓고 있다. 이는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100% 천연성분' 등 과장 광고 등의 증거를 없애기 위한 것으로 풀.. 2019. 1.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