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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8

4만평 작업장에 선풍기뿐…거대한 한증막 택배 물류센터 다음 네이버 3천명 작업장 32도에 에어컨 없어…"언제 쉬는지도 몰라" 냉풍기도 고장 나 더운 바람…아이스크림·얼음물도 '그림의 떡'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기상청이 예보한 지난달 31일의 낮 최고기온은 35도였다. 경기도의 한 택배 물류창고에서 '알바'를 하기로 한 당일 아침 슬슬 오르는 기온에 걱정이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이 물류창고는 지상 7층, 연면적 13만2천㎡(약 4만평) 규모였다. 이곳에서 모두 3천명이 모여 택배 분류, 상하차 작업을 하고 있다. 오전 8시께 물류창고에 들어가자 아침인데도 열기가 훅 밀려왔다. 배치된 3층 작업장은 허브(상하차) 파트의 작업자들이 상품을 바구니에 담아 컨베이어벨트에 올려놓으면 '오토 소터'가 배송 지역에 따라 자동 분류하는 곳이었다. 폭염엔 아랑곳.. 2023. 8. 1.
소방당국 "10시 49분 실종된 소방관 숨진 채 발견" 다음 네이버 조금 전 쿠팡 물류센터 화재 당시 실종됐던 구조대장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이 내용과 관련해 현장에서 브리핑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연결해 들어보시죠. [박수종 / 이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 실종자 수색을 11시 32분부터 시작해서 12시 12분에 완료했습니다. 여러분 아까 보시다시피 수습을 해서 구급차로 이천병원, 경기도 이천시 이천병원 영안실로 이송을 지금 아까 했으니까 금방 도착하겠죠. 구조 과정은 시간대별 구조 상황은 제가 말씀을 드렸고 구조대원 15명이 3개 조로 투입이 됐습니다. 유해 발견 사고는 탈출 중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입구에서 직선거리로 약 50m 지점입니다. 유해 상태는 제가 확인은 못하고 현장에 투입됐던 대원들한테 확인한 바로는 내부에 상당한 고열과 화염.. 2021. 6. 19.
검은 연기 수백m 하늘 뒤덮어..이천 쿠팡센터 불 확산 다음 네이버 꺼져가던 불 11시50분께 다시 '펑'하며 불길 치솟아 소방관 1명 고립..긴급대피한 직원 등 250여명 '발동동' 센터 보관 각종 물품 불에 타며 불 쉽게 잡히지 않아 [이천=뉴시스] 박종대 변근아 기자 = 17일 오후 4시께 경기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앞. 건물 안에서 자욱하게 새어나오는 시커먼 화재 연기가 주변으로 퍼지면서 매캐한 냄새가 났다. 화재 진압에 동원된 소방차들은 연신 불이 난 물류센터 건물 쪽으로 진입하면서 분주하게 불길을 끄고 있었다. 이러한 노력에도 건물 안에서 새어나오는 검은 연기는 멈출 줄 모르고 계속 외부로 빠져나와 하늘로 솟구치면서 수백m 가량 떨어져 있는 지점에서도 보였다. 실제로 이날 취재진이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덕평나들목(IC)을 나올 때부터 쿠팡.. 2021. 6. 17.
이천 화재 목격자 "안전관리자 없이 불꽃작업 했다" 다음 네이버 "순식간에 불 붙었다. 유도등·창문 없이 어떻게 나오냐" 잠깐 다른 건물 이동해 '화' 면해 [이천=뉴시스] 이병희 기자 = 29일 발생한 경기도 이천 화재참사 현장에서 다른 건물로 잠깐 이동했다가 목숨을 건진 목격자 이모(46)씨는 "순식간에 불이 붙었다. 유도등도, 창문도 없는 그 건물에서 어떻게 빠져나오냐"며 "안전관리자나 불꽃 작업하면서 화기 관리하는 사람도 없는 공사현장이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30일 오후 3시 경기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 인근에 마련된 유족 휴게시설 모가체육관에서 만난 이씨는 격한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단열 작업을 했던 이씨는 불이 나기 직전 잠깐 다른 건물로 이동해 화를 피했다. 하지만 이씨와 같이 일했.. 2020. 4. 30.
이천 공사장 화재로 사상자 발생..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명피해 늘어날 듯(종합) / 18:41 완전진화 다음 네이버 (이천=연합뉴스) 최종호 권준우 기자 = 29일 오후 1시 32분께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공사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이 사망했다. 또 중상자 1명, 경상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화재 당시 190여명이 작업 중이었는데 이 가운데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근로자가 일부 있어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1∼3단계를 발령한다. 1단계는 4개 이하 소방서가 합동 대응하며 2단계는 5∼9개 소방서, 3단계는 10개 이상 소방서가 함께 진화작업을 벌이게 된다. 소방 관계자는 "물류창고의 지하 공사현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가용 가능.. 2020. 4. 29.
30억 피해 군포물류센터 화재, 원인은 외국인 근로자 담뱃불 다음 네이버 경찰, 20대 튀니지 외국인 근로자 체포 약 30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군포 물류센터 화재 원인이 담배꽁초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22일 군포 물류센터 화재 피의자인 20대 외국인 근로자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튀니지 국적의 A씨는 전날 오전 10시10분께 한국복합물류 군포터미널 내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담배꽁초를 버려 옆 건물 E동에 불을 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가 분리수거장에서 담배를 피운 뒤 종이상자와 나무 등이 쌓인 쓰레기 더미에 꽁초를 던지는 모습을 확보했다. 약 18분 후 꽁초가 버려진 지점에서 불길이 피어올랐고, 불은 옆 건물 E동 1층으로 옮겨붙었다. 경찰은 A씨가 버린 담배꽁초 외에 화재를 일으킬 만한 .. 2020. 4. 22.
군포화물터미널 물류센터서 화재… 소방당국 진화 중 / 23:31 거의 진화 완료 / 22일 03:45 진화.. 중부일보 21일 오전 10시35분께 군포시 부곡동 소재 군포화물터미널 E동 물류창고에서 원인 모를 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50대와 인원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강풍으로 진화작업에 애를 먹고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연기가 많이 나고 있으니 인근 주민은 대피하고 고속도로 이용자는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명철기자 군포시 부곡동 물류센터 화재 발생.. 불은 10층짜리 물류터미널 F동 인근 쓰레기 소각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당국은 추정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47분께 대응 1단계를, 7분 뒤인 오전 .. 2020. 4. 21.
CJ대한통운 물류센터서 또 사망사고..전면 작업중지(종합2보) https://news.v.daum.net/v/2018103117411538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0438678 전국택배노동조합 "근로감독 강화..강도 높은 전수 조사 촉구" CJ대한통운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김소연 기자 = CJ대한통운 대전물류센터에서 상차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이 트레일러에 치여 숨졌다. 감전 사고로 20대 아르바이트생이 숨진 지 3개월이 안 돼 또다시 같은 장소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0시께 대덕구 문평동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A(56)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택배 상차작업을 하던 하청.. 2018.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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