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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266

대통령실, '尹 종북 주사파' 발언에 "헌법정신 강조..정치적 왜곡 없길"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종북 주사파와는 협치가 불가능하다'라고 했다고 알려지면서 정쟁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지자 "헌법정신과 대통령의 책무를 강조한 발언을 두고 정치적으로 왜곡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공지를 통해 이날 국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 오찬 간담회에서 '종북 주사파' 발언이 나온 경위를 설명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한 당협위원장이 윤 대통령에게 최근 북한의 도발을 언급하며 "종북 주사파 세력에 밀리면 안된다"고 했고, 이에 윤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에 공감하면 진보든, 좌파든 협치하고 타협할 수 있지만, 북한을 따르는 주사파는 진보도, 좌파도 아니다... 2022. 10. 19.
尹 대통령 "전쟁 등 비상상황에 카톡 '먹통' 되면 어떻게 할 건가?"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주말 역대 최장시간 발생한 ‘카카오톡 서비스 중단 사태’에 대해 “전쟁 같은 비상 상황에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물으며 우려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자신이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 도중 “온 국민이 다 카카오톡을 쓰고 있고, 공공기관들까지 쓰고 있지 않나”라며 이렇게 말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그만큼 심각한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통신망 때문에 국가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마비되면 곤란하다는 취지의 지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부의 의도된 공격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모든 가정을 고려하고 들여다봐야 한다는 것”이라며 “대통령으로서 걱정스러운 부분을 말씀하신 것”이라고 부연했다. 정.. 2022. 10. 18.
정진석 "우크라 핵포기 후 침공 당해..北, 고삐 풀린 망아지" 다음 네이버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핵전력을 포기한 후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술핵배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가 핵전력 세계 3위였는데 미·영을 믿고 핵전력을 포기하면서 핵위협을 당하는 입장이 되지 않았느냐"며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여러 고민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동안 우리가 일관되게 견지해온 게 미국의 확장 억제력"이라며 "결국 핵우산을 제공하겠다는 건데 여기에 대해 우리는 실효성과 신뢰성에도 미흡하지 않느냐는 문제 제기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건 .. 2022. 10. 17.
최재해 "대통령도 국민..감사 요구할 수 있어"..감사원 논란 키워 다음 네이버 "감사원, 대통령 지원기관 시즌 2" 비판 최재해 감사원장이 11일 ‘대통령도 감사원에 특정감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대통령 국정운영을 지원하는 기관’이라는 주장에 이어 감사원장이 감사원의 독립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발언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최 원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의 대통령으로부터 독립은 특정감사를 요구받거나 훼방받지 않는다는 의미냐”는 조정훈 시대정신 의원의 질의에 “요구는 할 수 있다고 본다” “대통령도 국민의 한사람으로 요구할 수 있다”고 답했다. 감사원법에선 “감사원은 대통령에 소속하되, 직무에 관하여는 독립의 지위를 가진다”며 대통령으로부터의 독립을 규정해놓았다. 그러나 최 원장의 발언은 감사원을 향한 영향력 행사로 번질.. 2022. 10. 11.
與 "MBC 왜곡 항의방문" vs 野 "외교참사 책임 물을 것" 다음 네이버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두고 여야 대치가 격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왜곡된 자막으로 편파 방송을 했다며 MBC를 항의 방문했고,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교섭단체 연설을 통해 외교 참사의 책임을 묻겠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현우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을 둘러싼 여야 갈등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죠?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 영상을 가장 먼저 보도한 MBC 본사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사실관계 확인 없이 자막으로 대통령 발언을 왜곡 보도해 국민을 속인 '대국민 보이스 피싱'이라고 주장하며, MBC 사장이 직접 나와서 해명하라고 규탄했습니다. [박대출 / 국민의힘 의원 :.. 2022. 9. 28.
노컷뉴스에서 정리한... 윤석열 비속어 보도에 대한 공방 정리 2022. 9. 28.
尹 '막말 논란' 첫 온라인 게시.. 민주당 비서관 "내가 올렸다" 다음 네이버 민주 최 비서관, 음향 동호 사이트에 '막말' 보도 예고 최 비서관 "첫 지라시 8시50분 받아..MBC는 아니다" MBC 제3 노조, 내용 유출 경위 조사·수사 요구 성명 “윤석열 대형 사고 쳤네요. 대통령실에서 보도 막으려고 하는데 못 막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영상이 보도되기 전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글의 일부다. 해당 글에 영상은 첨부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에 참석했다가 한 비속어 논란이 정국을 강타했다. 논란의 영상을 보도한 MBC 내부에서도 이번 사안을 두고 찬반여론이 갈리는 가운데, 민주당 의원 비서관이 관련 사안을 엠바고 해지 시간 전에 온라인에 퍼뜨렸다는 논란이 .. 2022. 9. 27.
<대통령 영상기자단의 정당한 취재에 대한 왜곡을 멈추십시오> 관련링크 : 경향신문 대통령실 출입 영상기자단은 ‘대통령 비속어 발언’과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어떠한 왜곡과 짜깁기도 없었음을 밝힙니다. 아울러 특정 방송사의 영상기자를 음해하는 공격과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합니다. 우선, 해당 발언이 취재되는 과정에서 어떠한 왜곡도 있을 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밝힙니다. 한미 양자 회담이 당일까지 확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글로벌 펀드 재정기업 회의’ 참여 일정이 잡혔습니다. 당시 UN 총회로 각국 정상들이 있었기 때문에 교통 통제로 교통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촉박했으므로 프레스센터에서 한미회담 취재 대기 중인 팀이 출발하기보단, 앞의 일정을 취재 중이던 ‘한독 정상회담’ 취재팀이 바로 ‘글로벌 펀드 재정기업 회의’ 장소로 이동하는 것.. 2022. 9. 26.
이건 빼박.. 윤 대통령 비속어 발언 직전 일어난 일 [하성태의 인사이드아웃] 다음 네이버 [하성태의 인사이드아웃] 역대급 욕설 파문, 대통령실의 어이없는 해명 [하성태 기자] "오늘 이 말씀을 드리는 브리핑은 이 사안에 대해서 어제 여러 번 검토하고 여러 번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기자들에게 말씀드릴 수 있는 확신이 섰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늘 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비속어 파장이 전 세계로 퍼져나간 가운데 2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순방길에 동행 중인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확신과 충분한 검토 작업임을 강조했다(관련기사: 김은혜 "윤 대통령 발언, 우리 국회 향한 것"...'쪽팔려서' 주어는 윤 대통령?http://omn.kr/20tvu). 그럴 만했다. MBC 최초 보도 이후 김 홍보 수석이 해명에 나선 건 12시간 정도가 흐른 뒤였기 때문이었다...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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