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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266

경찰, '이재명 소시오패스 발언' 원희룡 부부 불송치 다음 네이버 공직선거법 위반·명예훼손 혐의…"구체적 사실 아닌 주관적 의견"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놓고 '소시오패스'라고 발언해 고발당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배우자를 수사한 경찰이 불송치 결정했다. 함께 고발당한 원 장관에도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23일 취재 결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과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원 장관 부부에 증거불충분으로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 신경정신과 의사인 원 장관 배우자 강윤형 씨는 지난해 10월 매일신문 유튜브 방송 '관풍루'에 출연해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언급하며 "지킬과 하이드나 야누스보다는 오히려 소시오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로 보인다... 2022. 8. 23.
김현숙, '여가부 폐지 위해 장관됐나' 질문에 "네"(종합) 다음 네이버 부처 폐지 방침 재확인.."새로운 틀 검토 시점" 민주당 "여가부 폐지하는데 국회 논의 없이 일방적"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여가부 폐지' 필요성과 절차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 의원들은 여가부 폐지를 국회와 상의하지 않고 부처 내부에서만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과 구체적인 폐지 로드맵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점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김현숙 장관과 국민의힘은 여가부는 폐지되지만 지금까지 해온 기능을 어떻게 배분할지에 관해 국회·국민·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 장관은 그러면서 여가부 폐지에 대한 의지는 분명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국회 여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여가부와 산하.. 2022. 8. 18.
이상민 "경찰국 설치 위법 없어..수사·기소 분리 찬성" 다음 네이버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8일 행안부 내 경찰국 설치가 위법하지 않다고 재차 피력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이 윤석열정부의 '돌격대장'·'보위부장'으로 칭하며 위법한 경찰국 신설을 졸속 추진했다고 질타하자 "경찰국이 위법한 점은 하나도 없다. 천 의원이 위법하다는 것을 단 하나라도 지적할 수 있으면 제가 바로 이 자리에서 수긍하겠다"고 응수했다. 천 의원이 언급한 장관 취임 100일 동안 추진한 경찰국 신설을 포함한 9가지의 사건에 대해서는 "단 한 가지도 인정할 수 없다. 사실 관계부터가 대부분 틀렸다. (경찰국 신설 외) 나머지는 주관적인 판단이라 딱히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 의원.. 2022. 8. 18.
반지하에서 4명 '익사'했는데..추경호 "취약계층 두텁게 보호해왔다" 발언 논란 다음 네이버 올해 집중호우로 서울에서만 반지하 거주 시민 4명이 침수사고로 숨진 가운데 추경호 기획재정부장관겸 경제부총리가 “취약계층에 대해 두텁게 보호해왔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있다. 추 부총리는 16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부동산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임대차 안정 방안(6월21일), 주거부문 민생안정대책(7월20일) 등을 통해 임차인·청년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하여 두텁게 보호해 왔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의 발언은 지난 9~10일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관악구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던 일가족 3명과 동작구 반지하 주택 거주민 1명이 사실상 ‘익사’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사고 직후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을 방문해 재발방지 대책을 약속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참.. 2022. 8. 16.
[팩트체크] 도림천 같은 지천에는 수위 예측 시스템이 없다? 다음 네이버 도림천·청계천 등 지천에 지자체 운영 수위 관측소 있어 정부 운영 수위 관측소는 전국에 587개..모든 하천 커버하진 못해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사망사고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사고 현장을 돌아본 뒤 '국가하천, 지방하천, 지류 전반의 수위를 모니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라'고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관련 내용이 보도되자 인터넷에선 "수위 모니터 시스템은 이미 구축돼 있다" "수위 모니터 시스템이 없어 물난리가 났느냐?" 등 네티즌들의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그러자 대통령실은 "큰 하천의 경우 일부 수위 예측 시스템이 있지만 이번에 범람한 도림천처럼 지류, 지천에는 수위 예측 시스템이 없다"며 "대통령의 지시.. 2022. 8. 12.
안철수 "'국유재산 매각 막겠다'는 이재명, 대선 패배 불복하나" 다음 네이버 민주 유력 당권주자 정면 비판하며 '존재감 부각' 분석도 "대장동 개발, 소수 민간 배 불린 대표적 사업..이런 말 할 자격 있나" (서울=연합뉴스) 최덕재 기자 =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정부의 국유재산 매각을 '소수 특권층 배 불리기'라며 국유재산법 개정으로 막겠다고 선언한 것은 가짜뉴스식 발언으로 입법 전쟁을 예고한 것으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런 식이라면 대선에 패배한 분이 승복하지 못하고, 다수당 안에 별도의 정부를 세우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전일 차기 당권 도전 관련 질문에 "역할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 유력 당권 주자인 이 의원을 정면.. 2022. 8. 10.
대통령실 "비가 온다고 대통령이 퇴근을 안 합니까?" 다음 네이버 강승규 "대통령께서 퇴근하실 때는 저희들도 다 일상적으로 저녁 약속도 가고 있었어" [곽재훈 기자(nowhere@pressian.com)]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8일 저녁 폭우 상황 대처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 참모가 언론 인터뷰에 나와 '그럼 비 온다고 대통령이 퇴근을 안 하느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10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8일 저녁 대통령이 몇 시에 퇴근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저도 정확히 퇴근 시간은 체킹을 해보지 않았지만 어제, 그제 피해가 가장 심했던 시간대가 9시 전후"라며 "그 때는 우리 대통령께서도 사저에 계셨다"고 했다. 강 수석은 '퇴근을 몇 시에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왜 차를 못 돌렸을까'라는 추가.. 2022. 8. 10.
'대통령 호우 대처 아쉬운 점' 묻자 "서해 공무원 피살 무대처가 문제이지.." 다음 네이버 박형수 원내대변인 "어디서 지시했느냐는 문제 될 수 없어...민주당, 호우를 정쟁으로 이용" '서초동 출퇴근 우려' 질문에 "침수 때문 아니라 의전과 경호 차원에서 안 나간 것"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8일 밤 서울 집중 호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호우 피해 대처에 아쉬운 점은 없느냐는 질문에 어느 장소에서 지시를 내렸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무대처가 문제라는 식의 반박을 하다 전임 대통령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무대처를 거론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 같은 발언은 박형수 원내대변인이 9일 국회 기자회견장(소통관)에서 대통령 호우 대처 관련 민주당의 비판에 반박하는 브리핑 후 기자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왔다. 한 기자가 “이번에 대통령이 서초동에서 출퇴근하는 데 대한.. 2022. 8. 9.
논란에 기름 끼얹나..尹대통령 "퇴근 때 이미 침수되더라" 다음 네이버 '일가족 참변' 신림동 주택서 한 발언 도마에 (시사저널=이혜영 디지털팀 기자) 정부의 재난 대응을 둘러싼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여론과 동떨어진 발언을 내놓으면서 논란에 기름을 끼얹는 모양새가 됐다. 윤 대통령이 일가족 참변 현장을 찾아 '전날 퇴근하며 일부 지역에 침수가 시작되는 걸 봤다'는 목격담을 전하면서다. 집중호우 상황에서도 자택으로 퇴근한 윤 대통령의 처신을 두고 야당과 여론의 질타가 쏟아지는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발언이라는 비난이 거세다. 참사 현장에서 내놓을 발언으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 대통령의 '문제적 발언'은 9일 반지하 주택에 살던 발달장애 가족의 사망사고 현장에서 나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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