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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236

文대통령, 北 단거리미사일 보고받아..靑 "오후 NSC회의서 논의"(종합) 다음 네이버 靑, 상황 예의주시하며 위기관리.."관련 동향 사전에 인지"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5일 오전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신형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로 발사한 것과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구체적인 정보 파악에 힘을 쏟고 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를 통해 긴밀한 상황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상황 발생 즉시 국가안보실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한 부대변인은 설명했다. 한 부대변인은 "정부는 관련 동향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의주시해 왔으며, 유관부처 간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 정보당국은 구체적인 .. 2019. 7. 25.
한국인 2명 태운 러시아 어선 북한에 나포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한국인 2명을 태운 러시아 어선이 동해상에서 표류하다 지난 17일 북한에 나포됐다. 현재 한국인들의 신변은 안전하며, 북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북측에 한국인 귀환을 요청하고 있으나 북측은 아직까지 회신이 없는 상태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강원도 속초에서 출항한 300t급 러시아 소속 홍게잡이 어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 지난 17일 동해상 북한 수역에서 북한 당국에 단속돼 원산항으로 이동했다. 이 배에는 러시아 선박회사와 기술지도 계약을 맺은 한국인 감독관 2명과 러시아 선원 15명이 타고 있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 수역에서 조업활동을 한 건 아니며, 러시아쪽에 가서 조업을 하기 위해 한국인 감독관을 태우고 가던 중 선박 고장으.. 2019. 7. 24.
국정원 "北밀수 화물선 日항구 입항..日 적절조치 취하지 않아"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고상민 이은정 기자 = 국가정보원은 16일 한국에 적발된 북한 석탄 밀수 화물선이 일본 항구에 드나들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국방위 소속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민기·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국정원은 "선박 제공 사이트 등에서 확인한 결과 샤이닝리치호와 진룽호 등의 화물선이 일본 항구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우리 정부에 의해 한국 입항 금지 조치가 된 선박 가운데 일부는 최근까지도 일본에 입항하고 있다"며 "우리가 결의 위반을 전달했는데도 일본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국내법 미비를 이유로 입출항을 허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같은 대응은 미온적이고 소극.. 2019. 7. 16.
하태경 "日 핵 물자, 암시장 거쳐 北 갔을 가능성" 다음 네이버 [앵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일본 핵 개발 관련 물자가 국제 암시장을 통해 북한으로 넘어갔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앞서 하 의원은 일본이 북한과 이란 등에 금지 물품을 밀수출했다는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민기 기자! 하 의원이 일본 측의 관련 의혹을 추가로 공개했네요 [기자] 이번에는 지난 2009년 3월 21일 자 일본 산케이신문의 기사를 발굴해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소리 없이 다가오는 일본제 핵병기의 위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당시 일본 경찰 관계자의 발언이 나오는데요. 일본 기업이 특수자석이나 전자현미경 등 핵 개발이나 연구에 필요한 물자를 대량으로 수출하고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당시 산케이신문 기사에는, 대량 살상무기 물자의 밀수출로 인해 일본이.. 2019. 7. 14.
유엔 "일본, 군사용 품목·사치품 여러번 북한 수출" 다음 네이버 지난 몇 년 사이 제재 대상이거나 군사용으로 전용될 수 있는 품목이 일본에서 북한으로 수출됐다고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여러 번 지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유엔이 북한 고위층을 겨냥해 제재 목록에 올린 담배와 화장품, 고급 자동차, 피아노 등 사치품도 일본에서 북한으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2010년부터 올해까지 안보리에 제출한 보고서 총 10건을 분석한 결과 대북제재 대상 품목이 일본에서 북한으로 수출된 사례가 다수 확인됐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2015년 2월 7일 군함에 탑재된 대함 미사일 발사 시험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에 실린 군함의 레이더가 일본 회사 제품으로 확인됐습니다. 패널은 또 2014년 3월 백령도에 .. 2019. 7. 14.
하태경 "일본, 이란에 대량살상무기 물자 밀수출" 다음 네이버 [앵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어제 일본이 과거 불화수소 같은 전략물자를 북한에 밀수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폭로한 데 이어, 오늘은 일본이 이란을 포함해 북한과 가까운 국가들에도 대량 살상무기로 전용이 가능한 전략물자를 밀수출했다는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하 의원의 기자회견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어제 일본이 과거 불화수소 같은 전략물자를 북한에 밀수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폭로한 데 이어, 오늘은 일본이 이란을 포함해 북한과 가까운 국가들에도 대량 살상무기로 전용이 가능한 전략물자를 밀수출했다는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하 의원의 기자회견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하태경 / 바른미래당 의원] 오늘은 친북 국가, 이란 등 친북 국가에 대량살상무기 물자를 밀수출한 나.. 2019. 7. 12.
강원 고성 해안에 북한 소형목선 발견 다음 네이버 (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12일 오전 10시 37분께 강원도 고성군 거진 1리 해안가에서 북한 소형목선이 발견됐다. 목선 안에 북한주민은 발견되지 않았다. 군 당국은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2019.7.12 momo@yna.co.kr 강원도 고성에서 북한 목선이 발견되어 군이 조사중입니다. 발견당시 사람은 보이지 않았으며 일부 침수가 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군의 발표로는 대공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였지만 일부러 침수되는 목선을 미끼로 간첩이 내려올 수 있으니 경계는 강화를 하고 주변조사를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변 CCTV를 통해 거동 수상자가 있는지 여부도 조사를 했으면 합니다. 목선을 버리고 고성이 아닌 다른 지역에 침투할 가능성도 있으니 군에서는 동해안에 감시를.. 2019. 7. 12.
악화일로 한일갈등..3년 된 군사정보보호협정도 '중대 기로' 다음 네이버 협정시한 40여일 앞으로..한쪽이 '파기의사' 서면통보시 종료 日 '추가압박카드'로 사용 가능성.."반일감정이 최대변수" 관측도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한일갈등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한일 양국 정부가 북핵 및 미사일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체결한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의 연장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방부는 효력 만료일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연장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 협정은 1945년 광복 이후 한일 양국이 맺은 첫 군사협정으로, 박근혜 정부 때인 2016년 11월 체결됐다. 북한의 핵·미사일과 관련한 2급 이하 군사비밀을 공유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효력은 1년 단위로, .. 2019. 7. 11.
전략물자..日이 北에 주도적으로 밀수출했다 다음 네이버 -1996년과 1997년 2차례 50kg씩 밀수출 -리비아에서는 일본산 3차원측정기가 핵 시설에서 발견되기도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1996년 1월 북한 깃발을 단 배 한척이 오사카항에 입항했다. 이 배에는 불화 나트륨 50㎏이 조심스럽게 실렸다. 또 2월에는 고베에서 입항 중인 북한 선박에 불화 수소산 50㎏이 수출 탁송품으로 위장해 실렸다. 일본이 북한에 핵무기 개발에 사용되는 불화수소를 밀수출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가 북한에 불화수소를 밀수출 했고, 이것이 수출 제재 이유라던 일본 언론과 정부 일각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내용이다. 하태경 의원은 11일 일본 안전보장무역정보센터(CISTEC)의 부정수출사건개요 문건을 입수, 분석한 결과 1996년부터 2013년까지 일본에서만 30건 .. 2019.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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