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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221

"'괴뢰가 보내온 귤은 전리품' 北문건 日보도는 가짜뉴스" 다음 네이버 정보당국, 北 공식문건 아닌 것으로 잠정 판단 김병기 "찌라시 같은 가짜뉴스로 대통령 폄훼..정치수준 개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북한이 지난해 내부 문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귤 200t을 가리켜 '괴뢰가 보내온 귤은 전리품'이라고 표현했다는 최근 일본 도쿄신문의 보도는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정보당국 등에 따르면 도쿄신문이 지난 28일 자 지면에 공개한 문건은 글씨체와 줄 간격, 띄어쓰기 등 형식적인 측면에서 북한 내부의 공식 문건과 전혀 다르다. 단어와 단어, 줄과 줄 사이가 들쑥날쑥해 조악한 것으로 보이고, 문건에 사용된 글씨체도 통상 공식 문건에 사용하는 글씨체와 차이가 있다는 것이 당국의 판단이다. 이 문건에 등장하는 '트럼프 놈'이라.. 2019. 7. 31.
정경두 "北발사체 고도 낮고 240∼330km비행..과거와 다른 제원"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김동현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31일 북한이 이날 새벽 발사한 미상의 발사체들에 대해 "지난번(25일)과 같은 단거리 탄도 미사일 수도 있고 방사포일 수도 있다"며 "현재 분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KIDA) 주최 국방포럼에서 기조 강연을 한 정 장관은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과거와는 조금 다른 제원으로 식별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정 장관은 특히 "(이들 발사체의) 정점고도는 과거와 비교해 낮은 상태로, 거리도 240∼250여㎞로 나간 것도 있고 330여㎞로 나간 것도 있다"며 "한미 정보당국이 분석을 정확히 해 국민께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미상의 발사체들은 중앙방공통제소(.. 2019. 7. 31.
'北억류' 러시아 어선 승선 한국인 2명, 11일 만에 귀환 다음 네이버 오늘 오후 속초항 입항..정부 "인도주의적 견지서 긍정 평가"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에 나포된 러시아 어선에 승선한 한국인 선원 2명이 억류된 지 11일 만에 무사히 귀환했다. 통일부는 러시아 어선 '샹 하이린(Xiang Hai Lin) 8호'가 28일 오후 1시께 한국인 2명과 러시아인 15명 등 선원 17명 전원을 태우고 속초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동해상 북측 수역에서 나포된 이후 11일 만이다. 나포 당시 엔진이 고장 난 상태였던 선박은 임시 수리 조치를 한 뒤 전날 오후 7시께 북한 원산항을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선원들을 포함해 선원들 모두 건강엔 특별한 이상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북측이 우리 국민을 포함한 인원과 선박을 .. 2019. 7. 28.
文대통령, 北 단거리미사일 보고받아..靑 "오후 NSC회의서 논의"(종합) 다음 네이버 靑, 상황 예의주시하며 위기관리.."관련 동향 사전에 인지"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5일 오전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신형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로 발사한 것과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구체적인 정보 파악에 힘을 쏟고 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를 통해 긴밀한 상황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상황 발생 즉시 국가안보실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한 부대변인은 설명했다. 한 부대변인은 "정부는 관련 동향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의주시해 왔으며, 유관부처 간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 정보당국은 구체적인 .. 2019. 7. 25.
한국인 2명 태운 러시아 어선 북한에 나포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한국인 2명을 태운 러시아 어선이 동해상에서 표류하다 지난 17일 북한에 나포됐다. 현재 한국인들의 신변은 안전하며, 북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북측에 한국인 귀환을 요청하고 있으나 북측은 아직까지 회신이 없는 상태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강원도 속초에서 출항한 300t급 러시아 소속 홍게잡이 어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 지난 17일 동해상 북한 수역에서 북한 당국에 단속돼 원산항으로 이동했다. 이 배에는 러시아 선박회사와 기술지도 계약을 맺은 한국인 감독관 2명과 러시아 선원 15명이 타고 있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 수역에서 조업활동을 한 건 아니며, 러시아쪽에 가서 조업을 하기 위해 한국인 감독관을 태우고 가던 중 선박 고장으.. 2019. 7. 24.
국정원 "北밀수 화물선 日항구 입항..日 적절조치 취하지 않아"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고상민 이은정 기자 = 국가정보원은 16일 한국에 적발된 북한 석탄 밀수 화물선이 일본 항구에 드나들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국방위 소속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민기·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국정원은 "선박 제공 사이트 등에서 확인한 결과 샤이닝리치호와 진룽호 등의 화물선이 일본 항구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우리 정부에 의해 한국 입항 금지 조치가 된 선박 가운데 일부는 최근까지도 일본에 입항하고 있다"며 "우리가 결의 위반을 전달했는데도 일본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국내법 미비를 이유로 입출항을 허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같은 대응은 미온적이고 소극.. 2019. 7. 16.
하태경 "日 핵 물자, 암시장 거쳐 北 갔을 가능성" 다음 네이버 [앵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일본 핵 개발 관련 물자가 국제 암시장을 통해 북한으로 넘어갔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앞서 하 의원은 일본이 북한과 이란 등에 금지 물품을 밀수출했다는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민기 기자! 하 의원이 일본 측의 관련 의혹을 추가로 공개했네요 [기자] 이번에는 지난 2009년 3월 21일 자 일본 산케이신문의 기사를 발굴해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소리 없이 다가오는 일본제 핵병기의 위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당시 일본 경찰 관계자의 발언이 나오는데요. 일본 기업이 특수자석이나 전자현미경 등 핵 개발이나 연구에 필요한 물자를 대량으로 수출하고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당시 산케이신문 기사에는, 대량 살상무기 물자의 밀수출로 인해 일본이.. 2019. 7. 14.
유엔 "일본, 군사용 품목·사치품 여러번 북한 수출" 다음 네이버 지난 몇 년 사이 제재 대상이거나 군사용으로 전용될 수 있는 품목이 일본에서 북한으로 수출됐다고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여러 번 지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유엔이 북한 고위층을 겨냥해 제재 목록에 올린 담배와 화장품, 고급 자동차, 피아노 등 사치품도 일본에서 북한으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2010년부터 올해까지 안보리에 제출한 보고서 총 10건을 분석한 결과 대북제재 대상 품목이 일본에서 북한으로 수출된 사례가 다수 확인됐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2015년 2월 7일 군함에 탑재된 대함 미사일 발사 시험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에 실린 군함의 레이더가 일본 회사 제품으로 확인됐습니다. 패널은 또 2014년 3월 백령도에 .. 2019. 7. 14.
하태경 "일본, 이란에 대량살상무기 물자 밀수출" 다음 네이버 [앵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어제 일본이 과거 불화수소 같은 전략물자를 북한에 밀수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폭로한 데 이어, 오늘은 일본이 이란을 포함해 북한과 가까운 국가들에도 대량 살상무기로 전용이 가능한 전략물자를 밀수출했다는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하 의원의 기자회견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어제 일본이 과거 불화수소 같은 전략물자를 북한에 밀수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폭로한 데 이어, 오늘은 일본이 이란을 포함해 북한과 가까운 국가들에도 대량 살상무기로 전용이 가능한 전략물자를 밀수출했다는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하 의원의 기자회견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하태경 / 바른미래당 의원] 오늘은 친북 국가, 이란 등 친북 국가에 대량살상무기 물자를 밀수출한 나.. 2019.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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