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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中에 미세먼지 항의도 못해.. K어쩌구에 묻혀갈 일 아냐"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지난 주말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와 관련해 정부와 환경단체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노 관장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또다시 미세먼지 속에 가을을 보내야 하나?”라며 “먼지가 뿌옇게 뜨면 맥이 탁 풀린다. 중국발 먼지가 주범임에도 개선은커녕 항의조차 제대로 못 함에 분노를 넘어 집단 무기력감에 사로잡힌다”라고 분개했다. 앞서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중국발 스모그 영향으로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지속되면서 올 하반기 첫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및 충북·충남 5개 시·도에 고농도 초미세먼지 ‘관심’ 위기 경보를 발.. 2021. 11. 22.
공수처, 손준성 작심 비판.."범죄자 행태 답습, 개탄" 다음 네이버 [앵커] 저희가 파악한 새로운 사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공수처가 사흘전 영장심사 때, 손준성 검사가 "범죄자 행태를 답습하고 있다" "개탄스러운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수사하던 검사가 피의자로 입장이 바뀌니 소환을 미루고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점을 법원에서 강조한 겁니다. 박병현 기자입니다. [기자] 공수처는 손준성 검사를 구속해야 이유를 설명하면서 작심한 듯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손 검사가 대한민국 검사라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수사 받는 입장이 되자, 그동안 검찰이 구속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 온 범죄자들의 행태를 고스란히 답습하고 있다고 한 겁니다. 조사 일정을 두고 공수처와 3주간 줄다리기를 이어온 손 검사 측을 향한 비판입니다. 또 출석을 계속 미루는 것에 .. 2021. 10. 28.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에.. '공신' 강성태 유튜브가 난리난 이유 다음 네이버 강성태 공부의신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 비판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일부 여당 지지자들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원 퇴직금 논란 관련, 강 대표의 입장 표명을 촉구하면서다. 강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공부의신 강성태’에 게시된 영상에는 “강 대표가 선택적 분노를 하고 있다”는 취지의 댓글이 100여개 달린 것으로 29일 나타났다. 이들은 강 대표가 앞서 여당 인사들을 비판한 것을 언급하면서, 최근 논란이 된 곽 의원 아들 퇴직금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듣고 있으니 선택적 분노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누굴 선택해서 분노할까 고민하다가 밤을 샜다”, “누구보다 공정을 외치면서 선택적으로 분노하시나보다”, “고대 출신 9개월짜리 별.. 2021. 9. 29.
"무료나눔 했더니 유료로 재판매"..'당근거지'들의 '황당'되팔기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황수미 인턴기자] 선물·기념품을 되팔거나, 무료로 나눔 받은 제품을 유료로 다시 판매하는 등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 내의 비매너 거래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비매너 거래자를 지칭하는 용어로 '당근거지'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다. 터무니없게 낮은 가격을 요구하거나, 구매 후 몇 달이 지난 후에 제품을 환불해 달라고 요구하는 사례도 있다. 또한 당근마켓에서 구매한 제품을 더 비싼 가격에 되파는 비매너 이용자도 있다. 당근마켓 이용자 A씨는 "당근에서 3만원에 테이블을 구입했다가 안 어울리는 것 같아 3만원에 다시 팔았다. 구매자가 그걸 9만원에 다시 되팔더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더 나아가 좋은 취지로 시작된 당근마켓 '무료 나눔'도 일부 '당근거지'들의 '.. 2021. 4. 24.
177개 시민단체 "시민이 맡긴 권리, 이해관계자에 넘겨" 다음 네이버 시민단체 "공공의료 포기" 비난 보건의료노조는 대정부 투쟁 예고 정치권서도 "집단행동 통제 못해" [경향신문] 정부 여당과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을 원점 재논의하기로 합의하자 시민사회단체들이 ‘밀실 합의’라며 비판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합의가 폐기되지 않으면 대정부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참여연대 등 177개 시민사회단체는 4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공공의료 정책을 논의하면서 정작 시민을 배제하고 이익단체인 의사 단체의 요구대로 공공의료 포기를 선언한 것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추진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2020. 9. 4.
"간호사들 '불법 진료'까지 떠맡아".. 간협, 의사 파업 중단 촉구 다음 네이버 '나이팅게일 선서' 들어 "간호사, 환자에 해로운 일은 못해" 대한간호협회(간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상황에서도 총파업에 나선 의사들을 향해 진료거부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27일 간협은 성명서를 내고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의료현장을 떠난 것은 윤리적 의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의사들을 비판했다. 이들은 “전공의들이 떠난 진료현장에 남은 건 간호사들의 근무환경 악화와 업무부담 가중”이라며 “위계적 업무 관계에 놓인 간호사들은 일부 불법적인 진료 업무까지 떠맡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일부 의사들이 간호사들에게 대정부 투쟁 협조를 구하고 있지만, 우리들은 ‘나이팅게일 선서’에서 환자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고 간호.. 2020. 8. 27.
경찰에 쓴소리하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모멸감 느낀다는 경찰 다음 네이버 유튜브에서 설왕설래..최근 댓글 차단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경찰을 조롱하는 것 같아 모멸감을 느낍니다. 왜 경찰을 향해 그런 화살을 던지는지 답답합니다." 한 퇴직 경찰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교통사고를 전문으로 다루는 변호사를 향해 이같이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이 퇴직 경찰은 "누군가의 사연에 양념을 쳐서 다시 전해주는데, 사람은 누구나 억울함을 다소 과장해서 이야기하기 마련"이라며 "전해 들은 이야기로 특정 국가기관과 그 구성원을 비난하는 방송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현직 경찰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해당 변호사를 비판하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온다. 경찰들에게 비판을 받는 인물은 검사 출신인 한문철(59) 변호사다. 한 변호사는 구독자가 77만명에.. 2020. 8. 2.
'韓 대응법' 칭찬하던 외신들, 이태원 클럽 감염 지적 왜? 다음 네이버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몇몇 해외 언론들이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방역 문제가 아닌 성소수자를 대하는 일부 한국언론과 대중들의 태도에 초점을 둔 매체들도 있다. 로이터통신은 8일(현지시간) 관련 기사에서 몇몇 한국 매체가 '게이 클럽'이라고 기사에 쓴 것이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로 이어진다는 비판을 받는다고 적었다. 통신은 한국의 매체들이 기사에 '게이'라는 단어를 쓴 뒤 나중에 수정했지만 사과는 없었다고 지적하고, 한국 인터넷에서 '게이' '이태원 코로나'가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이터는 "동성애가 (한국에서) 불법은 아니지만 이들에 대한 차별이 있고, 일부 동성애자들은 혐오 범죄 고통을 겪는다"는 인권 단체의 말을 전하고, 이런 문제.. 2020. 5. 10.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단체에 이용만 당해..수요집회 없애야" 다음 네이버 "성금 어디 쓰는지 몰라"..정대협 등 관련 단체 작심 비판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옛 정대협) 등 관련 단체를 비판했다. 이 할머니는 7일 대구 남구 한 찻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요집회를 없애야 한다.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 참가한 학생들이 낸 성금은 어디 쓰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부터 수요집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집회가 학생들 고생시키고 푼돈만 없애고 교육도 제대로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할머니는 또 30년 가까이 위안부 대책 관련 단체에 이용만 당했다는 취지로도 주장했다. 그는 "현금 들어오는 거 알지도 못하지만, 성금·기금 등이 모이면 할머니들에게 써야 하는데 할머니들에게 쓴 적이..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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