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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53

21년만에 드러난 대전 은행 강도살인 피의자..이승만·이정학(종합) 다음 네이버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21년 전 대전 도심 국민은행에서 권총으로 직원을 살해하고 현금 3억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 두 사람은 이승만(52)과 이정학(51)으로 확인됐다. 대전경찰청은 30일 경찰 내부위원 3명·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들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이들은 2001년 12월 21일 오전 10시께 대전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지하 주차장에서 경찰이 사용하는 총기인 38구경을 이용해 은행 출납 과장 김모(당시 45)씨에게 실탄을 쏴 살해하고 현금 3억원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대전경찰청 미제전담수사팀은 이들이 사용한 차 안에서 발견된 손수건을 감식 의뢰해 유전자(DNA)를 발견, 일치하는 이들을 21년 만에 붙잡아 지난 27.. 2022. 8. 30.
마트서 장보는 사이…쇼핑카트 탄 아기 납치 시도한 점원 / JTBC 사건반장 한 여성이 8개월 된 아기를 쇼핑카트에 태운 채 장을 보고 있습니다. 여성이 육류 제품을 고르는 사이, 뒤에서 남성 점원 한 명이 다가오더니 조용히 아기를 안고 뒤돌아섭니다. 아기를 납치하려고 했던 건데요. 경찰은 현장에서 ‘아동 납치 미수’ 혐의로 해당 점원을 즉각 체포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생한.. 아이 납치 미수사건입니다. 애엄마가 육류코너에서 쇼핑을 하는 중에.. 아이는 카트에 앉아 있는데.. 애엄마가 상체를 숙여 제품을 보는 사이.. 점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다가가 아이를 안고 자리를 뜨려 합니다.. 이게 계획적인 것이라 할 수 있는게.. 영상초기.. 먼곳에서 그대로 걸어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시야도 영상이 흐릿하지만.. 아이만 바라보고 다가오는 것으로도 보이죠.. 애엄마가 상체를 .. 2022. 8. 29.
"마스크 써달라"는 女알바에.. '입안 찢어지도록' 때리고 한 말이 다음 네이버 "너 때문에 내 손등에 피 났잖아" 40대男 구속영장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중년 남성이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말에 격분, 20대 여직원에게 주먹을 휘둘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상해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서울에 사는 24살 여성 A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 10쯤 은평구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중 마스크를 턱에 걸친 중년 남성이 들어와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남성은 A씨의 말을 듣지 않은 채 계속 "담배를 달라"고 요청했다. A씨가 재차 마스크 착용을 부탁하자 남성은 카운터 안쪽의 A씨에게 다가오더니 오른손 주먹을 날렸다. 얼굴을 쎄게 맞은 A씨는 그 충격으로 바닥에 쓰러졌다. .. 2022. 8. 20.
'인하대 성폭행 사망' 가해자 검찰 송치.."살인 적용 안 돼" 다음 네이버 [앵커] 인하대학교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 모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구속할 당시 적용한 준강간치사 혐의 외에 불법촬영 혐의를 추가했지만, 살인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강민경 기자!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당시 적용했던 준강간치사 혐의에 더해 불법촬영 혐의가 추가됐다고요? [기자] 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오늘 아침 8시쯤 인하대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한 20살 김 모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고개를 푹 숙인 채 경찰서를 나온 김 씨는 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았느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이어 피해자와 유족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말.. 2022. 7. 22.
"뭔가 깨지며 비명소리 들렸다..CCTV엔 인화물질 든 50대男" [대구 폭발화재] 다음 네이버 7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구 변호사 사무실 화재 사건의 원인은 50대 남성의 방화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한 변호사사무소 빌딩에서 발생한 화재는 50대 남성이 건물 안에서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TV(CCTV) 분석 등을 통해 방화 용의자가 손에 인화물질을 든 것을 확인했다”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55분쯤 범어동 7층짜리 법무빌딩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변호사 사무실이 몰려 있는 건물 2층에서 검은 연기와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50대와 .. 2022. 6. 9.
"보복기소 아니다" 수사팀의 항변..이 시점에 왜?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이런 와중에 검찰 내부망에 심상찮은 글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이미 대법원이 검찰의 잘못이라고 했고, 한 사건에 대해 당시 수사검사가 갑자기 반박한 건데요. 이 사건을 지휘한 수사책임자가 이른바 '윤석열 사단'이고 검찰총장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이두봉 검사장이라는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014년 간첩 혐의를 받던 탈북민 유우성 씨는 국가정보원의 증거 조작 사실이 드러나면서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그러자, 검찰은 4년 전, 죄가 경미하다며 기소유예했던 불법송금 혐의를 적용해 유씨를 다시 법정에 세웠습니다. '보복기소'라는 논란이 일었고, 대법원도 '공소권 남용'이라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당시 사건을 지휘했던 이두봉 인.. 2022. 5. 24.
檢, 40대 가장 묻지마 폭행女, 특수상해 '기소유예' 사건종결 다음 네이버 지난달 피해자와 합의..모욕·폭행은 '공소권 없음'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술에 취해 40대 가장과 그의 아들을 이유 없이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오히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20대 여성이 피해자와 합의했다. 이에 검찰은 ‘기소유예’로 사건을 종결했다. 6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최근 서울동부지검은 특수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모욕과 폭행에 대해서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처리했다. A씨는 지난달 피해자 측과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합의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A씨는 지난해 7월 30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단지 주변을 산책 중이던 40대 남성 B씨의 가족에게 다가가 B씨의 중학생 아들에게 맥주.. 2022. 5. 6.
"셀카 찍고 4시간 떠들더니..아줌마 셋, 홍대 술집서 먹튀" 다음 네이버 서울 홍익대 인근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가 여성 3명에게 이른바 '먹튀'(값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2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먹튀 아줌마들 한번씩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1일 오후 여성 3명이 손님으로 와 먹태 2인분, 부대찌개 1인분, 밥·면 추가, 토닉워터 4병, 소주 2병 등을 주문했다고 했다. A씨가 올린 CCTV(폐쇄회로화면) 화면을 보면 세 사람은 각자 포즈를 취하며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A씨는 "술은 잘 안 먹고 저녁식사를 하며 꽤 오랜 시간 앉아 있었다"며 "서비스로 황도도 챙겨줬고, '먹태 많이 주세요'라는 말에 좀 더 챙겨줬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저와 아르바이트생.. 2022. 5. 4.
"자는데 깨워서"..교실서 흉기로 선생님 찌른 고3 체포 다음 네이버 인천 직업전문학교에서 고3 학생 흉기 난동 수업 듣던 A 군, 40대 교사에게 흉기 휘둘러 교사 가슴 부위 찔리고..말리던 동급생들 다쳐 [앵커] 오늘 오전 인천의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생이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이를 말리는 동급생들까지 다치게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잠을 자는 자신을 깨우는 교사에게 화가 나 훔친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정 기자! 오늘 언제 일어난 일입니까? [기자] 학교 수업 시간에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인천 남동구에 있는 직업전문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인데요. 위탁 교육이 진행되는 게임 콘텐츠 강의실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A 군이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겁니다. A ..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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