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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외벽 타고 오르던 외국인, 7층서 떨어져 사망 다음 네이버 전남 해남군의 한 아파트에서 외국인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8분쯤 해남군의 한 아파트 도로에서 신원 미상의 외국인 남성 A(35)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분석을 통해 A씨가 아파트 외벽을 타고 올라가던 중 7층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 앉아 쉬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해당 아파트 주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이보희 기자 전국의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아마 순찰에 신경을 좀 써야 할듯 싶네요.. 아파트 외벽을 타고 오르던 외국인이 추.. 2022. 11. 8.
화물열차 분리 작업하던 코레일 직원 사망...올해만 4번째 중대재해 다음 네이버 [앵커] 어제저녁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에서 화물열차 분리 작업을 하던 30대 코레일 직원이 열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제주공항에선 베트남으로 가던 비엣젯 항공기가 긴급착륙한 뒤 기체에 문제가 생겨 승객들이 공항에서 밤새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선로 위 열차에 컨테이너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어제저녁 8시 20분쯤,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에서 선로 조정 작업을 하던 33살 코레일 직원 A 씨가 화물열차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이를 목격한 동료 작업자 1명이 과호흡 증세를 보여 현장에서 치료받았습니다. [코레일 직원 : (어떻게 하다가 사고가 나게 됐는지요?) 아니 그건 지금은…] 사고가 난 이곳 오봉역은 여객용이 아닌 화물열차만 .. 2022. 11. 6.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사고 7명 숨지고 1명 다쳐 다음 네이버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사고로 7명의 사망자와 1명의 중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오늘(26일) 아침 7시 45분쯤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건물 지하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인근 숙박동 건물 투숙객 등 100여 명이 대피했지만 불이 난 지하 1층에서 근무 중이던 작업자들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오전 8시 50분쯤 지하 1층에서 건물관리 직원인 30대 남성과 50대 1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오후에는 불에 탄 남성 시신 2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소방대원 120여 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당국은 오후 1시 10분쯤 큰 불길이 잡히자 내부 연기를 빼낸 뒤 수색작업을 벌였고 지하 1층에서 실종자 3명의 시신을.. 2022. 9. 26.
경북 안동서 훔친 차량으로 역주행 사고..1명 사망·2명 부상[청계천 옆 사진관] 다음 네이버 40대 여성이 차량을 훔쳐 자동차 전용도로를 역주행하다 교통사고를 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 50분께 풍산읍 괴정리 경북도청 방향 자동차 전용도로를 역주행하던 니로 차량이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제네시스 운전자가 사망했고 동승자인 60대 아내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니로 차량을 운전한 40대 여성 A씨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경북 예천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열쇠가 꽂혀있던 니로 차량을 훔쳐 타고 안동으로 가다 사고를 냈습니다. 니로 차량 차주는 이날 오전 경찰에 차량 도난 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사고 이후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A씨의 절도 장면을 확인했습.. 2022. 9. 17.
과다출혈로 사망한 산모..병원 측은 '소송 포기' 종용 다음 네이버 [앵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출산을 한 40대 여성이 과다출혈로 치료를 받다가 며칠 뒤 숨졌습니다. 그런데 유족들이 치료 과정에 의문을 품자, 병원 측이 먼저 소송 얘기를 꺼내 들었다고 합니다.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잘못 걸면 병원 측 변호사비까지 나중에 물어내야 할 수 있다거나, 소송을 안 걸면 병원비를 깎아주겠단 얘길 했다는 겁니다. 자세한 내용, 권민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40대 여성 A씨는 지난 1월 말,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났단 이야기를 듣고 회복실에서 기다리길 3시간쯤, 남편에게 다급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간호사 통화 : OOO님 보호자분 되시죠? 지금 어디 계세요? {네, 밑에 대기하고 있는데…} 어디, 어디요?] A씨에.. 2022. 8. 24.
'인하대 성폭행 사망' 가해자 검찰 송치.."살인 적용 안 돼" 다음 네이버 [앵커] 인하대학교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 모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구속할 당시 적용한 준강간치사 혐의 외에 불법촬영 혐의를 추가했지만, 살인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강민경 기자!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당시 적용했던 준강간치사 혐의에 더해 불법촬영 혐의가 추가됐다고요? [기자] 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오늘 아침 8시쯤 인하대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한 20살 김 모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고개를 푹 숙인 채 경찰서를 나온 김 씨는 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았느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이어 피해자와 유족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말.. 2022. 7. 22.
일본 최장수 총리 재임 아베, 67세로 잠들다 다음 네이버 日 아베 전 총리, 참의원 선거 이틀 앞두고 연설 도중 피격 아베, 과다출혈로 사망..도착때 이미 '바이탈 사인' 없어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김예슬 기자 = 일본 역사상 최장수 재임 기록을 세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67세 나이로 숨졌다. NHK방송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8일 나라현립의대병원에서 오후 5시3분쯤 숨졌다. 사인은 과다출혈. 이날 나라현립의대병원 측은 기자회견에서 "상처는 심장까지 도달하는 깊이였다"면서 아베 전 총리는 병원에 도착했을 때부터 바이털 사인(활력 징후)가 없었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아베 전 총리는 경부(목) 2곳에 총상이 있었고, 심장 및 대혈관에 손상이 있었다"면서 그가 "극도로 심하게 출혈하고 있어 생명을 구할 수가 없었다.. 2022. 7. 8.
청도 사찰 '2시간 폭행·사망' 영상 공개.."수수방관해도 처벌 없다니" 다음 네이버 사찰에서 60대 어머니가 30대 아들 폭행해 숨져 대나무 막대기로 2시간 30분 넘게 폭행 상해치사죄 적용..대법원서 징역 7년 형 선고 [앵커] 경북 청도에 있는 한 사찰에서 30대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60대 어머니에게 얼마 전 징역 7년이 확정됐죠. 폭행 상황이 담긴 영상을 YTN이 확보했습니다. 2시간 넘게 이어진 폭행을 신도들이 수수방관하는 모습도 이 영상에 나오는데요, 왜 이들은 처벌받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유족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북 청도에 있는 한 사찰 '차방'. 차를 마시는 공간에 설치된 폐쇄회로 카메라에 끔찍한 장면이 담겼습니다. 사찰 주지에게 대나무 막대기를 건네받은 60대 여성이 무릎 꿇은 남성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 2022. 5. 21.
코로나 치료 중 사망한 영아..50배 넘는 약물 주사 맞았다 다음 네이버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2개월 영아가 치료 중 병원의 의료과실로 사망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제주대학교병원을 압수수색했다. 제주경찰청은 28일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병원을 압수수색하고, 환자 사망과 관련된 의사와 간호사 11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양은 지난 3월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다음날 제주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12일 급성 심근염으로 숨졌다. 경찰은 이후 여아가 병원 치료 과정에서 기준치의 50배 넘는 약물을 투여받았다는 첩보를 확인했고, 유족 측의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제주대병원 측도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사고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공식 사과했다. 제주대병원 자체 조사 결과에 따..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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