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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230

처참한 폭우 피해 현장...경북에서만 사망 18명·실종 9명 다음 네이버 [앵커] 이번 폭우로 경북에서만 18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대부분 산사태로 주택이 묻히면서 인명 피해가 일어난 건데요. 소방당국은 실종자 찾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윤재 기자! [기자] 네, 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도 수색이 이어지고 있는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이곳 예천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비가 그친 덕에 실종자 수색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다만 실종자를 찾았다는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제가 있는 이곳도 실종자가 발생한 마을입니다. 처참하다는 말 이외에는 설명할 말이 없을 정도인데요. 제 옆으로 한번 카메라를 돌려보겠습니다. 창고로 쓰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이 보이는데. .. 2023. 7. 16.
오송 지하차도 차량 10여대 고립…1명 사망·구조작업 난항 다음 네이버 "침수된 차도에 몇 명 있는지도 파악 안 돼"…추가 인명피해 가능성 "빗물 계속 유입되고 흙탕물로 시야 확보 어려워…수색 며칠 걸릴 수도"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천경환 기자 = 15일 오전 8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가 갑자기 불어난 물로 침수되면서 버스 등 차량 10여대가 고립돼 1명이 숨지고 8명이 구조됐다. 침수 현장에는 빗물이 계속 유입되는데다 시야도 확보되지 않고 있어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정확한 피해 규모 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어 추가 인명 피해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날 사고는 인근 미호강이 범람하면서 지하 차도가 순식간에 물에 잠기면서 발생했다. 긴급 출동한 소방 당국은 구조작업을 펴던 중 난간에 매달려 있던 버스 승객 등 8명.. 2023. 7. 15.
한밤 전기충격기 꺼냈다…"밀어!" 교회서 신도끼리 다툼 다음 네이버 오늘(1일) 새벽 서울의 한 교회에서 집단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부상자도 여럿 나왔고 경찰도 출동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전기충격기까지 발견됐는데 다름 아닌 교회 신도들끼리 벌인 다툼이었습니다. 손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건물 출입구를 가로막은 장애물을 치우려 하자 안에서는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며 응사하고, [밀어! 밀어!]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도 다툼이 이어집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교회에서 신도들 사이 집단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신도들의 총회격인 공동의회 개최와 교회 정관을 바꾸는 등의 투표를 찬성하는 측이 미리 투표 장소를 점유하자 반대 측과 갈등이 빚어진 겁니다. 경찰이 출동해 상황은 일단락됐지만 신도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건물 내부에서는 전기충격기까.. 2023. 7. 1.
美시애틀서 출근하던 한인 부부에 ‘묻지마 총격’…한인사회 충격 다음 네이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승용차에 타고 신호대기 중이던 한인 부부가 ‘묻지마 총격’을 당했다. 이 사고로 임신 8개월 상태였던 아내와 응급분만으로 태어난 신생아가 숨졌다.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15일(현지시간)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께 워싱턴주 시애틀의 번화가인 벨타운 지역에서 차량에 타고 있던 30대 한인 권모 씨 부부에게 한 남성이 다가가 6차례 총격을 가했다. 이 총격으로 임신 8개월째였던 아내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태아는 응급분만으로 태어났지만 숨졌다. 남편은 팔에 총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범인은 남성 코델 구스비(30)로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범행 직후 달아났지만 경찰이 뒤쫓자 항복 자세를 취하고 “내가 했다”는 말.. 2023. 6. 16.
한국 30대女, 캄보디아서 숨진 채 발견 다음 네이버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에서 30대 한국인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지 수사 당국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A씨는 인터넷 방송 진행자(BJ)로 지난해 말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고 한다. 경찰은 현지 경찰과 공조를 통해 A씨와 캄보디아에 동행했던 지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여성이 사망한 뒤에 유기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위의 보도내용에는 없지만 가해자와 피해자가 특정되었습니다. 참고링크 : BJ아영 사망 사건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다 접고 일반인으로 돌아간 BJ아영이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사건인데.. 가해자는 중국인 .. 2023. 6. 11.
놀이터 흔들의자 기둥 뽑혀…10대 남학생 사망 다음 네이버 어제(10일) 오후 3시 반쯤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철제 흔들의자가 넘어져 10대 학생 A군이 깔리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끝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흔들의자의 기둥이 뽑히면서 깔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채희 기자(1ch@yna.co.kr) 사고가 발생했군요.. 아이들이 흔들의자에 앉아 그네처럼 흔들다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를 볼 때.. 어떤 것이든..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고.. 용도에 맞게 적절한 장소에 설치하는 것도 중요한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 흔들의자.. 놀이터에 설치해선 안될 시설입니다.. .. 2023. 6. 11.
음주운전 역주행으로 2명 사상…“수차례 음주 전과” 다음 네이버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만취한 운전자가 역주행하다 택시를 들이받으면서 택시 기사가 숨졌습니다. 이 운전자는 여러 차례 음주 사고 전과가 있었습니다. 이원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늦은 밤,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도로를 역주행합니다. 그 뒤를 순찰차가 쫓아갑니다.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은 놀란 듯 비상등을 켜고 지나갑니다. 오늘(4일) 새벽, 경기도 광주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경찰을 피해 2km가량 도주하다 500m가량은 역주행까지 했습니다. 역주행은 맞은편에서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나서야 끝났습니다. 현장에는 이렇게 차량에서 튄 파편들이 남아있고 타이어 자국도 아직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정면에서 충돌을 당한 택시는 앞부분이 종잇장처럼 구겨졌고, 50대 택시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2023. 5. 4.
취객 놓고 돌아간 경찰 2명… 한파에 60대 대문 앞서 사망 다음 네이버 한파의 날씨에 60대 남성을 집 대문 앞까지만 데려다주고 돌아간 경찰관 2명이 입건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26일 미아지구대 소속 경찰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경찰관들은 지난해 11월 30일 오전 1시 28분쯤 술에 취한 60대 남성 A씨를 A씨가 살고 있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다가구주택 대문 앞에 앉혀 놓고 돌아갔다. 하지만 이후 6시간쯤 뒤인 오전 7시 15분쯤 A씨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날 서울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고, 최저기온은 영하 8도를 기록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경찰관들에 관해 조치의 적절성과 과실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객을 추운날 야외에 놓고 가버린 경찰관 2명.. 업무상과실치.. 2023. 1. 31.
[종합] 양양서 헬기 추락…탑승자 5명 시신 수습 다음 네이버 산산조각난 헬기서 화염 소방당국 "신원확인 중" 【파이낸셜뉴스 양양=김기섭 기자】 27일 강원 양양에서 산불 계도 헬기 1대가 야산으로 추락해 탑승자 5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산불 계도 비행 중이던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했다. 헬기에는 기장 A(71)씨와 정비사 B(54)씨 등 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소방 관계자는 "동체 화제를 진압한 후 탑승자 5명의 시신을 수습했다"며 "현재 신원을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추락한 헬기는 속초·고성·양양이 공동으로 임차해 운용 중이었으며 이날 공중에서 산불 취약지 예방 활동을 벌이다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헬기 추락 후 소방 헬기 1대와 장..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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