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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8일부터 제로페이 QR코드 전자출입명부로 사용 다음 네이버 가맹점 전국 62만·서울 26만곳으로 집계 QR코드 스캔하면 자동으로 출입이 인증 역학조사에 활용..4주 지나면 자동 폐기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8일부터 제로페이 QR코드도 전자출입명부로 사용된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 참석해 "현재 전자출입명부로 사용되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톡 등의 QR코드 인증과 함께 제로페이 QR코드도 추가해 전자출입명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8일부터 매장에 설치된 제로페이 QR코드를 통해 출입인증이 가능해진다. 현재 제로페이 가맹점은 전국 62만여곳, 서울은 26만여곳으로 집계됐다. 사업주가 별도로 출입인증을 위한 단말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2020. 9. 16.
한글날 서울 곳곳 대규모 집회 신고..경찰, 금지 통고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경찰이 한글날 서울 곳곳에 신고된 대규모 집회에 대해 주최 측에 집회금지통고를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한글날 서울 일대에 신고된 10인 이상 집회는 총 18건이며 7개 단체가 주관한다. 경찰에 따르면 자유연대는 내달 9일 교보빌딩과 광화문 KT 등 광화문 광장 일대에 2천명 규모의 집회 2건을 포함해 총 4건의 집회를 신고했다. 같은 날 천만인무죄석방본부도 종로구 세종로소공원, 중구 을지로입구역, 강남구 강남역 등지에서 각 4천명씩 8건의 집회를 열겠다고 했다. 이 중에는 세종로소공원에서 효자치안센터로의 행진도 예정돼 있다. 국가비상대책국민위원회는 시청역 인근에서 2천명, 박근혜대통령구국총연맹은 보신각 앞에서 300명, 민중민.. 2020. 9. 10.
"하루 만에 손님 반 토막" 2.5단계 첫날 한산한 서울 도심 다음 네이버 홍대·종로·강남 막론하고 적막..어디서나 '손님 없다' 아우성 오후 9시 영업제한 앞두고 술집 손님 '썰물'..일부는 편의점서 '술판'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김주환 기자 = "반이 뭐예요, 손님이 10분의 1 정도밖에 안 돼요. 아까 점심시간에도 4 테이블만 다녀갔어요. 식당 영업 13년 만에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입니다." 30일 오후 5시께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의 한 식당은 저녁 시간인데도 20여개 테이블 중 단 2개만 차 있었다. 점주 김모(60)씨는 '거리두기 2.5단계 이후 손님이 얼마나 줄었느냐'는 질문에 고개부터 저었다. 김씨는 "평소 일요일이면 교회에 방문한 손님들이 단체로 왔었는데 싹 끊겼다. 경기 남양주 별내 쪽에서 운영하는 다른 식당도 점심시간 때 130여석 중 .. 2020. 8. 30.
"마스크 써달라" 말에..출근길 공포의 폭행 다음 네이버 씁쓸한 단독보도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버스와 지하철에서 마스크 안 쓰고 행패 부리는 사람들 여전하다는 이야기 계속 전해드리고 있는데, 오늘(27일) 또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출근길에 있었던 일인데 영상으로도 찍혔습니다. 한소희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 시간 서울 지하철 2호선 안. 한 남성이 슬리퍼로 앉아 있는 승객의 얼굴을 사정없이 후려칩니다. [(네 할 일 하면 됐지. 무슨 상관이야.) 위법행위가 맞잖아.] 근처 다른 승객을 향해서도, [너 왜 그러는 거야 XX야. XX놈아.] 욕설을 내뱉더니 밀치고 목까지 조릅니다. 폭행을 당한 승객도 참지 않으면서 주먹다짐으로 번지고 승객들이 말려보지만, [(놔봐!) 이러지 마요.] 폭행을 먼저 시작한 남성은 바닥.. 2020. 8. 27.
일부 금지되자 허가된 집회로..100명 신고 집회에 5000여명 몰려 다음 네이버 경복궁 인근 대규모 집회 취소..광화문 일대로 이동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이밝음 기자 = 15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예고됐던 보수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대부분 금지처분을 받으면서 집회 허가를 받은 일부 현장에 참가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허가된 집회 신고 인원보다 많은 집회 참가자가 몰리면서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한 통제도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개최가 허가된 집회는 보수단체 '일파만파'가 오전 9시부터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벌이는 집회와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가 중구 을지로1가에 오후 1시부터 개최하겠다고 밝힌 집회다. 서울시의 불허와 법원의 판단으로 도심인 광화문 일대에서 계획됐던 보수단체의 주요집회가 취소·변경되면서 이날 오전부터 집회가 허용된 동화면세점 일대.. 2020. 8. 15.
서울시·경찰, 광복절 집회 취소 요청.."취소 않으면 집회금지" 다음 네이버 서울시 "집회 기본권 중요하지만, 감염병 확산 막는 공익이 더 크다" 경찰 "당국 현장조치 불응시 공무집행방해 현행범 체포 방침"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정성조 기자 = 서울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복절 집회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12일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이날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는 15일 여러 단체가 도심권 등에서 다중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며 "어제 해당 단체들에 집회 취소를 공식 요청했다"고 말했다. 박 통제관은 "만일 예정된 집회를 취소하지 않을 경우 서울시는 '집회 금지' 명령 등 모든 수단을 통해 집회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위험 차단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서울시는 코로.. 2020. 8. 12.
4800원 도시락 사니 8000원 마스크로 바코드.. 한 외국인 세번 농락한 편의점주 다음 네이버 종로경찰서, 물품 가격 부풀린 혐의로 70대 입건 외국인 "내가 한글 모른다 생각해 사기친 것" 분통 점주 "한 사람에게만 실수한 것도 인연.. 미안하다"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서 외국인 손님을 상대로 사지 않은 물건의 바코드를 찍는 식으로 물품 가격을 부풀린 혐의를 받는 편의점 점주가 덜미를 잡혔다. 이 노년의 편의점주는 단순 실수라는 입장이지만, 피해를 본 외국인은 이런 경우가 과거에도 있었다며 "해당 점주가 한국 돈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만 골라 범행을 저질러 왔다"고 주장한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73)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3차례에 걸쳐 한국에 9년째 거주 중인 영국.. 2020. 7. 21.
'다단계에 가족회식..' 송파60번, 수퍼전파자 되나 다음 네이버 서울 리치웨이 확진자 부천179 등과 밀접촉 부천179 참석 군산다단계 모임과 동선 겹쳐 관련 확진만 12명, 동선 넓어 n차 감염 긴장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코로나19 확진세가 한동안 잠잠했던 광주·전남에서 서울 송파60번 확진자가 새로운 수퍼전파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틀새 초등학생 2명과 전남 n차 감염자를 비롯해 관련 확진자가 10명을 훌쩍 넘어서며 집단 감염지로 떠올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9일 광주·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송파60번을 매개로 한 직·간접 확진자는 광주 11명(177~187번), 전남 1명(전남 35번·보성1번) 등 모두 12명에 이른다. 광주 확진자들은 대부분 송파60번과 친인척 관계고, 전남은 송파60번 관련 광주 첫 확진자인 광주177번의 직장.. 2020. 7. 19.
"마스크 안 쓰고 해열제 먹고 관광"..제주 '발칵'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60명대를 기록 했습니다. 대부분 해외 유입 사례긴 하지만 국내 발생도 늘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서울에서 제주로 여행을 갔던 관광객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증세가 나타났는데도 여행을 중단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확진자의 접촉자들도 잇따라 감염이 되면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제주시 한림읍의 한 사우나 입구가 굳게 닫혀있습니다. 이곳을 다녀간 7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영업을 중단한 겁니다. 이 여성은 지난 9일, 가족을 만나러 서울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왔습니다. 제주에 6일간 머물렀는데, 해당 사우나와 가족이 운영하는 찻집을 여..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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