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서울163

클럽 문닫자 감성주점 헌팅포차 북적.. 코로나 앞 '무장해제' 다음 네이버 “화이트데이, 집에만 있을 수 없잖아요” 코로나 잊은 청년들 안전불감증 클럽 임시 휴업한 14일, 강남 일대 감성주점ㆍ헌팅포차 성행 폐쇄된 지하ㆍ밀접 접촉ㆍ내부 흡연… 감염 위험성 높아 “여자친구도 없는데 즐기러 왔어요. 오늘 화이트데이잖아요.” 14일 오전 1시 송파구 잠실동의 한 감성주점. 입장 시 체온 측정을 제외하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주의 사항은 없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부터 쿵쿵거리는 음악 소리가 울려 퍼졌다. 홀로 들어서자 화려한 레이저 조명이 쏟아지는 무대에서 100명 가까운 20~30대 청년들이 한데 엉켜 춤을 추고 있었다. 하지만 서빙하는 직원을 제외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손님은 찾아 볼 수 없었다. 땀을 흘리며 춤을 추던 박모(25)씨는 “요즘.. 2020. 3. 15.
'PC방 감염' 동대문구, 이용자 찾아라..39명 연락처 확인 못해 다음 네이버 회원 1214명에게 연락..4명 증상있다고 밝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확진이 발생한 휘경동 세븐PC방 이용자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지난달 20일부터 3월11일까지 세븐PC방을 이용한 이용자중 연락처가 확인된 1214명의 회원에 대해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도록 문자로 안내했다고 14일 밝혔다. 연락처가 확인되지 않은 비회원 이용자는 39명으로 나타났다. PC방 회원 1214명에게 문자를 발송한 결과 13일 오후 9시30분 현재 43명의 이용자가 보건소로 문의 전화를 해왔다. 이 가운데 4명이 증상이 있다고 밝혔다. 구는 4명에게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 2020. 3. 14.
대구서 상경 사실 감춘 70대 여성..서울백병원 외래·응급실 폐쇄(종합) 다음 네이버 2월29일 서울 딸 집 방문 뒤 3일 병원서 소화기내과 진료 대구 거주 사실 여러 차례 부인..모든 입원환자 등 검사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대구에 거주하는 사실을 속이고 서울시 중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온 78세 여성이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병원 측이 여러 차례 대구에 방문한 사실을 물었는데도, 이를 부인해 논란이 예상된다. 현재 병원 측은 코로나19 소독 및 역학조사를 위해 외래 및 응급실, 병동 일부를 폐쇄했다. 8일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대구에 머물다가 지난 2월 29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딸 집을 방문했다. 이후 지난 3일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대구.. 2020. 3. 8.
코성형 중 심정지로 20대 여성 뇌사..서울청, 성형외과 내사 착수 다음 네이버 "사건 중대성 보고 인수해 내사 착수한 것"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이승환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20대 여성이 코 수술을 받다가 뇌사상태에 빠진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맡게 됐다. 21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강남구 소재 한 성형외과 의료진의 업무상과실치사 의혹과 관련해 강남경찰서에서 사건을 인계받아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14일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비중격만곡증 코 성형수술을 받던 A씨(27·여)는 수술 도중 심정지가 와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뇌사상태에 빠졌다. 당시 성형외과 측은 진료기록에 어떤 약물을 투여했는지, 환자의 호흡과 혈압 추이 등을 정확히 기록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의료진은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지 않았다는 의혹도 받는다.. 2020. 2. 21.
지난달 중국 다녀온 30대 폐렴증상 사망..코로나19 감염 확인중(종합) / 음성판정 다음 네이버 현장 출동했던 경찰 2명 격리 조치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지난달 중국에 다녀온 한 3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사망해 관계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8일 당국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께 서울 관악구에서 30대 A씨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 등이 현장에 출동했다.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 조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10시 30분께 숨졌다. A씨는 폐에서 출혈 흔적이 발견됐고, 폐렴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3일간 중국 하이난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2명은 격리 조치됐다. 당국은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 2020. 2. 18.
정세균 총리 "손님 적어 편하겠다" 발언 '구설' 다음 쿠키뉴스 새보수 "상인 3번 죽였다", 바른미래 "바이러스만큼 세균도 문제" 맹폭 [쿠키뉴스] 오준엽 기자 = 경기침체 속 코로나19(우한폐렴) 사태까지 겹치며 이맛살 주름이 깊어가는 소상공인을 향해 건낸 정세균 국무총리의 격려가 역풍을 맞고 있다. 앞서 정 총리는 경기위축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3일 서울 신촌 명물거리에 나섰다. 대학병원과 대학에 인접한 거리는 개강을 앞두고 혼잡했던 예년과 달리 거리를 지나는 이들조차 드물 정도로 한산했고, 상점들은 비어있었다. 이에 정 총리는 한 상점에 들러 “여기가 유명한 집이라면서요, 외국 손님들도 많이 찾느냐”고 인사를 건넸고, 상인은 “원래 (손님이) 많은 편이긴 한데 코로나 때문에 아무래도 (손님이 줄었다).. 2020. 2. 14.
30대女, 백화점 안전요원 뺨을 '짝'..명동 롯데리아 난동 왜? 다음 네이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의 백화점 건물 내에서 30대 여성이 다른 손님에게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보안직원을 폭행하는 소동이 10일 벌어졌다. 이날 오후 1시 40분경 서울 중구 소공동의 백화점 건물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30대 여성이 식사 중 다른 손님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패를 부렸다. 이에 안전요원이 출동해 자제를 요청하자 해당 여성은 음료수컵과 음식을 안전요원 얼굴에 집어 던지고 테이블을 넘어뜨리는 등의 난동을 부렸다. 이 여성은 난동 후 백화점으로 들어가려다가 또 다른 안전요원이 제지하자 해당 요원의 뺨을 때리기도 했다. 이에 3명의 안전요원이 여성을 건물 밖으로 인도해 경찰에 인계했다. 이 모습은 주변을 지나던 행인들의 휴대전화 카메라에 포착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다. .. 2020. 1. 10.
1호선 천안급행 2배 늘리고 청량리까지 연장..금정·시청·종3·동대문 정차 다음 네이버 하루 34→60회 증편..운행간격 50→30분 단축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지하철 1호선 서울(용산)~천안(신창·병점) 노선의 하루 열차운행 횟수가 기존보다 약 2배 늘어나고 노선도 청량리까지 연장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코레일)는 오는 30일부터 서울역(용산)~천안(신창·병점)을 운행 중인 경부선 급행전철의 운행횟수를 평일 기준 34회에서 60회로 26회 확대해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이용객 편의와 급행전철의 효용성 제고를 위해 이용수요가 많은 금정역에 급행전철을 신규 정차한다. 운행구간도 현행 용산·서울역~병점·천안·신창역에서 청량리역~용산·서울역~천안·신창역으로 연장 및 일원화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2017년 7월 수도권 전철 급행화 방안을 발표하고 급행전철을 꾸준히.. 2019. 12. 16.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 9시간 넘게 진화 중 / 진화 완료 다음 네이버 22일 새벽 발생한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의 화재가 9시간 넘게 진압되지 못하고 있다. 애초 22일 자정 무렵 제일평화시장 6층 건물의 3층 부근에서 시작된 불은 소방당국이 출동해 1시40분즈음 꺼졌다. 이때 2명은 구조되고 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그러나 잔불이 완전히 진화되지 않아 오전 6시 무렵에 다시 불이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제일평화시장 건물 3곳 가운데 2곳으로 불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14분 “중구 신당동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인근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혼잡하니 이 지역을 우회해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한 상태다. 송윤경 기자 kyung@kyunghyang.com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의 화재가 .. 2019. 9.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