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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163

야외 음주 금지된 밤 10시 수도권 .."공원·한강서도 안 돼요" 다음 네이버 [앵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수도권에선 밤 10시 이후 야외 음주 금지 등 방역 수칙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영업제한 시간이 끝난 뒤에도 서울 한강공원 일대와 공원에선 술을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밤 10시가 지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방역 당국이 밤 10시 이후 수도권 일대 야외 음주를 금지한다고 발표한 뒤인데도, 돗자리를 깔고 술을 마시는 일행이 이따금 보입니다. [한강 이용 시민 : 위축되게 만드는 것 같아요. 평상시에 하던 것들인데 10시 전에 하거나 10시 뒤에 하거나 같은 활동이고 시간대만 다른 건데….] 밤 9시부터 한강사업본부 직원 26명이 강변을 돌아다니면서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모습을 잡아냈지만, "마스크 착용 좀 부탁할게요... 2021. 7. 6.
'불법집회' 책임 묻겠다는 정부에 민주노총 "코로나 계엄령" 다음 네이버 '불법집회' 규정한 정부, 방역수칙 위반 '법적 조치' 특수본 꾸린 경찰, 집회 주최자 등 6명 출석 요구 민노총 "윤석열 기자회견 방역수칙 어겨..왜 집회만" [이데일리 이소현 조민정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지난 주말 서울 종로 일대에서 8000여명이 참여한 기습 집회를 놓고 정부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대립각을 세웠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탓에 금지한 전국노동자대회를 명백한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서울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민주노총을 고발했으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를 꾸린 경찰은 집회 주최자 등 6명을 입건하고 소환 조사를 예고했다. 반면 민주노총은 집회만 막고 있는 불공평.. 2021. 7. 5.
민주노총 집회로 주말 도심 마비..종로3가 인근 도로 전면통제 다음 네이버 조합원 8000여명 결집..종로3가역 1·3·5호선 무정차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강수련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3일 오후 서울 종로3가역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면서 주말도심 교통이 마비됐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종로3가역 인근에서 주최 측 추산 8000명이 참여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애초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1만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이를 불법 집회로 규정한 경찰의 통제로 종로3가역 인근으로 집회 장소가 이날 오후 1시쯤 긴급 변경됐다. 경찰은 대규모 집회로 코로나19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여의대로와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가용 경력과 장비를 동원해 통제를 강화한 상태였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주요.. 2021. 7. 3.
수도권서 5명 이상 못 모인다..거리두기 완화 미루기로 다음 네이버 서울, 경기, 인천 4인까지만 사적모임 허용하는 현행 방침 당분간 유지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오는 7월1일부터 허용할 예정이던 '5인 이상 사적모임'을 보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내달 1일부터 2단계를 적용, 사적 모임 인원을 6명까지 허용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전격 취소하고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과는 별개로 서울 지역의 사적 모임은 4인까지만 허용된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25개구 구청장이 화상으로 참여한 '서울시-자치구 긴급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는 최근 서울시의 코로나19 일일 확진.. 2021. 6. 30.
경찰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집결 차단..사법처리" 다음 네이버 다음달 3일 여의도 집회 예상..경찰 "취소 당부"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서울경찰청은 다음 달 3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전국 노동자대회와 관련해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집결을 차단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민주노총과 산하 단체는 오는 3일 서울 도심권에서 총 97건(각 9명)의 집회와 행진을 열 예정이라고 신고했다. 이에 경찰과 서울시는 신고된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모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노동자대회 관련 집회 신고에 금지 통보를 내린 상태다. 하지만 민주노총은 수백∼수천 명이 모이는 스포츠 경기장이나 백화점 등과 달리 집회만 규제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방역수칙을 위반한 대규모 상경 .. 2021. 6. 30.
인천시민 83% 수도권매립지 종료 '찬성' 다음 네이버 매립연장 3-1공구(103만㎡)...2020년말 기준 매립률 34.3% 박남춘시장 "수도권이 모두 한 곳에 직매립하는 비친환경적 매립은 끝내야 한다"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시민 10명중 8.3명이 수도권쓰레기매립지 2025년 종료를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매립지 종료 및 자원순환 정책 시민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86.9%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인천에서 처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또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해선 '30년 이상 견뎌왔던 인천시민의 고통이 연장 되므로 2025년에 종료해야 한다'는 응답이 83.4%에 달했다. 수도권매립지 종료 인지도 설문에서도 응답자.. 2021. 6. 28.
지하철·노래방·해변·정원에서 흔들리는 방역수칙 다음 네이버 [앵커]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늘며 매일 5백 명 이상 확진자가 증가해 아직 방심할 때가 아닌데도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하철과 노래방, 해수욕장, 국가 정원에서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사례가 포착됐습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고령의 노인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지하철을 타려다가 제지를 당하자 소란을 피웁니다. 마스크를 씌운 역무원을 거칠게 밀치며 욕설과 함께 난동을 부리다 결국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목격자 : 역무원이 마스크를 강제로 씌웠는데 할아버지가 갑자기 멱살을 잡고 막 XXXX야 하면서 쌍욕을 하시고 이렇게 된 겁니다.] 울산의 명물인 태화강 국가 정원, 대형 현수막에 음주 금지와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큼직하게 적혀 있는데도.. 2021. 5. 25.
건물로 화물차 돌진하더니 '펑'..화재로 8명 사상 다음 네이버 [앵커] 오늘(20일) 오전 서울 시흥동에서 5톤 화물차가 다른 화물차와 부딪친 뒤 상가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충격으로 건물에 불이 번져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다연 기자! 큰 인명피해가 났는데요, 화재 상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지금은 진화와 구조 작업이 모두 끝나 이렇게 노란 현장 통제선만 처져 있는 상태입니다. 바닥엔 그을린 잔해와 유리조각이 떨어져 있습니다. 건물 2층과 3층은 안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외벽이 뜯겼습니다. 옆에 딸린 작은 부속 건물, 과일가게는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안타깝게도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가에는 공인중개사와 미용실 등이 입점해 .. 2021. 5. 20.
도로 위 쓰러진 택시기사..마구 때리는 남성 다음 네이버 "가해 남성 엄벌에 처해달라"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한 젊은 남성이 택시기사를 마구 때리는 모습이 담긴 이런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가해 남성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국민청원까지 올라왔습니다. 전연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택시기사가 도로 위에 쓰러져있고, 한 젊은 남성이 다가와 얼굴 부위를 주먹으로 마구 때리기 시작합니다. 택시기사가 이리저리 몸부림을 치며 고통스러워하는데도 폭행은 계속됩니다. 주변에는 이들을 말리는 사람조차 없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하면서 영상은 끝이 납니다. 이 영상 속 사건은 지난 5일 밤 서울 신림동 난곡터널 앞에서 벌어졌습니다. 폭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은 밤사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확산돼 네티즌들의 공분을 자..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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