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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163

'고3'이 이태원 클럽 다녀가..대면 수업까지 '아찔'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 이태원 클럽의 집단 감염 관련, MBC의 단독 보도로 오늘 뉴스 시작합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지난 연휴 동안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바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클럽 방문 일주일 정도가 지난 오늘, 음성 판정을 받긴 했지만 학교 측은 이 학생의 클럽 방문 사실도 모르고 등교 수업이 금지된 지난 연휴 직후 실기 수업을 이유로 학교로 불러서, 다른 학생들과 함께 대면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이덕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을 찾았던 수천 명 중엔 서울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있었던 게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이 방문자는 자진 검사를 받으라고 독려 중인 바로 그 기.. 2020. 5. 12.
폭행 주민 "내 수술비 2천만원..돈 준비해" 경비원 협박 다음 네이버 폭행 고발 뒤 지속해서 협박 문자 받아 유족 "밥도 못 먹을 정도로 정신 황폐" 가해 지목 입주민은 "쌍방 폭행" 주장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비원 최희석(59)씨의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 심아무개(50)씨가 폭행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최씨에게 “부러진 코뼈 염증이 뇌로 가서 돌아이 행동을 할 수 있다”, “수술비만 2천만원이 넘는다. 돈 많이 만들어 놓아라”라는 협박·조롱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가 유족을 통해 입수한 고인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면, 심씨는 폭행 사건 관련 고소 건으로 경찰 조사가 시작된 뒤부터 최씨에게 지속해서 협박 문자를 보냈다. 유족과 동료 경비원들의 말을 종합하면, 둘의 갈등은 지난달 21일 이중주차된 차량을 이동.. 2020. 5. 12.
"코뼈 부러지도록 맞았다..아파트 경비원, 주민 갑질에 극단적 선택" 다음 네이버 "입주민 B씨, 이중 주차 문제로 경비원 밀쳐" "관리소장에 경비원 당장 해고하라 윽박질러" "지난 3일, 경비실 찾아가 폭행..코뼈 부러져" 첫 사건 20일 만에 유서 남긴 채 극단적인 선택 [앵커]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에게 코뼈가 부러질 정도로 폭행당하고 협박에 시달렸다며 오늘 새벽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유서에는 억울함을 풀 길이 없다는 호소가 담겼는데, 시작은 주차 문제였다고 합니다.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21일,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 경비원 A 씨가 이중 주차된 차량을 밀며 주차 공간을 마련합니다. 이때 나타난 입주민 B 씨, 손가락질하며 뭐라고 하는가 싶더니 자신의 차를 밀려는 경비원을 힘껏 밀칩니다. 이어 어깨를 잡아채 또 한 번 밀친 뒤 .. 2020. 5. 10.
박원순 "유흥시설 집합금지 발령..이태원 관련 전국 40명 확진"(종합) 다음 네이버 "이태원 클럽 명부에 있는 1천946명 중 637명만 통화..나머지 불통" "생활 속 거리 두기,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라는 말 아냐"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계기로 시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발동했다. 박 시장은 9일 오후 2시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지금 즉시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룸살롱 등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한다"며 "이 순간부터 해당시설은 영업을 중지해야 하고, 위반 시 엄중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명령 해제에는 현재 정해진 기한이 없다. 박 시장은 향후 별도 명령을 통해서 해제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조치를 .. 2020. 5. 9.
'장롱 속 할머니·손자 시신' 용의자 아들 검거..혐의 시인(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시내 한 모텔서 잡혀..살인 및 존속살해 혐의 국과수 질식가능성 의견..감정서 1~2주 소요 예상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이상학 기자 = 서울 동작구의 한 빌라 장롱에서 70대 여성 노인과 10대 남자 아동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아이의 아버지를 유력한 용의자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A씨(40대)를 살인 및 존속살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범행 직후 잠적한 A씨는 이날 서울 시내 모텔에 은신해 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모친과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7일 경찰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한 빌라에서 할머니 B씨(70)와 초등학생 손자 C군(12)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발견해 수사에 나섰다.. 2020. 4. 30.
일반음식점? 음악 커지자..단속 비웃듯 '꼼수 영업' 다음 네이버 그런데 이런 이야기가 안 먹혀드는 곳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서울시가 유흥업소들, 다음 주 일요일까지 문을 닫으라고 명령을 내렸는데, 등록은 식당으로 해놓고, 술 팔고 춤추게 하는 곳들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것도 엄연하게 불법이라서, 공무원들이 단속을 해야 되는데, 놔두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주말을 앞둔 어젯(10일)밤. 서울시 공무원들이 관악구 신림동의 유흥가 일대를 둘러봅니다. 영업금지 대상인 유흥주점과 클럽, 단란주점, 콜라텍 대부분이 문을 닫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을 비웃듯 교묘하게 손님을 받는 곳도 있습니다.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서울 신촌의 한 술집 [술집 관계자 : 코로나 때문에 (줄을) 길게 못 세워서 이렇게만 세워둔 거예요.] 들어가 보니 30명 정도가.. 2020. 4. 11.
상가 화재로 40대 부부 사망..60대 방화 용의자 검거 다음 네이버 비다운 비 본 지 오래됐죠. 전국이 바짝 마른 상태인데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이럴 때 정말로 불조심해야 됩니다. 오늘(5일)도 여기저기서 방화로, 또 실수로 난 불 때문에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재산을 잃은 경우가 이어졌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소방차가 진입한 골목 가득히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북 안동 북문시장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층 식당 건물과 2층 가정집을 태우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2층에는 40대 부부가 머물고 있었는데 모두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변 CCTV를 확인한 경찰은 화재 당시 건물을 배회한 60대 여성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여러 가지 부분을 수사하다 보니까. 어떤 의심스러운 점이 있어서 용의자를.. 2020. 4. 5.
"벚꽃 보러 오지마세요" 여의도 윤중로에 버스도 안간다 다음 네이버 서울시가 이번 주말 벚꽃축제의 장이였던 여의도 윤중로 일대를 지나는 버스 등에 대해 임시우회 운행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가 취소됐지만 상춘객 등 방문이 예상돼 벚꽃축제 장소였던 윤중로 인근 버스를 임시우회 운행하는 등 통제에 나선다. 서울시는 3일 "윤중로가 올해 4월 1일~4월 10일까지 폐쇄됐음에도 불구하고 상춘객 등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통제구간 인근 버스 임시우회 운행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말기간(4.4~4.5) 여의도 윤중로 인근 버스 정류소 7개소를 폐쇄하고, 해당 정류소에 정차하는 17개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 평일기간(4.3, 4.6~4.10)에는 공원진입로와 근접한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인근 정류소(.. 2020. 4. 3.
'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 서울도 적발..첫 검찰 송치 다음 네이버 강남·영등포구 자가격리 중 무단외출 고발 '자가격리 수칙 위반' 서울서 첫 검찰 송치 [서울=뉴시스] 정윤아 최현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자로 분류된 후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무단이탈한 혐의를 받는 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에서 자가격리를 어겨 검찰에 넘겨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5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모(30)씨를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강남구청은 확진자의 접촉자인 강씨를 감염 의심자로 분류했으나 강씨가 방역당국에 보고 없이 2차례 외출하자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지난 8일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 강씨는 한차례 무단 외출 후 적발됐지만 또 다시 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영..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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