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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23

개보위 "집회 현장서 드론채증 가능"... 표현의 자유 위축 논란 다음 네이버 개인정보 보호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독립행정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가 무인기를 사용하는 경찰의 '드론 채증'에 대해 사실상 "문제 없다"는 답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개보위는 '불가피한 경우'라는 단서를 달기는 했지만, 그 불가피성에 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집회·시위에 참석하는 시민들의 개인정보가 침해되거나 표현의 자유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5일 한국일보는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개보위가 경찰청의 드론 채증 관련 질의헤 대해 내린 법령 해석 문건을 입수했다. 경찰이 범죄수사, 공공안녕, 질서 유지를 위해 집회·시위 현장에서 불법행위자를 드론으로 촬영하는 게 개인정보보호법을 침해하는 것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문건이다. 경찰 "드론 이용시 더 효과적인 촬.. 2023. 9. 16.
전장연, 오이도역·서울역·신용산역 지하철 탑승 시위 다음 네이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주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다시 시작하면서,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과 서울역, 신용산역에서 탑승 행동에 나섰습니다. 전장연은 오늘(20일) 아침 8시부터 '오이도역 장애인 리프트 추락 사고' 22주년을 맞아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후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비롯한 전장연 관계자들은 삼각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지하철 탑승을 시도했지만, 경찰과 코레일 관계자가 이를 막으면서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지하철 4호선 서울역과 신용산역 등에서도 나머지 전장연 관계자들이 삼각지역으로 가기 위해 탑승을 시도하면서 경찰, 서울교통공사 측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시위가 격화할 경우 해당 역사를 무정.. 2023. 1. 20.
“우리도 지하철서 공공의 적이냐”…노인·유아차 부모, 오세훈 비판 다음 네이버 [장애인 기본권 보장]노인·유아차 동반 양육자 비판 이어져 “교통약자는 지하철 타지 말라는 것이냐”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시민 갈라치기’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것은 전장연 뿐만이 아니다. 휠체어 장애인은 물론 노인, 유아차 등을 통해 영유아를 동반한 양육자 등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하철은 1분만 늦어도 큰일”이라는 발언에 대해 “지하철 탑승이 느릴 수밖에 없는 교통약자들은 지하철을 타지 말라는 것이냐”고 분노했다. “‘불법시위’로 인해 무정차한다”며 서울시민에게 보낸 안내 문자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전동휠체어를 타는 장애인 전윤선(55)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대표는 4일 에 “지하철역에서 휠체어 장애인을 위해 이동식 안전발판을 갖고 와 깔아줄 때도 최.. 2023. 1. 4.
전장연, 성신여대역 탑승후 DDP역 하차...재탑승 막은 지하철 보안관과 충돌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서울 성북구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에서 지하철 탑승 선전전을 기습 재개했다. 이들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DDP)역에서 하차했다가 5분 이내에 재차 탑승하려 했지만, 서울교통공사 및 경찰에 막혀 탑승에 실패했다. 전장연은 3일 오전 8시께 성신여대역 하행선을 타고 '장애인권리예산·입법 쟁취 254일 차 지하철 선전전'을 시작했다. 이들은 당초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용산구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선전전을 개최한다고 공지했지만, 오전 8시4분께 장소 변경을 기습 공지했다. 전장연 관계자들은 기습 공지를 한 만큼 성신여대역에서 지하철 보안관과 경찰의 탑승 거부 없이 지하철에 탑승했다. 이들은 5분 이내에 재차 탑승할 계획으로 DD.. 2023. 1. 3.
전장연 시위로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무정차 통과 다음 네이버 오늘 4호선 삼각지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운행방해 행위를 동반한 시위를 진행하며 지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삼각지역을 무정차 통과합니다.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4호선 신용산숙대입구 구간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상선방면은 신용산역 2번 출구, 삼각지역 1번 출구에서 탑승 가능하며 하선 방면은 숙대입구역 8번 출구, 삼각지역 4번 출구에서 탑승 가능합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시위가 시작됨에 따라.. 4호선 운행에 지연이 발생하자.. 시위장소인 삼각지역에 대해 무정차 통과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서울시가 결정하고 서울지하철공사가 시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대부분 출근시간이.. 2022. 12. 14.
대검 기자실 '김건희 구속' 대학생 시위 사진 보도 삭제된 이유 다음 네이버 기자실 시위 현장 온라인 중계로 이미 알려졌지만 기자단, 청사 보안 이유로 '사진·영상 보도금지' 조치 사진 쓴 연합뉴스·오마이뉴스 징계 추진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지난 15일 대검찰청 기자실에서 김건희씨 구속을 촉구하는 기습 시위를 벌였다. '기자실'에서 벌어진 시위지만 정작 언론이 현장을 직접 촬영해 전한 보도는 찾아볼 수 없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회원 5명은 15일 오후 4시37분경 서울 서초구 대검 기자실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김건희를 구속하라'고 적힌 펼침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그러자 기자실에 있던 방송사 촬영 기자들이 현장을 촬영하는 등 취재가 이어졌다. 당시 시위 소식을 알게 된 사진 기자인 권우성 오마이뉴스 .. 2022. 4. 18.
이준석 "지하철 장애인 시위, 중단 않으면 현장 가서 제지할 것" 다음 네이버 장혜영 의원 "꼭 지하철 엘리베이터 타고 오시라" 응수 '장애인 투쟁 통해 생겨난 엘리베이터' 의의 강조 [서울경제] 이준석(사진) 국민의힘 당대표가 최근 장애인단체의 지하철 시위와 관련, “시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제가 현장으로 가서 공개적으로 제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6일 페이스북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시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불법시위하는 현장으로 가서 공개적으로 제지하겠다”며 “만약 전장연이 시위를 중단하고 앞으로 상당기간 시위를 지속하지 않는다면 저는 언론이 배석한 공개적인 장소에서 전장연을 만나겠다”고 적었다. 그는 당대표 취임 이후 박경석 전장연 대표와 면담했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미국에 있을 때 대학 선배가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라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장애.. 2022. 3. 26.
지하철 세운 장애인단체.."할머니 임종 가야해요" 말에 "버스 타세요" 다음 네이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 중 한 남성이 할머니 임종을 보러 가야 한다고 소리치자 "버스 타고 가라"고 답하는 모습이 확산되고 있다. 23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할머니 임종 지키러 가야 한다고 하는데 버스 타고 가라고 하는 장애인 단체 전장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전날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 당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이날도 지하철 출입문에 휠체어를 끼워 넣어 문이 닫히지 않도록 한 뒤 시위를 시작했다. 이 때문에 지하철이 최대 1시간 가까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때 한 남성이 "할머니 임종을 지키러 가야 한다", "할머니 돌아가시면 어쩔 것이냐", "다른 사람은 생각 안 하냐"고 울먹이며 소리쳤다. 다급한 상황에서 이들 시위로 열차 출발이 지연되자 목.. 2022. 2. 23.
스타벅스 파트너 '트럭시위' 그 후..본사 "신규 채용·임금 개선" 다음 네이버 7~8일 시위 이후 첫 개선책 발표 '인재확보팀' 신설, 임금·성과급 인상안 협소한 휴게공간 '백룸' 개선도 약속 본사 발빠른 대안에 직원들 긍정적 "백룸 규모 여전..실제공간 넓혀야" 의견도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공격적인 신규채용을 진행하고, 매장 직원들의 임금체계를 개선하겠다”는 개선 방향을 밝혔다. 지난 7~8일 스타벅스 매장 직원(파트너)들이 과도한 행사로 업무 과중을 호소하며 트럭시위를 진행한 뒤 나온 본사의 첫 반응이다. 16일 취재 결과, 스타벅스코리아 인사 담당 임원은 이날 올린 사내 공지에서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채용을 총괄하는 ‘인재확보팀’을 신설해 공격적인 신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바리스타 근무 형태 유연성을 확대해 러시타임(바쁜 시간대) 파트너들의 업무 ..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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