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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23

"소녀상 지키자" 대학생단체 옛 日대사관 소녀상에 몸 묶고 시위 다음 네이버 경찰 질서유지선 무시..자진해산 요구에도 농성 진행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대학생 단체가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 둘러앉아 '소녀상 지키기'에 돌입했다. 23일 오전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속 대학생 10여명은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 자신들의 몸을 끈으로 묶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소녀상 주변 반경 2m에 질서유지선을 설정하고 출입을 불허했지만, 이들은 질서유지선을 무시한 채 소녀상 주변으로 들어갔다. 학생들은 경찰의 자진해산 요구에도 움직이지 않고 있다. 이들은 '일본정부 전쟁범죄 사죄배상' '한일합의 폐기' 등 피켓을 들고 "시민들이 힘을 모아 소녀상을 사수하자"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보다 먼저 집회신고를 낸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는 소녀상.. 2020. 6. 23.
군 사격장 주변 땅 사놓고.."폐쇄하라" 시위를 한 중견 건설사 다음 네이버 군 사격장은 소음 문제로 주민과 갈등이 자주 빚어집니다. 그런데 인천의 한 육군 사격장을 두고 벌어지는 갈등은 평소와 조금 다릅니다. 주민이 아닌 사격장 주변 땅주인이 시위를 벌이고 있는 건데 무슨 일인지,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천에 있는 육군 17사단 미추홀 사격장입니다. 지난해 2월부터 사격장 폐쇄 시위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출입구에 쇠말뚝 박아 차량과 장병 통행 막는가 하면 사격장 울타리 옆에서 시위를 벌어, 훈련이 중단되기 일쑤였습니다. [육군 17사단 관계자 : (사격장 울타리 옆에) 사람이 앉아서 대기하고 그렇게 해서 사격을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연간 최대 200일까지 사격할 수 있는 이 사격장에서 지난해에는 130일만 사격이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시위를 이.. 2020. 2. 22.
[팩트와이] '태극기 부대' 국회 집회, 시민의 권리일까? 다음 네이버 [앵커] 자유한국당의 공수처법 규탄 대회 직후 국회의사당 난입을 시도한 '태극기 부대'. 출입을 통제하자 폭력까지 행사했습니다. 한국당은 국회가 부당하게 국민의 국회 출입을 막았다고 항의했는데요, 국회 내 집회는 과연 어디까지 가능한 건지 따져봤습니다. 팩트와이, 한동오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의사당에 난입하려는 수백 명. 밤까지 대치는 이어졌습니다. ▲ 국회 경내 집회 가능하다? 국회는 집시법 11조에 따라 옥외 집회와 시위가 금지된 장소입니다. 의사당 안은 물론 반경 100미터 이내 집회까지 엄격하게 막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미디어법 날치기 당시에도 국회의사당 안으로 들어가 항의한 언론노조 위원장들은 모두 처벌을 받았습니다. 올해 초 노동법 개정에 반대하며 국회 진입을 시도한 집.. 2019. 12. 17.
각목 휘두른 보수집회 참가자들, 청와대 진출 시도 다음 네이버 일부 참가자들 격앙.. 청와대 앞 효자동 삼거리에서 대치중 [오마이뉴스 권우성 기자] 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범보수단체의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 이후 일부 참가자들이 각목 등을 휘두르며 청와대 방면 진출을 시도했다. 보수단체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 앞 효자동 삼거리에서 경찰 저지선에 막혔다. 집회 참가자들은 저지선 앞에 무대차량을 세우고 경찰과 대치했다. 갑자기 검은 옷을 입은 탈북자 단체 회원들이 경찰 저지선 앞으로 난입, 각목을 휘두르며 돌파를 시도했다. 현장 곳곳에서는 집회 참가자와 경찰 사이의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 이들은 "문재인 끌어내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물병을 던지는 등 지속적으로 경찰저지선 돌파를 시도했다. 집회중 격앙된 사람들이 있었나 봅니다..;; 청와대까지.. 2019. 10. 3.
해외언론 "방사능 여전".. 커지는 도쿄올림픽 우려 다음 네이버 美·호주 언론 후쿠시마 방사능 위험 보도 지난주엔 도쿄서 올림픽 반대 시위 열려 도쿄올림픽을 1년 앞둔 가운데 전 세계 각국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국과 호주 언론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위험이 가시지 않았다고 보도했으며, 지난주 도쿄에서는 올림픽 개최를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미 시사주간지 '더 네이션'은 최근호에서 후쿠시마를 직접 방문해 취재한 과정을 전하며 "2011년의 핵 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지역의 방사능 수치는 안전치인 0.23μSv(마이크로시버트)를 웃도는 0.46μSv를 기록했으며, 붕괴한 제 1원전 인근에서는 3.77μSv를 나타냈다. 더 네이션은 "소니, 미쓰비시, 혼다 등 주요 일본 기업들은 아.. 2019. 7. 31.
피켓시위 한 바른미래당 당원 두 명 국회 출입 허가는 누가? KJT 바른미래당 측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 허가 받아 나경원 원내대표 "저희가 한 것이 아니다" 일축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사퇴를 종용하는 것과 관련해 내홍이 깊어가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전 바른미래당 당원 두 명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실에서 국회 출입을 허가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기 이전에 당원 한 명이 대표실에 들어와 손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하는 것과 동시에 강한 항의를 했다. 이 과정에서 당원 두 명은 최고위가 끝나고 손 대표를 만나 항의를 계속하려 했지만 결국 국회 방호과 여성 경위들로부터 끌려 나갔다. 문제는 두 명의 당원들이 나 원내대표실에서 국회 출입을 허가 받았다는 것으로 바른미래당 측은.. 2019. 7. 26.
일본영사관 마당서 "아베는 사죄하라" 대학생 6명 기습시위 다음 네이버 반일행동 부산청년학생 실천단 소속..영사관 진입 사전 계획 경찰, 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모두 연행 조사..진술 거부 영사관 측 "상황 파악 중"..구체적인 입장 회피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오수희 기자 =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부산 일본영사관에 진입, 영사관 마당에서 일본 경제보복에 항의하는 기습 시위를 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22일 오후 2시 35분께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에서 반일행동 부산청년학생 실천단 소속 대학생 6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일본영사관 내부 도서관에 있던 이들은 갑자기 영사관 마당으로 뛰어나와 최근 일본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내용 등이 담긴 플래카드를 펼치고 같은 구호를 외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이 준비한 플래카드와 구호 내용은 '일본의 재침략 규탄한다', '경제 도발 .. 2019. 7. 22.
"우리는 숟가락이나 빨고 있으라고!" 건설현장 '일자리 전쟁'에 몸살 다음 네이버 “자기들이 일을 다 가져가겠다고 하면 우리는 숟가락이나 빨고 있으란 말입니까.” 지난달 10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자이개포 재건축 현장. 공사장 앞 식당에서 라면을 먹던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조합원 A 씨가 주먹으로 식탁을 치며 말했다. A 씨와 동료 조합원 3명은 이날 일을 하기 위해 출근했지만 현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소속 건설노조 조합원 50여 명이 “우리 조합원만 고용하라”며 출입게이트를 막아섰기 때문이다. 끝내 공사장에 들어가지 못한 A 씨 일행은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민노총의 동향만 살피다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한국노총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지난달 27일 새벽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 B 씨는 “우리 조합원도 같이 .. 2019. 6. 6.
벤츠, 주행중 화재 배상 요구 '1인 시위' 차주 고소 다음 네이버 지난 8일 오후 4시16분 광주 서구 화정동 농성교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벤츠 S600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차량 내부가 불에 탔다.(광주 서부경찰서 제공) 2019.1.8/뉴스1 © News1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광주서비스센터가 벤츠 차량 화재 사고의 원인 규명과 배상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선 차주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1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벤츠 광주서비스센터 측이 센터 앞에서 화재로 전소된 벤츠 S600차량을 세워둔 채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서모씨(37)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서씨는 16일 오전부터 '2019년 1월 8일 4시 15분 서비스센터 출고 10분 후 도로 주행 중 농성교차로에서 화재 전소'라고 적힌 플래카드와 피켓을 .. 2019.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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