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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후보자, 법카로 주말골프 주장 반박…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 다음 네이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측이 대전MBC 사장 재임 시절 법인카드로 30회에 걸쳐 주말 골프를 쳤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20일 이 후보자 측은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배정 금액은 본사 임원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액수가 아니었다고 기억한다"며 입장을 내놨다.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후보자의 대전MBC 사장 당시 법인카드 결제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15년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주말 골프장 결제가 30회였다고 주장했다. 결제 금액은 총 1530만원이었다.재임 기간 중 주말에 결제된 활동비·업무추진비 총액은 3400만원이었고, 이 중 45%가량이 골프에 쓰였다고 한 의원은 지적했다. 지출 사유는 '부 운영비', '관계회사 접대' 등으로 게재돼 있었다.이 밖에도 이 후보자가 .. 2024. 7. 20.
"한국인 안 받습니다"…일본 도쿄 식당 '안내문' 혐한 논란 다음 네이버 "불쾌한 기분으로 일하기 싫어"…1700만회 이상 조회'가게의 선택권'·'안내문 자체 문제" 등 의견 대립(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한국인, 중국인 안 받아요"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가게가 한국인과 중국인을 거부하는 안내문을 내걸어 논란이 되고 있다.일본 도쿄 신주쿠구 오쿠보의 '오쿠보바'라는 식당이 지난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엑스(구 트위터)에 가게 유리에 내건 안내문 사진을 게재했다.안내문은 "다양성이나 관용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요즘이지만 불쾌한 기분으로 일하고 싶지 않아서 중국인, 한국인은 받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1700만 회 이상이 조회됐고 댓글도 3000개 이상이 달렸다.일본 SNS상에선 .. 2024. 7. 19.
“남은 음식 포장 불가” 안내에…테이블에 술찜 쏟아붓고 먹튀 다음 네이버식당에서 먹다 남은 음식을 포장해주지 않자, 테이블 위에 먹던 음식을 쏟아버리고 나간 손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손님들은 음식값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9일 자영업자들이 모인 온라인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먹튀에 고의적 음식 테러까지…힘들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8년차 자영업자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너무 속상하고 화나고 수치스러운 마음에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다”며 “상식 이상의 일이 생길 줄도 몰랐고 막상 일이 생기고 나니 답답하고 하소연이라도 해야 마음이 굳건해질 것 같다”고 운을 땠다.A씨 글에 따르면 최근 A씨 가게에 2명의 남성이 방문했다. 술찜을 주문한 이들은 음식을 받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 무렵 아르바이트생에게 “술찜을 포장해달.. 2024. 5. 1.
또 수산시장 바가지 논란…절반만 채워진 공깃밥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정혜승 인턴 기자 = 충청남도 보령에 있는 대천항 수산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이 직원의 불친절한 응대를 겪었다고 하소연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번 다시 대천항 수산시장 안 갑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기분 좋은 주말에 바다 보고 점심 먹으러 대천항 수산시장에 갔다”며 말문을 열었다. A씨는 1층에서 회를 주문한 뒤 안내해준 식당으로 올라갔다. 사람으로 가득 찬 식당에서 다른 손님들은 "음식 왜 안오냐”며 화를 내고 있었다. 식당 주인은 “그러면 왜 예약을 안 했냐”며 맞대응했다. 1시간이 지나고 A씨의 회가 나왔다. A씨는 "매운탕도 같이 주문했는데, 왜 안 나오나”라고 물었고, 직원은 "순차적으로 나오니 기다리라”고 답했다. A씨.. 2024. 4. 23.
“국밥집에 홍어 가져와 먹은 손님들, 냄새 난다니 얼굴에 섬유탈취제 뿌려” 30대 여사장 호소 다음 네이버 결국 모욕죄로 고소한 업주 “현재 오른쪽 눈 주변 피부들, 손 닿기만 해도 쓰라릴 정도로 아프다” 국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 한 무리의 손님들이 ‘홍어’를 가지고 들어와 먹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업주가 “냄새가 난다”며 말리자, 손님들은 그의 얼굴에 섬유탈취제를 뿌리며 욕설까지 내뱉었다. 지난 12일 자영업자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국밥집을 운영하는 30세 여사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지난 10일 점심시간이 지나고 단체손님 10명이 왔다. 스티로폼 박스를 들고 오길래 심상치 않아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홍어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A씨가 ‘외부 음식 취식은 안 된다’고 하자, 손님들은 ‘먹지 않겠다’고 약속한 뒤 해당 박스를 바닥에 뒀다고 .. 2024. 3. 13.
"만석이라며 75만원 환불 거부"…논란의 대게집 영상 보니 다음 네이버 "손님이 예약 시간보다 일찍 와서 난동 피워" 손님 "대게 삶기 전에 먼저 예약 취소했어야" 식당 "죽여놓고 어떻게 하냐…이해해 달라"최근 한 손님이 식당에서 대게값 75만원을 선결제했으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하고, 돈도 환불받지 못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해당 업주는 손님 측이 예약 시간보다 일찍 와서 난동을 피웠다고 주장,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앞서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31일 장모의 칠순 잔치를 위해 울산의 한 식당을 방문했다가 이 같은 일을 겪었다는 손님 A씨의 호소 글이 확산했다. A씨가 방문한 식당은 1층에서 대게를 고르고 결제한 뒤, 위층에서 상차림비를 별도로 내고 먹는 식당으로 전해졌다. A씨는 "여.. 2024. 1. 10.
"이 먹튀남들 아는 분?"…9만3천원 떼인 삼겹살집 사장님, 사진 공개 다음 네이버 경기도에 있는 한 고깃집 사장이 음식과 술을 마시고 계산하지 않은 채 떠난 남성들을 애타게 찾았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 부천시의 한 고깃집 사장이라고 밝힌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냉동 삼겹살집 운영 중에 '먹튀' 사건이 발생했다. 도와달라"며 "지난 5일 오후 6시50분쯤 남성 4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고기와 술 등 9만3000원 상당을 먹고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 무전취식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르바이트생이 결제되지 않았다는 걸 미처 깨닫지 못해서 테이블을 모두 정리한 뒤에 무전취식을 알았다"며 "경찰에 신고해도 소용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A씨는 "일행 중 한 명이라도 이 글을 보거나 아는 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달라"며 폐쇄회로(CC)TV 영상 캡.. 2023. 6. 15.
"손주 같아 받아줬는데…" 영업 전 70대 부부 식당 찾은 먹튀男에 '분통'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대 초반 남성이 영업시간도 전에 찾아오자 손주 같은 마음에 음식을 내어준 70대 노부부가 뒤통수를 맞았다. 삼겹살 3일분을 해치운 이 남성은 '먹튀범'이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순천 청암대 근처 식당 먹튀…부모님 식당에서 이런 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70대 부모님께서 자식들에게 손 안 벌리고 아직 힘이 있으니 조금씩 일하겠다고 살면서 시작한 식당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CCTV 영상과 사연을 공개했다. 해당 식당은 A씨 부모가 거주하던 아파트를 정리하고 식당 한쪽에서 살면서 어렵게 운영 중이다. A씨는 "부모님이 나이도 있긴 하시지만, 워낙 젊은 친구들 밥 먹이는 걸 좋아하셨다. 집에서 밥 먹인다는 생각으로 운영.. 2023. 2. 22.
"땅이 흔들릴 정도였어요.." 처참한 여수산단 폭발사고 현장 다음 네이버 건물 외벽 파손 무너질 듯 '아찔'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갑자기 '펑' 하더니 땅이 흔들릴 정도였어요…." 31일 폭발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은 여수국가산단 내 덕양에너젠 여수공장 사고 현장은 말 그대로 처참했다. 사고 건물 주변에는 사고 충격으로 바닥에 부서진 벽돌이 널브러져 있었고, 건물 외벽은 일부가 파손돼 가벼운 충격에도 무너질 듯 아찔했다. 현장에는 소방당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사고 원인을 살피는데 분주했다. 관계자들은 폭발 지점으로 추정되는 2층 사무실로 이동하다 사고 충격에 쌓여있는 벽돌과 샌드위치패널로 통행에 불편을 겪기도 했다. 덕양에너젠 여수공장 한 관계자는 "점심시간대 갑자기 '펑' 하더니 땅이 흔들릴 정도로..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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