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식당21

“국밥집에 홍어 가져와 먹은 손님들, 냄새 난다니 얼굴에 섬유탈취제 뿌려” 30대 여사장 호소 다음 네이버 결국 모욕죄로 고소한 업주 “현재 오른쪽 눈 주변 피부들, 손 닿기만 해도 쓰라릴 정도로 아프다” 국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 한 무리의 손님들이 ‘홍어’를 가지고 들어와 먹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업주가 “냄새가 난다”며 말리자, 손님들은 그의 얼굴에 섬유탈취제를 뿌리며 욕설까지 내뱉었다. 지난 12일 자영업자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국밥집을 운영하는 30세 여사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지난 10일 점심시간이 지나고 단체손님 10명이 왔다. 스티로폼 박스를 들고 오길래 심상치 않아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홍어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A씨가 ‘외부 음식 취식은 안 된다’고 하자, 손님들은 ‘먹지 않겠다’고 약속한 뒤 해당 박스를 바닥에 뒀다고 .. 2024. 3. 13.
"만석이라며 75만원 환불 거부"…논란의 대게집 영상 보니 다음 네이버 "손님이 예약 시간보다 일찍 와서 난동 피워" 손님 "대게 삶기 전에 먼저 예약 취소했어야" 식당 "죽여놓고 어떻게 하냐…이해해 달라"최근 한 손님이 식당에서 대게값 75만원을 선결제했으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하고, 돈도 환불받지 못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해당 업주는 손님 측이 예약 시간보다 일찍 와서 난동을 피웠다고 주장,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앞서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31일 장모의 칠순 잔치를 위해 울산의 한 식당을 방문했다가 이 같은 일을 겪었다는 손님 A씨의 호소 글이 확산했다. A씨가 방문한 식당은 1층에서 대게를 고르고 결제한 뒤, 위층에서 상차림비를 별도로 내고 먹는 식당으로 전해졌다. A씨는 "여.. 2024. 1. 10.
"이 먹튀남들 아는 분?"…9만3천원 떼인 삼겹살집 사장님, 사진 공개 다음 네이버 경기도에 있는 한 고깃집 사장이 음식과 술을 마시고 계산하지 않은 채 떠난 남성들을 애타게 찾았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 부천시의 한 고깃집 사장이라고 밝힌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냉동 삼겹살집 운영 중에 '먹튀' 사건이 발생했다. 도와달라"며 "지난 5일 오후 6시50분쯤 남성 4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고기와 술 등 9만3000원 상당을 먹고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 무전취식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르바이트생이 결제되지 않았다는 걸 미처 깨닫지 못해서 테이블을 모두 정리한 뒤에 무전취식을 알았다"며 "경찰에 신고해도 소용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A씨는 "일행 중 한 명이라도 이 글을 보거나 아는 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달라"며 폐쇄회로(CC)TV 영상 캡.. 2023. 6. 15.
"손주 같아 받아줬는데…" 영업 전 70대 부부 식당 찾은 먹튀男에 '분통'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대 초반 남성이 영업시간도 전에 찾아오자 손주 같은 마음에 음식을 내어준 70대 노부부가 뒤통수를 맞았다. 삼겹살 3일분을 해치운 이 남성은 '먹튀범'이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순천 청암대 근처 식당 먹튀…부모님 식당에서 이런 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70대 부모님께서 자식들에게 손 안 벌리고 아직 힘이 있으니 조금씩 일하겠다고 살면서 시작한 식당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CCTV 영상과 사연을 공개했다. 해당 식당은 A씨 부모가 거주하던 아파트를 정리하고 식당 한쪽에서 살면서 어렵게 운영 중이다. A씨는 "부모님이 나이도 있긴 하시지만, 워낙 젊은 친구들 밥 먹이는 걸 좋아하셨다. 집에서 밥 먹인다는 생각으로 운영.. 2023. 2. 22.
"땅이 흔들릴 정도였어요.." 처참한 여수산단 폭발사고 현장 다음 네이버 건물 외벽 파손 무너질 듯 '아찔'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갑자기 '펑' 하더니 땅이 흔들릴 정도였어요…." 31일 폭발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은 여수국가산단 내 덕양에너젠 여수공장 사고 현장은 말 그대로 처참했다. 사고 건물 주변에는 사고 충격으로 바닥에 부서진 벽돌이 널브러져 있었고, 건물 외벽은 일부가 파손돼 가벼운 충격에도 무너질 듯 아찔했다. 현장에는 소방당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사고 원인을 살피는데 분주했다. 관계자들은 폭발 지점으로 추정되는 2층 사무실로 이동하다 사고 충격에 쌓여있는 벽돌과 샌드위치패널로 통행에 불편을 겪기도 했다. 덕양에너젠 여수공장 한 관계자는 "점심시간대 갑자기 '펑' 하더니 땅이 흔들릴 정도로.. 2022. 5. 31.
野, 윤석열 '구둣발' 공세 반격 나서..'이재명 식당 흡연' 거론 다음 네이버 김웅, 이재명 '식당 내부 흡연' 사진 거론 "누가 볼까 부끄럽네요" 고민정 따라하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열차 좌석 위에 구둣발을 올린 것을 두고 여권의 공세가 거센 가운데, 국민의힘 인사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과거 음식점 내부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진을 올리며 반격에 나섰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이같은 사진을 올리며 "여기는 옆에서 하지 말라고 해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중도덕 결여다', '국제적 망신이다'라고 급발진하신 그분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했다. 김 의원이 언급한 '그분들'은 윤 후보의 구둣발 논란과 관련해 비판한 고민정 의원 등 민주당 인사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이 올린 사진에는 과거 이 후보가 고깃집 내부에서.. 2022. 2. 14.
일반식당은 방역패스 대상인데..백화점·마트내 식당은?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강지은 김남희 기자 = 정부는 현재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대상에 마트나 백화점은 제외되면서 이들 시설 내 마련된 식당과 카페를 찾는 시민들이 혼선을 겪는 데 대해 "안에 있는 식당과 카페는 방역패스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7일 기자단 설명회에서 관련 질문에 "마트나 백화점은 방역패스를 설정하기가 출입관리 측면에서 매우 어려워 적용하지 못했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현재 방역패스 적용 시설은 기존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등 5개 업종에서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16개 업종으로 늘었다. 새로 포함된 업종을 보면 식당·카페, 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 2021. 12. 17.
"다 내쫓고 쑥대밭"..담배 나무라자 들이닥친 중학생들 다음 네이버 중학생들이 한 식당에 몰려가서 기물을 부수고 욕설을 하며 주인을 위협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한 뒤에도 한동안 난동이 이어졌는데, 식당 주인이 자신들에게 담배 피우지 말라고 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TBC 김낙성 기자입니다. 대구 시내 한 식당 앞에서 중학생 10여 명이 실랑이를 벌입니다. 식당 한 곳으로 들어가 테이블을 엎으며 손님을 내쫓고 심지어 식당 여주인을 밀치기도 합니다. 전날 식당 앞에서 담배 피우는 것을 나무랐던 식당 주인에게 앙심을 품고 다시 찾아와 행패를 부린 것입니다. [피해 식당 주인 : 가게를 쑥대밭으로 만듭니다. 온갖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으면서 손님들을 다 내쫓고 기물 파손하고 경찰이 와도 제압이 불가능할 정도로…. 지금 아내는 정신과에 다닐 만큼 (충격을 받.. 2021. 11. 16.
차량 범퍼 틈새로..주차장 돌아다니며 '묻지마 방화' 다음 네이버 [앵커] 대전에서 한 30대 여성이 주차된 차들에 불을 지르다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어제(13일) 낮부터 오늘 새벽까지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마구잡이로 불을 질렀다고 합니다. 사건 사고 소식, 정용환 기자입니다. [기자] 주차선에 딱 맟춰 서있는 차량이 불타오릅니다. 범퍼와 보닛은 이미 불길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습니다. 불은 옆에 주차된 차도 녹일 정도로 거셌습니다. 인근 다른 실내 주차장입니다. 여기도 차가 불에 타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1시 대전 시내 한 주차장에서 차에 불을 지르던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습니다. A씨는 어제 낮부터 대전 시내 주차장 4곳을 다니며 주차된 차량 5대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법은 동일했습니다. 승용차 앞 범퍼 틈새에 .. 2021. 11.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