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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할 땐 얼굴·이름 걸던 의사들..적발되자 '쏙'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의사나 한의사가 직접 개발 했다거나 추천하는 제품들, 왠지 더 믿음이 가곤 하죠. 그런데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의료인들을 내세워서 마치 건강 기능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를 하지만, 사실은 그냥 일반 식품인 게 많다고 합니다. 식약처가 이런 허위 광고를 한 판매업체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는데, 정작 이름을 빌려준 의사와 한의사들은, 건드리지 못했습니다. 윤정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6개월만에 15킬로그램이 빠졌다.' '노폐물 배출과 장 건강에 효과적이다.' 한 한의사가 직접 연구하고 만들었다는 '해독주스'입니다.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같지만, 사실은 일반 야채즙입니다. 또 다른 한의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간 건강, 면역력, 기력 회복에 좋다.. 2019. 7. 10.
식약처, 코오롱생명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 최종 확정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일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최종 확정했다. 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지난달 18일 청문회에서 조사 결과를 바꿀만한 소명 자료를 제출하지 못해 오는 9일자로 허가 취소 처분을 확정했으며 해당 결과를 코오롱생명과학측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월 식약처는 인보사에 대해 품목허가를 취소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을 형사고발했다. 식약처는 인보사의 주성분 하나인 연골세포가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 등을 요청한 자료와 식약처 자체 시험검사, 현장조사 및 미국 현지실사 등을 종합 분석해 품목허가 취소 결정을 내렸다. 코오롱생명과학이 허가당시 허위자료를 제출했고, 허가전 추가로 확인된 주요사실을 숨겼다.. 2019. 7. 3.
SNS 마켓 유명 인플루언서 판매 제품 납 기준 초과 검출 및 ‘과·채주스’제품 회수 조치 관련링크 : 식약처, SNS 마켓 유명 인플루언서 판매 제품 점검 결과(식약처) 관련링크 : 납 기준 초과 검출 '과.채주스' 제품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SNS 마켓의 유명한 인플로언서가 판매하는 제품중에 9개 제품(새싹보리, 보리새싹분말, 보리어린잎분말, 레몬밤워터, 아미노플러스, 맛있는밤BCAA, 프로게이너등)이 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것을 확인하였고 식품제조가공업체 천보한방식품에서 제조한 과채주스 제품에 대해 회수조치를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한 제품중에 124개 제품과 판매업체 415곳이 허위, 과대광고도 적발하였다고 합니다. 적발된 제품중에 회수조치가 된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채주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4월 7일.. 2019. 6. 18.
이번엔 라돈 '의료기기'..원안위·식약처 수거 명령 다음 네이버 온열기기와 안마기기와 같은 의료기기에서도 방사성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합동으로 수거 명령을 내렸다. 지금까지 생활제품에서만 나오던 1급 발암물질 라돈이 소비자 건강을 지키는 목적으로 판매되는 의료기기에서도 잇따라 나온 것이다. 연간 피폭선량이 기준치의 64배를 넘는 제품도 발견됐다. 라돈 공포가 생활제품을 지나 의료기기로 이어지면서 라돈 사태가 확장되는 모양새다. 원안위와 식약처는 매트 형태의 온열제품을 제조해 판매한 알앤엘, 솔고바이오메디칼, 지구촌의료기 일부 제품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안전기준인 연간 1밀리시버트(mSv)를 초과해 판매중지와 수거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원안위는 의료기기의 경우 치료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를.. 2019. 6. 5.
인보사 투여한 환자들 '불안'..장기추적조사 등록 진행 중 다음 네이버 인보사 투여 3천912건 조사..식약처 "안전성 큰 우려 없지만 빠짐없이 등록해야"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품목허가가 취소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에 대한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보건당국이 의료인들에게 장기 추적조사에 관심을 기울여줄 것으로 촉구했다. 29일 보건당국은 인보사의 안전성에 대한 큰 우려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인보사를 처방한 의료인은 혹시 모를 부작용에 대비해 투여환자를 장기추적조사 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날 인보사 품목허가를 취소하며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대비해 투여환자에 대한 15년간 장기추적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기추적조사 대상자는 임상시험 대상자와 품목허가 뒤 투여를 받은 환자 전체다. 인보사 임상.. 2019. 5. 29.
'인보사 피해' 환자들, 단체소송.."시한폭탄 안고 살아" 다음 네이버 244명, 코오롱티슈진 상대 소송 "4000명 부작용 사례 매우 다양" 식약처, 인보사 품목 허가 취소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투약한 환자들이 피해를 책임지라며 단체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오킴스는 28일 코오롱 인보사 투약 환자 244명을 대신해 코오롱티슈진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들은 "이 사건 주사제에는 연골재생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악성 종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인체에 사용을 금지한 세포가 포함돼 있다"며 "환자들은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검증조차 되지 않아 언제 어떤 질병으로 발전될 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평생 안고 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구금액은 1인.. 2019. 5. 28.
'녹가루 분유통' 업체의 황당한 거짓 홍보 다음 네이버 이른바 '녹가루 분유통'으로 문제 된 분유 제조업체의 공식 SNS 계정입니다. 분유통 문제가 불거진 이후 업계에서 가장 먼저 '안전성' 검증을 받았다고 홍보합니다. 행정기관과 식약처에서 모든 제품에 어떤 문제도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YTN 취재 결과는 달랐습니다. 지자체에서 분유 업체 공장에 현장 조사를 나간 건 지난 8일과 14일. 담당 공무원은 두 차례 모두 공장 가동이 중단된 상태라 쓱 한 번 둘러봤다고 설명했습니다. [담당 공무원 : (그날) 제품이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해서 일부러 거기 있는 시스템만 돌려서 시연해달라고 해서 그걸 봤던 거고….] 무작위로 분유통 몇 개를 확인했을 뿐인데, 모든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해줬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담.. 2019. 5. 20.
열대과일 '노니' 가공 22개 제품서 쇳가루 검출 다음 네이버 열대과일 ‘노니’를 가공해 만든 분말·환 22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쇳가루가 검출돼 판매가 중단됐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노니 분말·환 88개 제품을 수거해 세균수·대장균·금속성 이물질 등 검사를 한 결과 22개 제품에서 기준치(10㎎/㎏)가 넘는 쇳가루가 나왔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은 ‘광동 노니파우더', ‘더조은 노니 파우더', ‘내몸엔 노니 분말', ‘아임더 닥터 노니' 등이며 이러한 제품에 대해선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를 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또 인터넷 쇼핑몰 등을 점검한 결과 196개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던 65개 제품은 ‘질병 예방이나 치료 효능’을 내세우는 등 허위·과대광고를 하고 있었다. 현재 노니를 가공해 만든 제품은 법률로.. 2019. 5. 1.
"산란일자 표기·선별포장업 반대" 양계농민들 격렬 항의 https://news.v.daum.net/v/2018121322454198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739771 대한양계협회 등 양계 농민들이 13일충북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 앞에서 산란 일자 표기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2018.12.13/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박태성 기자,김용빈 기자 = 산란일자 표기와 식용란선별포장업에 반대하는 양계농민들이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찾아 거세게 항의했다. 대한양계협회 소속 양계농가 농민 등 1000여명(경찰 추산)은 이날 오후 2시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식약처 앞에 모여 ‘식용란선별포장업 반대 집회’를 열었다.. 2018.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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