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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11

검찰 "SI 첩보에 나왔다고 '월북' 확정 못 한다" 다음 네이버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SI(특별취급정보)에 '월북'이 들어가 있더라도 월북을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SI를 통해 월북 판단을 했다는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의 입장과 달리 면밀한 검토가 필요했다는 주장이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7일 오후 기자들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가정보원은 SI 첩보에 "월북 단어가 들어가 있었다"고 밝혔다. 야당 간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원은 피격사건의 주요 정보를 SI를 통해 파악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SI에) '월북' 단어가 들어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라인 인사들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측 수.. 2022. 10. 27.
‘윤 측근’ 조상준, 국정원장 아닌 대통령실에 사의 표명했다 다음 네이버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조상준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의 사의 표명을 대통령실로부터 통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상범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는 26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에서 비공개로 열린 국정원 국정감사 오전 질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조 기조실장의 갑작스러운 사의 표명과 관련 “국정원장이 어제 (저녁) 8시에서 9시 사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로부터 (조 실장의 사의 표명을) 유선 통보를 직접 받았고, 그래서 면직 처리됐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조 실장이 직접 원장에게 사의 표명의 전화를 한 바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도 전했다. 조 실장, 국정원장 ‘패싱’한 채 대통령실에 사의 표명 정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도 “(김 원장이 조 실장 사의를) 유선으로 통보받았고, .. 2022. 10. 26.
軍 이대준씨 월북 판단 근거는?..장관 발언 다시 보니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해양수산부 어업지도 공무원 이대준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자진 월북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군은 처음부터 이씨가 스스로 월북했다고 판단했는데, 사건 직후 열렸던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월북으로 판단한 근거가 비교적 자세히 소개됐다. 서욱 전 국방장관은 2020년 9월24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보고에서 "현재까지 저희들이 내린 결론은, 월북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전 장관은 "선내에서 근무하는 인원들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는데 이 사람이 입고 있었다, 부유물을 갖고 있었다, 그다음에 신발을 가지런히 놓고 실종됐다, 그리고 한 가지는 월북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정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씨가 타고 간 부유물에 관해서는 ".. 2022. 6. 19.
최전방 감시망 또 뚫렸다..강원 22사단 철책 통해 1명 월북 다음 네이버 군, 새해 벽두부터 '경계실패'..CCTV 포착·경보 울렸는데 3시간동안 몰라 현재까지 생사 확인 안돼..오늘 아침 국민보호 차원 대북통지문 발송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새해 첫날인 1일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1명이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지역 최전방 철책을 넘어 월북했다. 군 당국은 월북자가 일반전초(GOP) 철책을 넘을 당시 감시장비에 포착됐는데도 3시간가량 월북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나 경계감시망 허점뿐 아니라 초동조치 부실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어제(1일) 오후 9시 20분께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미상 인원 1명을 감시장비로 포착해 신병 확보 위해 작전 병력 투입해 DMZ 작전 중 해당 인원이 오후 10시 40분께 군사분계선.. 2022. 1. 2.
백령도에서 배 훔쳐 월북 시도하다 표류..아무도 몰랐다 다음 네이버 [앵커] 백령도에서 한밤중에 월북을 시도하려고 배를 훔쳐 타고 달아났던 남성이 뒤늦게 붙잡혔습니다. 배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표류하다 붙잡힌 이 남성은 월북하기 위해 배를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선박 주인이 신고할 때까지 아무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그제 밤, 40대 전후로 추정되는 남성 A 씨가 백령도 신항에 정박해 있던 배 한 척의 홋줄을 풀었습니다. 곧바로 배에 올라 시동을 걸었지만 기름이 없었던 탓에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선박 주인은 배에 연료가 떨어진 걸 확인하고 키를 꽂아 둔 상태였습니다. 홋줄이 풀린 배는 물살에 휩쓸려 항구를 표류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진수 / 선박 주인 : (홋줄을) 풀고 시동 걸고 갈려고 했는.. 2021. 6. 18.
주호영 "광화문 원천 봉쇄는 정치 방역"..김태년도 오후 간담회 다음 네이버 주호영 기자간담회.."광화문 원천 봉쇄는 정치 방역" 김태년도 오후 간담회..집회 방역 조치 등 반박 전망 7일부터 21대 첫 국정감사 돌입..여야 공방 예상 [앵커] 어제(3일) 일부 보수단체가 예고한 광화문 대규모 집회는 산발적 시위 형태로 진행됐지만, 집회를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조금 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화문을 원천 봉쇄한 건 정치 방역이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재인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광화문 집회와 관련한 정부 방역 조치에 대해 날 선 비판을 내놨죠?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조금 전 오전 11시 반쯤,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국 현안을 짚었는데요. 모두 발언의 상당 부분을 어제.. 2020. 10. 4.
"北, 실종자 신상정보 소상히 파악..정황상 월북" 다음 네이버 [앵커] 소연평도 해상에서 사라졌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과 관련해 경찰 수사와 수색이 아흐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종 전 행적을 분석하고 있는 해양경찰이 오늘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데요. 발표 현장, 직접 연결해보겠습니다. [윤성현 / 해양경찰청 수사정보국장]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어업지도공무원 관련 수사 진행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브리핑에 앞서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양경찰은 지난 9.24일 언론 브리핑 이후, 실종 경위를 규명하는데 중점을 두고 단순 실족사고, 극단적 선택 기도, 월북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진행하여 왔습니다. 그동안 어업지도선 현장 조사, CCTV 녹화영상 분석, 실종자 주변인 및 금융관계 조사, 실.. 2020. 9. 29.
"연평도 실종 공무원, 北서 원거리 피격 사망 후 화장돼"(종합2보) 다음 네이버 당국, 북측 '코로나 방역 지침' 따랐다고 추정..우발적 사고에 무게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설승은 오예진 기자 =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 실종된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하다 북측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의 정확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북측은 이 공무원의 시신을 화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복수의 정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A(47)씨는 지난 21일 어업지도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던 중 월북을 목적으로 해상에 표류하다 실종됐다. 당국은 A씨가 원거리에서 북측의 총격을 받고 숨졌고 북측은 시신을 수습해 화장한 것으로 잠정 확인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당국은 북측 경계병이 외국으로부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2020. 9. 24.
'슬리퍼' 남긴채 실종된 공무원, 北에서 발견..자살시도? 월북? 다음 네이버 [the300]군-해경 등 관계당국, 모든 가능성 열고 수사 중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돼 북측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공무원 A씨는 선상에 자신이 신고 있던 '슬리퍼' 한 짝을 남겨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군, 해경 등 관계 당국은 A씨가 '슬리퍼'를 남겨 놓은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 사고라면 슬리퍼를 미리 벗어놨을리 없기 때문이다. 유력한 시나리오는 두 개다. 하나는 월북을 했을 가능성이고, 나머지 하나는 자살 시도를 했을 가능성이다. 후자라고 한다면 극단적인 선택 후, 조류에 휩쓸려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게 된다. 군과 해경은 자살 시도, 단순 사고, 월북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관련 건을 조사하고 있다. 일단 관계 당국은 A씨가 살아있는 채로 북측에서 발견됐을 가능성..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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