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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교부인가”…정부, 유엔에 “일본이 위안부·강제동원 공식 사과” 다음 네이버 정부, 유엔 인권이사회에 의견서 제출 피해자지원단체들 “사실 왜곡” 반발 정부가 유엔인권이사회에 ‘위안부 및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일본 정부가 공식 사과를 했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지원단체들은 “사실 왜곡이자, 피해자들의 존엄성을 짓밟는 조치”라며 반발했다. 13일 54차 유엔 인권이사회 한국 NGO 대표단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제54차 유엔 인권이사회 세션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들과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해 공식 사과를 하고 가해 사실을 인정했다는 내용의 답변을 제출했다. 대표단은 “일본 정부는 피해자들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반인도적 범죄를 자행한 사실도 부인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청구권도 부정하고.. 2023. 9. 13.
작가 성추행 유죄 판결에‥서울시 "위안부 추모공원 조형물 철거 강행"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서울 남산에 조성된 일본 위안부 추모 공원이죠. '기억의 터'. 이곳에 설치된 조형물의 작가가 최근 성추행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유죄가 선고되자 서울시가 오늘, 이 작품의 철거에 나섰습니다. 위안부 관련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측은 한밤중이라도 철거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변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아침. 일본군 위안부 추모공원인 '기억의 터'로 가는 길목이 인파로 북적입니다. 서울시 공무원과 경찰. 그 뒤로 굴착기가 보이고, 이들 앞에는 손에 팻말을 든 시민단체 회원들이 마주 섰습니다. 서울시가 위안부 할머니를 기리는 조형물을 철거하려 하자, 정의기억연대등 위안부 후원단체와 여성단체들이 막고 나.. 2023. 9. 4.
이동관 “농락당한 ‘위안부’ 때문에 국가 뒷걸음질 안 돼” 다음 네이버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과거 방송에 출연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과감히 정리하자”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가 지난 2016년 1월1일 방송된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를 보면, 해당 회차에는 이 특보(당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 총장)가 출연해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목사는 지난해 2월 김건희 여사의 ‘무속 논란’이 일었을 당시 3시간 대화를 나누기도 한 인물로 대표적인 보수 성향 목사로 꼽힌다. 이 특보는 당시 20대 총선 새누리당(현재 국민의힘) 서울시 서초구 을 선거구 후보 경선을 앞두고 예비후보로 등록된 상태였다. 해당 방송에서 이 특보는 2015년 12월.. 2023. 6. 14.
與 "한일정상회담, 위안부·독도 논의 안해…野, 가짜뉴스 배포"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국민의힘은 17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일본 언론 보도를 근거로 가짜뉴스를 배포한다"며 "국익과 미래는 안중에도 없는가"라고 비판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든, 독도 문제든 논의된 바가 없다. 민주당은 무슨 근거로 확신하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일본 언론에 보도됐다고 모든 것이 사실은 아니다"라며 "문재인 정권 때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오보임을 강조하더니 야당이 되니 팩트가 됐나. 그때는 맞고 지금은 다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길에 오를 때마다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왜곡 본능이 어김없이 재발한 것"이라며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이며 위안부 문제 역시 우리가 치유해야 할 .. 2023. 3. 17.
주옥순 독일서 소녀상 철거 시위.."일본으로 내쫓자" 누리꾼들 분노 다음 네이버 한국 보수단체 인사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독일 현지와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 비판이 나온 가운데 한일 반응은 엇갈렸다. 지난 26일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안부 사기 이제 그만", "코리아협의회, 거짓말 하지 마! 위안부는 전시 성폭력 피해자가 아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들고 시위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내용은 영어·일본어·독일어로도 번역돼 쓰여 있었다. 그는 "독일 베를린에 세워놓은 위안부 소녀상에 모기장까지 쳐놓은 베를린 코리아협의회 행동 정상으로 보기 어렵다"며 "평양에서 만나자고 한다"고도 썼다. 이날 원정 시위는 주 대표와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요시다 켄지 씨 등 '위안.. 2022. 6. 27.
'위안부' 피해 보상금이 "밀린 화대"라는 윤석열 정부 다문화비서관 다음 네이버 [윤석열 정부]3년 전 페이스북에 글 올렸다가 이용 정지 당해 "동성애를 정신병의 일종으로 생각한다"는 글도 김성회 대통령비서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3년 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동성애 혐오 발언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0일 탐사보도 매체 의 보도를 보면, 김 비서관은 2019년 6월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정신병의 일종으로 생각한다’고 쓴 글이 성적 취향에 대한 혐오를 드러낸 말이라며, 페북 포스팅을 못하게 했기 때문”에 “한동안 페북에 글을 못 썼다”는 글을 올렸다.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규정하는 건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다. 그는 성적 지향에 대한 혐오 발언으로 페이스북이 사.. 2022. 5. 10.
日교과서 '종군위안부·강제연행' 표현 없앴다 다음 네이버 日고교 사회교과서 80% "독도는 일본땅" 주장 강화 외교부, 일본총괄공사 초치 내년부터 일본 고등학교 2학년 이상이 사용하는 교과서에서 일제강점기에 조선인 노동자를 '강제 연행'했다는 표현이 정부 검정 과정으로 사라졌다.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과 군의 관여를 인정한 '고노담화'에도 등장하는 '종군 위안부' 표현도 일본 정부가 사실상 사용을 금지해 삭제됐다. 반면 독도에 대해 '일본 고유 영토'라거나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등의 주장은 강화됐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29일 교과서 검정심의회에서 고교 2학년 이상이 내년부터 사용하는 교과서 239종이 검정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역사 분야 교과서 14종(일본사탐구 7종·세계사탐구 7종) 중 일부 교과서 신청본에 있었던 '강제 연행'.. 2022. 3. 29.
소녀상 지킴이 "일장기 극우에 맞섰더니 돌아온 건 경찰 조사" 다음 네이버 극우단체 집회방해·방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 오는 14일 서울중앙지법 선고 [김종훈 기자] "소녀상을 떠나지 않고 연좌농성을 이어간 것이 고발당한 주된 이유라고 하더라. 이일로 법정까지 서게 된 것이 억울하진 않은데 극우에 맞선 청년들의 소녀상 사수를 불법으로 낙인 찍은것은 너무나도 화가 난다." 4년째 소녀상 지킴이로 활동하는 스물다섯 청년 이경송씨가 11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인근에서 열린 기자회견 후 를 만나 한 말이다. 그는 "지난해 가족이 사는 집으로 고발장이 날아와 지난 여름 종로경찰서에서 조사받았다"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이씨는 오는 14일 함께 소녀상을 지키는 지킴이들 수명과 함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선고를 받는다. 앞서 2020년 6월 이씨가 .. 2022. 3. 11.
이용수 할머니, 25일 文대통령에게 '위안부 문제 유엔 회부 촉구' 서한 전달 다음 네이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오는 25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위안부 문제의 유엔 고문방지위원회(CAT) 회부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한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ICJ) 회부 추진위원회(추진위)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할머니가 25일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게 ‘위안부’ 문제의 CAT 절차 회부를 촉구하는 친필 서한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할머니는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 머무르고 있는 강일출(94)·박옥선(97)·이옥선(94)·이옥선(92) 할머니와 경북 포항에 사는 박필근(94) 할머니의 지지 서명도 서한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이 할머니와 추진위는 지난해 10월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부 제도는 피해자 개인에게 극..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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