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탈22

자가격리지에 휴대전화 두고 이탈 베트남 20대 또 적발 다음 네이버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자가격리 상태였던 베트남 20대가 휴대전화를 두고 격리지를 이탈해 경찰 등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22일 전북도와 전주시에 따르면 베트남 국적의 A(21)씨가 전날 오후 2시께 격리지인 전주시 원룸에 휴대전화를 두고 나간 걸 전화 점검으로 확인했다. A씨는 당일 오전 11시께 마지막으로 휴대전화 자가격리 앱에 자가진단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도는 A씨의 무단이탈 사실을 전주 출입국 외국인사무소에 통보하는 한편 전주시, 전주 완산경찰서와 함께 소재 파악 작업을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9일 입국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신의 원룸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는 대구의 한 대학을 다니다가 올해 초 베트남으.. 2020. 4. 22.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무단이탈 의정부 20대 구속 다음 네이버 전국 두 번째 사례..법원 "도망 우려 있다"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 주거지를 무단이탈한 20대 남성이 18일 구속됐다.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에 60대가 같은 이유로 구속된 데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다. 이 남성(27)은 집에서 나간 지 이틀 만에 붙잡혀 임시 보호시설에 격리됐으나 또다시 무단이탈했다가 1시간 만에 체포됐다. 의정부지법 영장전담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8층 병동에 입원해 췌장염 치료를 받은 뒤 지난 2일 퇴원,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 병원 8층에서 코로.. 2020. 4. 18.
자가격리 기간에 네 차례 이탈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권선미 김철선 기자 = 경찰이 자가격리 기간에 무단이탈을 반복한 20대 남성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16일 서울 중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달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필리핀에서 입국한 A씨는 입국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주 의무 자가격리 대상자로 지정돼 서울 중랑구 자택에서 머물러야 했다. 하지만 A씨는 8일 지인을 만나러 외출했고 9일과 12일에도 외출했다. 구청은 자가격리 앱에서 A씨가 자택을 이탈한 것으로 알림이 뜨자 이를 확인하고 경찰에 13일 A씨를 고발했다. A씨는 서울 중랑구 일대뿐만 아니라 강남구 역삼동까지 이동했다. A씨는 고발당한 다음날 오전 10시께 또 외출했는데 자가격리 앱에 이탈 표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랑구 관계자는.. 2020. 4. 16.
'자가격리 무단이탈' 첫 구속..사우나·식당 간 60대 남성 다음 네이버 법원 "일정한 주거 없고 도망 염려"..10일 미국서 입국 후 자가격리 두번 위반 방역당국 "입국시 연락처 확보에 비협조적 태도 일관..휴대전화 거짓 제출"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조치를 받고도 두 차례 이탈해 사우나 등에 간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자가격리 위반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첫 사례다. 서울동부지법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받는 A(68)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권 부장판사는 "일정한 주거가 없는 때, 도망할 염려가 있는 때에 해당하는 구속사유가 있고, 이 사건 위반행위의 정도 등에 비추어 볼 때 구.. 2020. 4. 14.
'12분 외출' 중국인 유학생, 격리지 이탈로 강제 출국 위기 다음 네이버 (전주·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지에 있던 중국인 유학생이 12분 외출로 추방 위기에 처했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유학생 A(23·여)씨가 전날 11일 오후 3시 21분께 자가격리지인 익산지역 원룸을 이탈해 인근 상점을 다녀왔다.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12분가량 걸렸다. A씨는 마스크를 착용해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신고를 받은 익산시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인근 CCTV 등을 통해 A씨의 이탈 사실을 확인했으며, 전주출입국사무소에 이를 통보했다. 지난 2일 입국해 이튿날 코로나 19 음성판정을 받고 학교 주변 원룸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A씨는 자신이 재학하는 해당 지역의 대학 기숙사에 .. 2020. 4. 12.
자가격리 무시하고 출근 · 여행..끊임없는 무단 이탈 다음 네이버 자가격리 대상자들이 무단이탈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바뀐 법에 따라 어제(5일)부터 처벌도 강화됐지만, 6분 산책을 했다 적발된 경우를 비롯해 출근을 하거나 KTX를 탄 격리 대상자도 있었습니다. 안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 단지. 어제 오후 자가격리 대상인 모자가 놀이터에 나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뒤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집 밖에서 6분간 산책하는 걸 주민이 발견해 신고한 겁니다. [전북도청 관계자 : 해외 입국자니까 주위에서 알았던 부분이 있겠죠. 답답해서 나왔다고….] 어제부터 격리 수칙을 어길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됐고, 지자체도 적극 고발 조치에 .. 2020. 4. 6.
군포 확진자 부부 일가족, 자가격리중 미술관·복권방 방문(종합) 다음 네이버 남편은 일주일간, 아내는 엿새간 외출, 자녀는 부모와 동반외출 군포시, 부부·자녀 감염병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 (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군포시 당동에 사는 5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에 용인의 미술관과 화성의 복권방을 비롯해 여러 곳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포시는 4일 자가격리 기간에 외출한 27번(58세 남성)·29번(53세 여성) 확진자 부부와 자녀 등 일가족 3명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군포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효사랑요양원의 첫 번째 사망자인 85세 여성(5번 확진자)의 아들과 며느리로, 지난달 19일 어머니가 확진되자 2주간 자가격리 됐다. 자가격리.. 2020. 4. 4.
자가격리지에 휴대전화 놓고 외출한 베트남 유학생 3명 적발.. 법무부 추방 검토 다음 네이버 군산 은파호수공원 등서 5시간 머물러..법무부, 추방여부 결정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자가격리 장소에 휴대전화를 놓고서 외출해 추방 위기에 처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 2명과 남성 1명 등 유학생 3명이 자가 격리지를 이탈한 것을 군산시 공무원이 유선전화 점검과정에서 확인했다. 담당 공무원은 이들의 거주지를 방문해 이탈한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소재 파악을 의뢰했다. 경찰 조사 결과 3명의 유학생은 군산시 나운동 은파호수공원에서 5시간 정도 머물렀으며, 특히 위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거주지에 휴대전화를 놓고 외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친구 사이인 유학생 3명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 입국했으며, 최근.. 2020. 4. 4.
평창 격리 이탈리아 교민 방에서 무단이탈..'담배 사려고' 다음 네이버 '방에서만 생활' 공지 무시..비상계단으로 임시생활시설 내 편의점 들러 편의점 폐쇄·방역하고 편의점 담당 직원도 임시 격리 조치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피해국인 이탈리아에서 전세기편으로 귀국해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교민 남성이 담배를 사려고 방에서 무단이탈하는 일이 벌어졌다. 시설 운영당국은 해당 교민이 들른 시설 내 지하 편의점을 일시 폐쇄되고 편의점에서 일하던 호텔 직원을 격리조치했다. 2일 행정안전부와 교민 입국 정부합동지원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원 평창의 이탈리아 교민 임시생활시설인 더화이트호텔에서 교민 A씨가 3층에 있는 자신의 방을 무단으로 이탈했다. A씨는 비상계단을 이용해 건물 지하의 편의점을 찾아가 담배를 사려고 시.. 2020. 4.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