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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20

'김동연표' 협치 첫 단추부터 삐끗..국민의힘 측 인수위 참여 사실상 무산 다음 네이버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국민의힘 측 인사가 참여하는 ‘김동연표’ 협치가 첫 단추부터 틀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자의 인수위는 지난 9일 공식 출범하면서 합의에 따라 국민의힘이 추천하는 인사의 참여를 기다려왔으나, 합의 이후 보름 가까이 되도록 이렇다 할 움직임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배경에는 선거기간 고소·고발을 남발하며 쌓인 양측의 앙금과 이를 해소하지 않은 채 급하게 협치카드를 수용한 국민의힘 경기도당의 행보가 자리한다. ◆ 국민의힘 측 인수위 참여 13일째 미뤄져…내부 이견으로 사실상 무산 20일 경기지사직 인수위에 따르면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이날까지 인수위에 합류할 2명의 위원을 통보하지 않았다. 앞서 김 당선자는 지난 7일 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 2022. 6. 20.
인수위 "50일 활동, 100점 만점에 90점..공약반영율, 역대 최고" 다음 네이버 "검수완박·지선으로 통합보다 경쟁 분위기" "집무실 이전, 서둘렀기에 이 정도 준비 돼"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50여일간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100점 만점에 스스로 90점쯤 줄 수 있는 것 같다“며 ”나머지 10점은 검수완박, 인사 등 다른 이슈로 저희가 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초기에 전달이 잘 안된 면이 있었다“고 6일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국정철학, 비전이 안 보인다’는 지적에 대해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발언을 소개했다. 신 대변인은 “안 위원장께서 ‘책을 쓰면 내용을 다 쓰고 나서 제목을 마지막에 붙인다. 제목을 먼저 붙여놓고 나면 그 제목에 맞추느라 실제 들어가야 될 내용이 제대로 들어가는.. 2022. 5. 6.
포털에 칼 빼든 인수위.."편집권 없애는 방안도 검토"(종합) 다음 네이버 박성중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 브리핑 "잘못된 정보가 알고리즘 통해 여과 없이 유통" 지적 '알고리즘 투명성위원회' 설치, 아웃링크로 전환 유도 등 제시 [이데일리 권오석 한광범 기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칼을 빼들었다. 인수위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포털 뉴스의 단계적 아웃링크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알고리즘 투명성위원회’(가칭)를 법적기구로 포털 내부에 설치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성중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는 2일 통의동 인수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포털은 단순히 인터넷의 출입구 역할을 벗어나 언론사를 ‘취사선택’하고, 뉴스 배열 등 사실상의 편집권을 행사해.. 2022. 5. 2.
"사실상 전력 민영화".. 尹 '한전 독점판매 개방'에 '부글' 다음 쿠키뉴스 인수위, 전기료 원가주의 요금 원칙 확립 발표 한전 독점판매 구조 개선도 약속 누리꾼들 "요금 폭탄" "이제 카페에서 콘센트 못 쓰나" 우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한전 독점 전력시장을 민간에도 개방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이다. 일각에선 사실상 ‘전력 시장 민영화’ 선언이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인수위 경제2분과는 28일 서울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믹스 △시장기반 수요 효율화 △신성장 동력으로서 에너지산업 △튼튼한 자원안보 △따뜻한 에너지전환 등 등 ‘에너지정책 정상화를 위한 5대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시장기반 수요 효율화’ 부분이 문제가 됐다. 인수위는 우선 한전이 대규모 적자를 떠안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잘못된 전기가격 정책 관행 .. 2022. 4. 28.
'출입 거부 이유 도대체?' 제대로 답도 못하는 인수위 대변인 다음 네이버 '윤석열-김건희 부부 비판 보도에 취재까지 막는 건 퇴행적' 묻자 신용현 대변인 "보도내용 몰라, 협회가입 안돼서"…"협회가입 충분조건 아냐" "출입 불허, 그건 제가 결정안해" 그럼 어디서 결정했나 "…"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미디어오늘을 비롯해 뉴스타파 뉴스버스 서울의소리 등 출입을 거부한 것에 대해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이 28일 “내가 불허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대변인이 아니라 누가 결정한 것이냐는 질의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표면적인 이유로는 각종 협회가입 문제를 내세웠지만, 협회 가입한 매체도 출입허용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협회가입이 안된 매체도 출입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 기준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윤석열 당선자와 배.. 2022. 4. 28.
공약 40% '손절'..인수위 공약 이행률 60% 내외로 가닥 다음 네이버 [앵커] 대통령 선거 때마다 쏟아지는 공약. 승부가 끝나고 새 정부가 들어선 다음 상당수가 스리슬쩍 흐지부지 되는 경우 많이 봐 오셨을 겁니다. 이번엔 어떨까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공약들을 펼쳐놓고 현실화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가려내고 있는데, 내부에서는 많아야 60%만 이행될 거라고 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연신 기자가 단독취재했습니다. [기자] 중소기업계는 원자재 값 상승분을 자동으로 단가에 반영하는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를 촉구해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역시 이를 공약으로 삼았는데, 당선 이후 검토 과정에서 법제화가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공약 후퇴가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인수위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이행될지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합니다.. 2022. 4. 21.
부동산 규제 풀겠다더니..원희룡 돌연 '신중 모드' 왜 다음 네이버 [앵커] "부동산 규제를 풀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윤석열 당선인은 인수위를 통해서 규제 완화책을 내놨습니다. 그런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오늘(11일) "지나친 규제 완화는 안 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도 속도 조절을 하는 듯한 말을 했는데, 왜 그런 건지 이 내용은 이새누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첫 출근길에 나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규제 완화 신중론을 꺼냈습니다. [원희룡/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 지나친 규제완화, 잘못된 가격 신호로 갈 수 있는 규제완화와 공급은 윤석열 정부의 미래 청사진에는 없다.] 다주택자 세금을 깎아주고 임대차 3법도 손보겠다며 규제 완화책을 잇달아 내놓던 인수위의 기조와는 좀 달라 보입니다... 2022. 4. 11.
[단독] 마사회, 새만금으로 간다 다음 네이버 지역균형발전특위서 검토 산은 부산, KIC 전주 논의 여가부는 폐지 아닌 개편 가닥 ◆ 윤석열 인수위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한국마사회를 새만금 산업단지로 이전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수위는 KDB산업은행 등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사진을 이르면 이달 중순께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인수위는 여성가족부 폐지 대신 개편안·대안을 국정과제에 포함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역균형특위는 최근 공공기관 이전 후보군을 물색하며 마사회를 새만금으로 옮기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등은 지난달 새만금 산단을 스마트 수변도시로 개발하는 방안을 보고하면서 환경·에너지 분야 공공기관과 함께 마.. 2022. 4. 4.
尹당선인측 "용산 이전 예비비 '300억원' 받아들일 수 없다" 다음 네이버 신구 권력 또 충돌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4일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예비비 예산과 관련해 “300억원으로는 크게 부족하다”면서 “집무실 이전 비용으로 책정한 예비비 496억원이 모두 확보돼야 이전을 위한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청와대가 일부러 ‘300억원 설’을 흘리면서 집무실 이전을 계속 방해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합참 건물 이전 비용(118억) 등을 제외한 300억원 규모의 예비비를 이번 주 내로 처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 측은 이에 반발하며 496억원 전액 집행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집무실 이전 예비비 규모가 신구 권력 충돌의 또 다른 불..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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