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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올해도 '광복절 특사' 않을 듯.."검토 없어"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 3년 차인 올해도 8ㆍ15 광복절 특별사면(특사)을 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광복절 특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특히 정치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는 국민적 동의와 정치권에서의 합의된 요청이 있을 때에만 제한적으로 한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특사 문제는) 논의된 적이 없다"며 "(광복절을 한 달여 앞둔) 지금까지 논의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면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라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 주무부처인 법무부와 검찰은 특사 대상자를 추리는 등의 실무 작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업에만 통상 2~3개월의.. 2019. 7. 12.
"탁도계 고장 아니라 조작인 듯"..'붉은 수돗물' 수사 다음 네이버 [앵커] 인천 붉은수돗물 사태는 정수장의 탁도계 고장으로 피해가 커졌다고 지난달 환경부가 발표했죠. 경찰은 다른 관점으로 수사 중입니다. ​탁도계가 고장 났던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박재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환경부는 지난달 '붉은 수돗물' 사태를 일으킨 공촌 정수장의 탁도계가 고장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탁도 측정이 이뤄지지 않아, 이물질이 주택가까지 이동하면서 사태가 장기화하는데 한 원인이 됐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촌정수장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탁도계가 고장난 게 아니라 누군가 조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KBS 취재진에 밝혔습니다. 탁도계 정상 작동여부를 조사한 결과 기계 자체에는 하자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것입니.. 2019. 7. 11.
야당 "거짓말 잔치" 사퇴 압박..여당은 "검찰 수장 적임" 다음 네이버 [앵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청문회가 거짓말 잔치였다며 윤 후보자 자진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청문보고서 채택에는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민주평화당은 적임자다, 정의당은 일단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양치기 소년, 국민을 우롱하고 청문회를 모독했다. 자유한국당은 온종일 집중 포화를 퍼부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검찰총장 후보자의 당당한 위증을 목도해야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의 불행입니다."] 윤 후보자의 자진사퇴 촉구와 청문보고서 채택 거부로 당 입장을 정리하고, 변호사법 위반 여부도 법적 검토하겠다며 압박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사퇴 요구에 가세했습니다. [오신환/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버티면 버틸수록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2019. 7. 9.
황교안 "文정부 2년 만에 해외 이주자 수 5배 늘어" / 與 "내용 확인않고 헛발질" 다음 네이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7일 “문재인 정권 2년 만에 해외 이주자 수가 약 5배나 늘어나 금융위기 이후 최대라고 한다”라며 “지금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가 고통스럽다. 대한민국에서 살기가 불안하다”고 꼬집었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권의 포퓰리즘이 시작된 이후 시간이 갈수록 우리의 이웃이, 우리의 삶이, 우리의 꿈이 멀어져가는 것 같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이어서도 “앞으로 점점 더 큰 어려움을 치를 것 같다는 생각에 가슴이 조여온다”고 밝혔다. 또한 황 대표는 “확고한 정책 플랫폼을 만들고 경제·민생·안보 대전환을 이뤄내겠다”라며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은 나라에서 살고 싶은 나라로 다시 대전환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도 황 대.. 2019. 7. 7.
홈페이지 공개된 文대통령 G20 일정 '빼곡'..靑 "가짜정보 황당" 다음 네이버 동영상 제작자 "비공개 회동 영상 담기지 않은 부분 밝히지 않아..사과"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주요 세션에 불참했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급속히 확산된 가운데 청와대 6일 "황당한 가짜정보"라고 일축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G20에서 대통령이 보이지 않는다는 동영상은 함께 다녀온 저로서는 정말 황당한 영상"이라며 "2박3일 동안 이른 아침부터 새벽까지 강행군을 했던 g20이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심지어 러시아 정상회담은 새벽 1시30분에 끝났고 돌아오자마자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 일정을 소화하며 다음날 역사적인 판문점회동까지 진행했다"며 "무슨 의도로 그런 가짜정보를 생산하.. 2019. 7. 7.
한국당 "6.6조 추경안중 2조만 수용"..심사 '가이드라인' 설정 다음 네이버 안전·미세먼지 예산도 직접 관련 없으면 선택적 수용 계획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자유한국당이 추가경정예산안 중 경기부양 예산은 물론 강원산불·포항지진 등 재해 예산과 미세먼지 관련 예산 중 안전·미세먼지 대책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예산은 대폭 삭감해야 한다는 추경안 검토 의견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당 정책위원회는 4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추경안 검토자료를 당 소속 의원실에 배포했다. 한국당이 국회 상임위에서 한국당 정책위의 추경안 검토자료를 바탕으로 추경 심사에 나설 경우 경기부양 예산 뿐만 아니라 안전대책 관련 예산도 상당 부분 삭감을 주장할 것으로 보여 더불어민주당과의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이번 추경 총 6조 6837억원 중 미세먼지 대책 예산.. 2019. 7. 4.
與 "추경심사로 진짜 정상화를"..한국당 "협치해야 진정 정상화" 다음 네이버 바른미래 "온전한 정상화 위한 한국당의 적극적 자세 바란다"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설승은 기자 = 국회가 정상화 수순에 들어선 가운데 여야는 29일 '완전한 국회 정상화'를 놓고는 이견을 보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민생·개혁입법 처리로 완전한 국회 정상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여당이 독단적인 국회 운영을 거두고 협치정신을 보이는 것이 진정한 정상화의 지름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지금은 다소 어정쩡한 국회 정상화가 이뤄졌다고 본다"며 "한국당의 상임위 복귀 선언이 전면적인 국회 정상화를 의미하는 것인지에는 의문이 있다"고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민생·개혁 입법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추.. 2019. 6. 29.
與 "윤석열, 검찰개혁 적임자"vs 野 "반문인사 사정 심화 우려" 다음 네이버 민주 "국민 요구 반영한 인사", 바른미래 "전형적인 코드 인사"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이보배 기자 = 여야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으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한 것을 두고 극명히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을 완수할 적임자라고 평가했지만, 야당은 청와대가 '반문(반 문재인)' 인사들에 대한 사정을 이어가기 위해 윤 지검장을 낙점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각종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패 수사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고, 부당한 외압에도 흔들림 없이 원칙을 지킴으로써 검찰 내부는 물론 국민적 신망도 얻었다"며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습니다'는 발언을 하기도 .. 2019. 6. 17.
바티칸, 공식 문서서 '성별 선택·변경 불가' 천명 다음 네이버 【바티칸=AP/뉴시스】이재우 기자 = 바티칸은 사람이 성별(gender)을 선택하거나 바꿀 수 있다는 발상을 거부하고 자녀를 낳기 위한 남녀의 성적 보충 관계(complementarity)를 강조하는 문서를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문서에서 사람이 자신의 성별을 선택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아이들이 남성성과 여성성의 완전하고 독창적인 진리를 배울 수 있도록 가톨릭 학교에서 긍정적이고 신중한 성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가족과 학교, 사회의 새로운 제휴도 제안했다. 이 문서는 성적 유동성(gender fluidity)을 '자유라는 개념에 대한 혼란'과 포스트 모더니즘(후기 현대사회) 문화를 특징 짓는 순간적인 욕망의 증상으로 정의했다. 이어 간성(intersex.. 2019.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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