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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오인 우려 허위·과대광고 6곳 적발 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게 허위·과대 광고한 ‘링티’ 제품과 ‘에너지 99.9’ 제품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제조·유통·판매한 업체 6곳을「식품위생법」및「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행정처분 한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링티’ 일부 제품은 무표시 원료로 제조되었고, ‘에너지 99.9’ 제품은 식품제조가공업체로 등록하지 않은 무등록 업체가 제조한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제품은 압류·폐기 조치할 예정입니다. □ 적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통전문판매사인 ㈜링거워터는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링거워터”라는 문구를 ‘링티’ 제품 포장지와 전단지에 표시해 유통하다 적발되었습니다. * ‘링티’는 의약품으로 사용.. 2019. 11. 26.
식품위생법령 고의·반복 위반업체 19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45곳을 집중 점검하여 표시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원료수불 관계서류 및 생산·작업일지를 작성하지 않는 등 고의·반복적으로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19곳을 적발했습니다. ○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최근 3년간 유통기한 위·변조와 같은 중대한 위반 사항을 2회 이상 반복적으로 위반한 식품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 이번에 적발된 19곳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 주요 위반 내용은 ▲표시 위반(5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4곳) ▲원료수불부 미작성(3곳) ▲위생적 취급기준 .. 2019. 11. 6.
중국인 여행객 소시지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 확인 다음 네이버 중국인 여행객이 가져온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 단둥에서 인천항으로 입항한 중국인 여행객이 휴대한 소시지를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 여행객이 지난 16일 인천항에 입항한 뒤 검역과정에서 휴대 사실을 자진 신고했으며, 돈육가공품 유전자의 염기서열분석 결과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유전형(genotype Ⅱ)과 같은 형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검출된 ASF 유전자는 약 4주 정도의 세포배양검사를 거쳐 생존 여부가 확인될 예정이며, 지금까지 검출된 유전자는 모두 사멸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해부터 현재까지 여행객 수하물에서는 ASF 바이러스 유전자.. 2019. 10. 24.
‘LED 마스크’온라인 광고 943건 시정 조치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 온라인 광고 사이트 7,906건을 집중 점검하여 ‘주름 개선’ 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 94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란, - (개요) 소비자 밀접 5대 분야(여성건강, 다이어트, 미세먼지, 탈모, 취약계층) 관련 제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집중 점검 - (그 간의 성과) 보건용 마스크(4,7월) / 여성청결제(4월) / 탈모(6월) / 다이어트(7월) 점검 - (향후 계획) 생리대 등 여성건강 관련 제품 점검 ※ 발광다이오드(Light-Emitting Diode, LED) 마스크: 얼굴에 쓰는 가면 모양의 피부 미용기기. 제.. 2019. 9. 9.
일본 수입품, 허술한 '방사능 검사' 실태..항만이 뚫렸다 다음 네이버 후쿠시마 세슘 오염토까지..정부 아닌 민간에서 적발 [앵커] 최근 5년 동안 일본에서 수입된 '고철' 가운데 24건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돼서 반송된 것으로, 즉 되돌려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철은 가공된 뒤에 우리 생활 곳곳에 쓰이는 자재입니다. 그런데 이 24건 중 22건을 정부가 아닌 민간에서 검출했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후쿠시마가 아니면 나오기 힘든 '세슘-137'에 오염된 흙도 있었습니다. 관련 부처가 앞으로 검역을 강화할 예정이어서, 적발되는 사례가 훨씬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2014년부터 최근까지 5년여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24건입니다. 이중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찾아낸 것은 2건 뿐. 나머지 22건은 재활용고.. 2019. 8. 14.
'다자녀' 이렇게 많았나..넘치는 '가짜' 임신진단서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신혼 부부나 다자녀 가정을 우대해서 분양하는 아파트 특별공급을 노리고 가짜 임신진단서까지 제출한 당첨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있지도 않은 아이를 내세워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건데요. 지난 2년간 예순 명 넘게 이런 부정 청약을 통해 당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학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으로 경기도의 새 아파트 청약에 성공한 A씨 부부. 키우고 있는 아이 1명과 임신 중인 쌍둥이까지 자녀가 3명인 다자녀부부로 인정돼서 100대1이 넘었던 일반분양 경쟁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국이 나중에 확인해보니 쌍둥이는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임신을 하지 않고서 마치 임신을 한 것처럼 산부인과 진단서를 위조한 겁니다. [문병철/국토교통부 .. 2019. 8. 13.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소시지 제품 회수 조치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육가공업체인 주식회사 선농생활(경기도 이천시 소재)이 유통기한이 경과한 복합조미식품을 원료로 사용하여 제조한 ‘뽀득이 소시지’, ‘꼬마윈너’, ‘씨알윈너’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9년 8월 1일인 ‘뽀득이 소시지’, ‘꼬마윈너’, 2019년 8월 1일과 2019년 8월 2일인 ‘씨알윈너’ 제품입니다. □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2019. 8. 9.
'전범기업' 미쓰비시 등 일 자동차부품 4개사 국제담합 적발 다음 네이버 공정위, 미쓰비시·히타치·덴소 등 과징금 92억 현대차 등 상대 10년 이상 '거래처 나눠먹기' 미국·유럽·일본·캐나다도 총 6조원대 제재 공정위 2013년 이후 차부품 담합사건 9건 적발 과징금 1800억원 부과..일본업체들 모두 연루 세계 자동차부품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일본업체들이 한국 자동차회사들에 부품을 공급하면서 10년 이상 장기간 담합한 사실이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 법위반 일본 업체들에는 과거 ‘전범기업’도 포함돼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지철호)는 4일 미쓰비시전기·히타치오토모티브시스템즈·덴소·다이아몬드전기 등 일본 자동차부품 4개사가 현대차·기아차·르노삼성·지엠대우 등 국내 자동차 4개사에 얼터네이터, 점화코일을 공급하면서 장기간 ‘거래처 나눠먹기’ 담합을 한 .. 2019. 8. 4.
중국인 여행객 소시지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 발견 다음 네이버 농식품부 "해외서 축산물 반입하지 말아 달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중국 선양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이 가져온 돈육가공품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전자의 염기서열분석 결과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유전형과 같은 형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 부위 중 일부만 검출되어 감염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외 여행객이 휴대 축산물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하면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과태료를 물게 된다. 농식품부는 "여름철 휴가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 해외에서 돼지고기 및 돼지고기가 포함된 제품 등 축산물을 휴대해 반입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CBS노컷뉴스 .. 2019.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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