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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마스크’온라인 광고 943건 시정 조치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 온라인 광고 사이트 7,906건을 집중 점검하여 ‘주름 개선’ 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 94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란, - (개요) 소비자 밀접 5대 분야(여성건강, 다이어트, 미세먼지, 탈모, 취약계층) 관련 제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집중 점검 - (그 간의 성과) 보건용 마스크(4,7월) / 여성청결제(4월) / 탈모(6월) / 다이어트(7월) 점검 - (향후 계획) 생리대 등 여성건강 관련 제품 점검 ※ 발광다이오드(Light-Emitting Diode, LED) 마스크: 얼굴에 쓰는 가면 모양의 피부 미용기기. 제.. 2019. 9. 9.
일본 수입품, 허술한 '방사능 검사' 실태..항만이 뚫렸다 다음 네이버 후쿠시마 세슘 오염토까지..정부 아닌 민간에서 적발 [앵커] 최근 5년 동안 일본에서 수입된 '고철' 가운데 24건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돼서 반송된 것으로, 즉 되돌려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철은 가공된 뒤에 우리 생활 곳곳에 쓰이는 자재입니다. 그런데 이 24건 중 22건을 정부가 아닌 민간에서 검출했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후쿠시마가 아니면 나오기 힘든 '세슘-137'에 오염된 흙도 있었습니다. 관련 부처가 앞으로 검역을 강화할 예정이어서, 적발되는 사례가 훨씬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2014년부터 최근까지 5년여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24건입니다. 이중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찾아낸 것은 2건 뿐. 나머지 22건은 재활용고.. 2019. 8. 14.
'다자녀' 이렇게 많았나..넘치는 '가짜' 임신진단서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신혼 부부나 다자녀 가정을 우대해서 분양하는 아파트 특별공급을 노리고 가짜 임신진단서까지 제출한 당첨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있지도 않은 아이를 내세워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건데요. 지난 2년간 예순 명 넘게 이런 부정 청약을 통해 당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학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으로 경기도의 새 아파트 청약에 성공한 A씨 부부. 키우고 있는 아이 1명과 임신 중인 쌍둥이까지 자녀가 3명인 다자녀부부로 인정돼서 100대1이 넘었던 일반분양 경쟁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국이 나중에 확인해보니 쌍둥이는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임신을 하지 않고서 마치 임신을 한 것처럼 산부인과 진단서를 위조한 겁니다. [문병철/국토교통부 .. 2019. 8. 13.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소시지 제품 회수 조치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육가공업체인 주식회사 선농생활(경기도 이천시 소재)이 유통기한이 경과한 복합조미식품을 원료로 사용하여 제조한 ‘뽀득이 소시지’, ‘꼬마윈너’, ‘씨알윈너’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9년 8월 1일인 ‘뽀득이 소시지’, ‘꼬마윈너’, 2019년 8월 1일과 2019년 8월 2일인 ‘씨알윈너’ 제품입니다. □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2019. 8. 9.
'전범기업' 미쓰비시 등 일 자동차부품 4개사 국제담합 적발 다음 네이버 공정위, 미쓰비시·히타치·덴소 등 과징금 92억 현대차 등 상대 10년 이상 '거래처 나눠먹기' 미국·유럽·일본·캐나다도 총 6조원대 제재 공정위 2013년 이후 차부품 담합사건 9건 적발 과징금 1800억원 부과..일본업체들 모두 연루 세계 자동차부품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일본업체들이 한국 자동차회사들에 부품을 공급하면서 10년 이상 장기간 담합한 사실이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 법위반 일본 업체들에는 과거 ‘전범기업’도 포함돼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지철호)는 4일 미쓰비시전기·히타치오토모티브시스템즈·덴소·다이아몬드전기 등 일본 자동차부품 4개사가 현대차·기아차·르노삼성·지엠대우 등 국내 자동차 4개사에 얼터네이터, 점화코일을 공급하면서 장기간 ‘거래처 나눠먹기’ 담합을 한 .. 2019. 8. 4.
중국인 여행객 소시지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 발견 다음 네이버 농식품부 "해외서 축산물 반입하지 말아 달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중국 선양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이 가져온 돈육가공품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전자의 염기서열분석 결과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유전형과 같은 형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 부위 중 일부만 검출되어 감염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외 여행객이 휴대 축산물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하면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과태료를 물게 된다. 농식품부는 "여름철 휴가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 해외에서 돼지고기 및 돼지고기가 포함된 제품 등 축산물을 휴대해 반입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CBS노컷뉴스 .. 2019. 7. 30.
식약처 식품위생법령 위반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 37곳 적발 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중독적인 매운맛으로 마라 요리 열풍을 일으키며 곳곳에 생겨나고 있는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 6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3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중국 사천지방 요리인 ‘마라탕’, ‘마라샹궈’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49곳과 이들 음식점에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 14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 주요 위반 내용은 ▲영업등록·신고하지 않고 영업(6곳) ▲수입신고하지 않은 원료나 무표시 제품 사용·판매(13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0곳) ▲기타 법령위반(8곳) 등입니다. ○ 주요 위반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경기 안산시 소재 ○○업체(식품제조·가공.. 2019. 7. 22.
학부모에 돈 안 돌려주는 비리 유치원..손 놓은 교육청 다음 네이버 지난해 말 이른바 사립유치원 사태 당시 회계 부정을 저지른 유치원들에 대해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그리고 반년 넘게 흘렀는데 학부모에게 돈을 돌려줘야 하는 비리 유치원들은 그 처분을 요리조리 피하고 있고, 담당 교육청마저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수원의 A 유치원과 시흥의 B 유치원은 2014년부터 4년간 각각 20억, 12억 원 정도의 원비를 빼돌렸습니다. 페이퍼 컴퍼니에서 교재와 교구를 산 것처럼 거짓 서류를 꾸몄다가 적발된 겁니다. 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횡령한 돈을 학부모들에게 돌려줄 것을 결정했습니다. 원아 숫자로 단순히 나눠보면 학부모들에게 돌려줘야 할 돈은 1명당 평균 170만 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취재 결과, 이들 유치원은 반년 .. 2019. 7. 15.
광고할 땐 얼굴·이름 걸던 의사들..적발되자 '쏙'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의사나 한의사가 직접 개발 했다거나 추천하는 제품들, 왠지 더 믿음이 가곤 하죠. 그런데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의료인들을 내세워서 마치 건강 기능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를 하지만, 사실은 그냥 일반 식품인 게 많다고 합니다. 식약처가 이런 허위 광고를 한 판매업체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는데, 정작 이름을 빌려준 의사와 한의사들은, 건드리지 못했습니다. 윤정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6개월만에 15킬로그램이 빠졌다.' '노폐물 배출과 장 건강에 효과적이다.' 한 한의사가 직접 연구하고 만들었다는 '해독주스'입니다.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같지만, 사실은 일반 야채즙입니다. 또 다른 한의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간 건강, 면역력, 기력 회복에 좋다.. 2019.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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