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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125

"금지 몰랐다"며 술자리..강남에선 비밀 주점 다음 네이버 [뉴스투데이] ◀ 앵커 ▶ 밤 10시 이후 수도권 주요 공원에서 야외 금주 조치가 내려졌는데도 자정까지 돗자리를 펴놓고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강남에선 대문을 걸어잠그고 무허가 유흥주점에서 술판을 벌이던 직원과 손님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0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공원. 공원 내 음주 금지 표지판이 곳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벤치에 모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속에서 술이나 음식을 먹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자정 무렵 한강공원은 상황이 전혀 달랐습니다. 아예 돗자리를 펴놓고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군데군데 눈에 띕니다. [시민] "오랜만에 친구가 고향에 올라와서 만났는데 반가워서 한잔 하다보니까 조금 더…" 이미 지.. 2021. 7. 11.
일본 수산물 불안 속 원산지 가리기 '백태' 다음 네이버 [앵커]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이후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불안을 그나마 덜어주려면 수산물 원산지라도 제대로 적어놓는 건데, 유통 현장에선 지켜지지 않기 일쑤입니다. 실태를 최위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활어를 파는 한 전통시장. 단속반이 들어서자 상인이 급하게 원산지를 적어 넣습니다. [단속반 : “안 적고 있다가 지금 우리가 단속하니까 (적는 거잖아요?) 새로 들어온 건 들어오자마자 적어주셔야 하거든요.”] 글씨가 지워지거나 흐릿하게 표시된 것도 눈에 띕니다. 소비자가 원산지를 쉽게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단속반 : “여기 지워진 거 이런 건 안 보이잖아요. (다시 적을게요).”] 식당은 어떨까? 횟집 바깥에 내놓은 수족관. 붙어있어야 .. 2021. 5. 3.
유통기한 지난 원료 사용한 식품업체 등 6곳 적발 관련링크 : 식약처 관련문서 링크 : 다운로드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을 임의로 변조해 판매한 업체 6곳을 적발하고 「식품위생법」과「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했습니다. ○ 이번 점검은 일부업체가 부적합한 원료와 유통기한 등을 위‧변조한다는 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현장단속을 실시해 적발하게 됐습니다. □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를 사용해 식품 제조‧판매 ▲유통기한 변조 판매 ▲부적합 원료를 식품 제조에 사용 ▲유통기한 제거 등 미표시 제품 판매 등입니다. ○ 식품제조가공업체인 A업체(강원도 횡성군)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호두의 산패취 제거를 목적으로 호두 약 5.6톤을 물로 세척 후 건조해 약 3.1톤(.. 2021. 4. 28.
"국산콩" 썼다더니 '외국산'..쇼핑몰 1위 된장의 배신 다음 네이버 [앵커] 임금님께 진상하던 최고급 국산 콩을 쓰고 또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았다고 광고해서 큰 인기를 끈 된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콩은 외국산을 더 많이 썼고 조미료가 가득 든 재료를 첨가했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얼마 전까지 한 쇼핑몰에서 팔던 된장입니다. 최고급 국산 콩을 썼고 다른 첨가물을 하나도 넣지 않았다고 광고합니다. 경기도 파주에서 콩을 재배하는 모습까지 올려놨고 장관상까지 받았다고 자랑합니다. 고객들이 준 별점도 꽤 높습니다. 이걸 만든 공장에 원산지 단속반이 들이닥칩니다. 된장을 만드는 재료가 쌓여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국산콩으로 만든 게 아닙니다. [된장 제조업주 : 원산지가 중국산, 중국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옆엔 미국, 캐나다, 호주산을 섞어.. 2021. 4. 21.
무허가 의약외품 마스크 1,140만개 제조·유통업자 적발 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허가받지 않은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를 의뢰하거나 공산품 마스크를 구입하여 허가받은 의약외품 마스크(보건용 및 비말차단용) 포장지에 바꿔 넣어 판매한 A업체 대표 B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관련자 4명을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 A업체는 더위로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 수요가 증가하던 지난해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시중에서 구입한 공산품 마스크를 자사의 비말차단용 마스크 포장에 넣어 574만개(시가 17.1억원 상당)를 제조·판매했고 ○ 이어 A업체는 지난해 8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허가받지 않은 C업체에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 포장지를 제공하고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KF94) 566만개(시가 26.2억원.. 2021. 4. 14.
봄 나들이 철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 점검 결과..46곳 적발 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봄 나들이 철을 맞아 공원, 유원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의 식품취급업소 총 7,184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6곳(0.6%)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국·공립공원, 관광·유원지, 터미널 등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 주요 위반 내용은 ▲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3곳) ▲ 조리장 위생관리 미흡(11곳) ▲ 건강진단 미실시(11곳) ▲ 위생모 미착용(4곳) ▲ 시설기준 위반(4곳) 등입니다. ○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 2021. 4. 12.
"남미댄스 동호회 모임"..강남 불법 클럽서 200여명 춤판(종합) 다음 네이버 "수백명 모여 춤춘다" 회원이 신고 단속에 경찰관 등 50여명 참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의 불법 유흥업소에서 춤을 추던 수백명이 무더기 적발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25분쯤 강남역 인근 역삼동의 한 무허가 클럽에서 직원과 손님 등 200여명을 적발하고 업주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수백명이 모여 춤을 춘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약 264㎡(80평) 남짓한 공간에 다닥다닥 붙어 춤을 추는 손님들을 발견했다. 대부분 30∼40대인 이들은 ‘남미 댄스 동호회’ 등을 통해 모인 주부와 직장인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자 또한 해당 동호회 회원으로, .. 2021. 4. 11.
고가 식재료 불법 수입․제조․판매한 7개 업체 적발 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고가의 식재료인 철갑상어알(캐비아)과 송로버섯을 식약처에 수입신고 하지 않고 밀반입하거나,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고 제조‧판매한 7개 업체 관련자를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습니다. □ 주요 위반 내용은 ▲무등록 식품제조·가공(2곳) ▲변경 등록하지 않은 장소에서 식품제조·가공(1곳) ▲무신고 수입․판매(3곳) ▲유통기한 등 무표시 식품 제조·판매(1곳) 등입니다. ○ A업체는 최근 2년 동안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철갑상어 양식장에서 철갑상어알 358kg(6억 7,000만원 상당)을 불법 제조하여 서울지역 유명 호텔 등에 판매했고 - B업체 역시 최근 4년 동안 같은 혐의로 철갑상어알 138kg(2.. 2021. 4. 8.
무신고 원료로 가공보조제를 제조·판매한 업체 적발 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무신고 원료를 사용하여 오리 도축 시 잔털 제거용도의 가공보조제를 제조·판매한 업체를 「식품위생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행정처분과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가공보조제: 식품첨가물의 한 종류로 식품의 제조 과정에서 기술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용되고 최종 제품 완성 전 분해, 제거되어 잔류하지 않거나 비의도적으로 미량 잔류할 수 있음 □ 조사결과, 식품첨가물제조업체인 A업체(울산 울주군 소재)는 ‘18년 1월부터 ’21년 2월까지 식품용으로 수입된 원료(4종 약 180톤)와 비식품용으로 수입된 동일 원료*(4종 약 786톤)를 2대 8의 비율로 혼합하는 방식으로 제조하여 식품첨가물**로 표시‧판매..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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