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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39

"기관총 사망자 47명" 첫 확인..또 뚫린 '전두환 거짓말' / 5·18 '기관총 사망' 공식기록..전두환 정권은 왜 감췄나 전씨 측 "기관총 사망자 없다" 주장했지만.. 5·18 '기관총 사망자' 군 기록 첫 확인 [앵커] 80년 5월 광주 시민 47명이 기관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BC가 30여 년만에 처음으로 검시보고서 원본을 확인한 결과입니다. 전두환 씨 측은 사망자 가운데 기관총에 맞아 숨진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점을 강조해왔습니다. [허화평/518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 비서실장 : 여태껏 헬기에서 쏜 기관총에 맞아서 죽은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었나, 없었다고.] 헬기에서 사격이 있었다면 기관총에 맞아 숨진 사람이 있어야 하지만 그런 사망 기록은 단 한 건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기관총이 헬기에서 발사된 것인지는 조사해봐야 알지만, 일단 그럴 가능성은 저희들의 오늘(20일) 보도로 매우 높아졌.. 2019. 3. 20.
학생단체 "'이거 왜 이래?' 전두환, 국민 앞에 사죄하라" 다음 네이버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전두환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 [촬영 성서호]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규탄하고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대학생 단체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20여명은 16일 정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민주주의 열망을 짓밟은 반(反)민주의 상징 전두환은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전두환은 이달 11일 광주법원에 출석한 자리에서 무릎 꿇고 사죄해도 모자랄 판에 한 기자에게 '이거 왜 이래'라고 화를 냈다"며 "1980년.. 2019. 3. 16.
'전두환 물러가라' 외친 초등학교 앞서 보수단체 항의 기자회견 다음 네이버 초등학교 앞에서 항의 기자회견 [연합뉴스 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법정에 선 전두환 전 대통령을 향해 학생들이 "물러가라"고 외친 광주 한 초등학교 앞에서 보수를 표방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항의 목소리를 냈다. 자유연대, 자유대한호국단, 턴라이트 등 단체는 15일 광주 동구 동산초등학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교육도 질서 속에 유지돼야 한다"며 "아이들은 그 어떤 집단의 전위세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교장, 교감, 담임이 사과문을 발표하지 않으면 교육공무원법, 초중등교육법 등이 정한 위반 사항에 따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초등학교 재학생 일부는 전씨가 형사 피고인으로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한 지난 11일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전두환.. 2019. 3. 15.
보수단체 광주서 잇단 집회..5월 단체 "차분히 대응" 다음 네이버 자유단체 등 15~16일 기자회견·집회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회원들이 지난달 16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원에서 5·18 유공자 명단공개를 촉구하며 집회를 연 모습. 2019.03.14. (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법정에 선 전두환(88) 전 대통령이 헬기사격을 전면부정해 지역민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보수단체가 광주에서 집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에 5월 단체는 강하게 반발하면서도 침착한 대응을 강조했다. 14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 회원 10여명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광주 동구 광주지법 인근 모 초등학교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들은 지난 11일 사자명예훼손 재판에 출석.. 2019. 3. 14.
"전두환은 영웅" 추앙..'극단적 언어'로 결집하는 그들 다음 네이버 "5·18은 폭동, 유공자 절반이 깡패" 주장 지만원 등 일부 지지자, 취재진에 폭언도 [앵커] 전두환 씨가 32년 만에 광주로 가서 재판을 받고 나서 불과 하루가 지난 오늘(12일) 벌써부터 일부에서는 전 씨를 '영웅'으로 부르거나, 5·18 유공자들을 '깡패'라면서 모욕하고 있습니다. 일부 특정 세력의 빗나간 행태라고 치부해버릴 수도 있겠지만, 이런 행태에는 분명한 정치적 목적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전두환 씨 집 앞에 모여든 지지자들이 외쳤습니다. [전두환 대통령님, 광주 가면 안 됩니다.] 취재진이 '전 씨를 영웅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지만원 씨 등 일부 지지자들이 해당 기자를 밀치고 폭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XX 말하는 XXX 좀 봐. 정신 나간.. 2019. 3. 12.
전두환씨, 5·18 39년 만에 광주 법정 출석해 '꾸벅 꾸벅'(종합) 다음 네이버 변호인 관할지 위반 설명 과정에 고개 젖히고 졸아 이순자씨 동석..사자명예훼손 혐의 전면 부인 증거정리 위해 4월8일 공판준비기일 갖기로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고(故)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씨의 재판이 11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서 예정된 가운데 전 씨가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2019.03.11.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전두환(88)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39년 만에 광주 법정에 섰다. 내란죄 등의 혐의로 1996년 형사 법정에 선지는 23년 만이다. 전 씨는 신뢰관계인 자격으로 동행한 부인인 이순자(79) 씨와 피고인석에 나란히 앉아 재판에 임하다 몇차례 고개를 젖히고 졸고 있는 모습을 방청객.. 2019. 3. 11.
전두환 '5·18 재판' 75분 만에 종료..全 "기총소사 없었다"(상보) 다음 네이버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관련 피고인으로 11일 광주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전씨는 2017년 4월 출간한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9.3.11/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한산 기자,허단비 기자 =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88)에 대한 첫 재판이 75분만에 마무리됐다. 전씨 측은 "기총소사는 없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1일 오후 2시30분부터 광주지법 법정동 201호에서 형사8단독 장동혁 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 전씨는 부인 이순자씨, 변호인과 함께 출석.. 2019. 3. 11.
전두환 법원 도착..발포 명령 부인하느냐 묻자 "이거 왜 이래" 다음 네이버 "왜 이래" 질문 뿌리치는 전두환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관련 피고인으로 11일 광주지방법원에 들어서며 기자들이 질문하자 "왜 이래"라며 뿌리치고 있다. 전씨는 2017년 4월 출간한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hs@yna.co.kr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천정인 기자 =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기소된 전두환(88) 전 대통령이 11일 재판을 받기 위해 광주지방법원에 도착했다. 전씨는 이날 오전 8시 32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출발해 낮 12시 34분 .. 2019. 3. 11.
광주지법 앞 동산초 학생들 "전두환 물러가라" 다음 네이버 [the L]오후2시30분 공판 가까워지면서 분위기 고조 광주지법과 마주보고 있는 동산초 학생들이 11일 점심시간에 창문을 열고 \ 전두환 전 대통령(87)의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 재판이 열리는 광주지방법원 앞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재판이 열리는 광주지법 앞은 11일 오전 12시 30분 현재 취재진들로 북적거리는 가운데 공판 시작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5·18 관련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 대학생, 일반 시민등도 속속 모여들고 있다. 이날 오전 자택에서 광주로 출발한 전씨가 광주지법 정문이 아닌 후문으로 들어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후문 주변에는 이른 아침부터 취재진과 경찰 병력이 포진했다. 특히 후문 앞 포토라인을 지나면 보안 검색대와 통제선이.. 2019.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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